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퇴사이유 ㅠ_ㅠ

우왕우왕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1-01-26 10:39:03
안녕하세요!!!
요 며칠 면접핑계부터 문의를 계속 해왔던 사람입니다. 어제(25일) 오전에 임원면접까지 통과하여 최종합격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파견직 3주째 근무 중 (파견업체와 근로계약서는 어제 작성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 친척이 돌아가셨다고 핑계를 대고 면접을 보게 되었고 오후에 출근하니 직원들이 걱정 많이 해주시더군요.
   회사 분위기는 가족적이고 잘 챙겨줍니다.
- 동종업계 재취업이라 한다리만 건너타면 서로 알게 되는 건 시간 문제.
- 연휴지나고 2월 7일날 첫 출근.

1. 퇴사를 알리는 기간 언제?
2. 사유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3. 파견직도 사직서 제출? 파견업체에 제출? 아님 근무회사로 제출?

가고 싶은 회사 합격되서 날아갈듯 좋은데 근무하고 있는 이곳 사람들과 짧은 기간이지만 정이 들어서
책임감 있는 모습과 좋게 마무리 지으면서 퇴사 하고 싶습니다.
어떤식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좋을지.... 현명한 여러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

<P.S 어제 친척분이 돌아가셨다고 면접보고 왔는데 오늘 퇴사한다고 하면 거짓말인거 100%알게 되는데 어떡하죠?>
IP : 211.222.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1.26 11:09 AM (125.177.xxx.20)

    다들 나갈때보면 거짓말하고 나가더군요
    공부를 더한다고, 유학, 수능 다시봐서..가 제일 많았구요
    사업..가게등 한다고도 있었구요
    제생각에는 친척분 돌아가셔서 그분이 하시던 회사일을 도와야 한다고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ㅎㅎ

  • 2. ...
    '11.1.26 11:18 AM (220.78.xxx.188)

    이왕 거리된거 며칠지나서 말일쯤 알리고 퇴사하세요
    그냥 여기 들어오기전 지원했던 회사에서 금요일에 연락왔는데 나오라고 한다
    설 연휴 지나서 일하기로 했고 나한테 좀 더 좋은 조건이고 가고 싶었던 회사다
    (사실이잖아요) 퇴사하겠다 .. 이렇게 솔직히 말하고 가세요
    파견회사에 먼저 알리고 바로 회사에도 알리시고(파견직이면 잡지는 못할 거에요)
    요즘 정직으로 가게되면 보통 그리고 가게 되니까요

  • 3. ...
    '11.1.26 11:19 AM (116.122.xxx.246)

    근무일수 3일 남기고 퇴사통보는 넘 짧네요. 보통 한달전에 알리거든요.
    상황이 급하니 또 동종업계라 금방 알려지신다 하니 사직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한다고 적으시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어떠실까요?
    파견직이아닌 정규일자리가 생겨 죄송하지만 급하게 퇴사하신다고.
    너무 솔직한가요...

  • 4. 좋은마무리를하실려면
    '11.1.26 7:15 PM (122.35.xxx.125)

    회사에 지장없게 해야겠죠...인수인계는 전혀 필요치 않은 상황인가요??
    그럼...님이 무난한 사유들을 총망라하셨네요....댓글중 마지막 문장 쵝오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755 홍대앞에 이시간까지 뭘할까요? 17 새벽5시 2011/01/26 1,006
614754 오션월드가는데 준비물 좀 가르쳐주세요. 5 3가족갑니다.. 2011/01/26 916
614753 휴대폰 구형 오래된거쓰면 없어보이나요? 19 .... 2011/01/26 1,065
614752 이유식 뱉는 아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걱정엄마 2011/01/26 2,462
614751 서울대 정시입시 결과 발표되었나요? 아니면 언제 되나요?? 3 서울대입시결.. 2011/01/26 766
614750 이다 히사에의 <깔끔정리수납> 책 괜찮을까요? 4 정리좀하자 2011/01/26 907
614749 [펌] 며늘아, 설날 너만 힘드냐, 나도 죽겄다.. 9 명절증후군?.. 2011/01/26 2,003
614748 참거래농민장터 sos당근 받으신분...? 3 당근 2011/01/26 458
614747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 17 좋은 날 2011/01/26 9,173
614746 회사가 너무 재미없어졌어요. 2 재취업한 여.. 2011/01/26 442
614745 말 많은 李대통령의 '전화 정치' 1 세우실 2011/01/26 171
614744 엄마가 나이드니 눈이 쳐져서 찌른다고 수술하신다는데요 16 걱정되는맘에.. 2011/01/26 944
614743 어제 화성인 바이러스 본분 계세요? 오스카 닮은 사람 나왓는데/ 5 화성 2011/01/26 763
614742 초5학년 인데 글솜씨가 있어요.대학을 그쪽으로 생각한다면... 12 글쓰기 2011/01/26 730
614741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2 성스폐인~ 2011/01/26 486
614740 퇴사이유 ㅠ_ㅠ 4 우왕우왕 2011/01/26 766
614739 프리님 사각 찬기 3 찬기 2011/01/26 714
614738 코스트코 거위털 이불 요새 얼마인가요? 5 다뉴브 2011/01/26 1,349
614737 어르신 쓸 순간 체온계 브라운 vs 이마형? 5 어르신 쓸 .. 2011/01/26 221
614736 앙코르와트 여자 혼자 자유여행 위험할까요? 7 ... 2011/01/26 1,816
614735 큰언니께 설 선물하고 싶은데 로봇청소기 2011/01/26 183
614734 7월정도에 이사하려면 집 내놓는 시기가? 3 언제? 2011/01/26 546
614733 쇼파 뜯어진부분을 메꾸거나 붙이는.. 그런제품 있나요?? ㅜㅜ 1 ㅜㅜ 2011/01/26 370
614732 떡국떡 사려보니 떡국도 귀한 음식이네요.... 13 6000원/.. 2011/01/26 1,422
614731 설 연휴 동안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은? 1 연휴 2011/01/26 775
614730 타미힐피거 침구 어때요? 2 궁금해요 2011/01/26 337
614729 요 아래 남자 연봉 글보고 드는 생각.. 아무리 친구라지만 오지랖 넓은 친구들 많아요. 2 ... 2011/01/26 896
614728 [긴급모객]도쿄 밤도깨비 여행 279,000원 1 하루군 2011/01/26 1,118
614727 경매된 집 사는 것 8 ... 2011/01/26 1,383
614726 반찬배달업체 괜찮은데 있나요? 3 큰딸 2011/01/26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