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자기 외로움이 느껴와요.

갑자기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1-01-25 22:46:36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세상이 이래서인지
남편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
친구도 있고
하는 일도 있는데

무지 외롭네요.
점점 전화하는 친구들 없어지구요.
전화는 오긴 오는데
별로 할 이야기도 없고
그러네요.
82만 뒤지고 있습니다.

모두 그러신가요?
아님 저만.???
IP : 211.207.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25 10:51 PM (211.207.xxx.10)

    잘 생각해보니
    내가 말하기가 싫어진것 같아요.

  • 2. 하하
    '11.1.25 10:52 PM (121.167.xxx.134)

    그래서 저도 82 창을 닫을 수가 없네요...

  • 3. 1
    '11.1.25 10:53 PM (123.111.xxx.205)

    저도 가끔그래요
    자매도 없고 그래서인지 가끔 그러네요

  • 4. 외롭다
    '11.1.25 10:56 PM (110.9.xxx.142)

    라는 말을 젊었을때는 그렇게 싫어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그 사람이랑 잠깐 못 만나고 못 본다고 외롭냐!!! 기다림 또한 즐거움이고 설레임이 아니냐...
    그런데 외롭네요
    옆에서 누군가가 자기 살아있다고 코를 드립다 골면서 자도 외로워요
    시시콜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주고 받고 웃고 떠들다가도 돌아누우면 외로워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젊었을때는 외로울 시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매일 사람들과 만나고 술한잔 하기도 하고 놀러도 가고...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살던 삶이었는데 이제는 누구의 엄마로 아내로...딱 거기까지로만 살다가 보니 나를 위하던 모든 행동들 생활 방식들이 추억으로밖에 남아있지 않아요
    내가 없으니...더 외로워지고 누군가에게 심적으로 위로받고 싶고 기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어요

    저는 그나마...제 자신의 이유로 인해서 모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어졌어요
    동네 아줌마나 학교 엄마들과도 친분을 유지하지도 않으니....진짜 혼자네요 ㅋㅋㅋㅋ

  • 5. 그런데
    '11.1.25 10:58 PM (110.9.xxx.142)

    쓰고보니 등따숩고 배불러서 헛소리 한다는 욕먹을것 같아요 ㅜ.ㅜ

  • 6. ..
    '11.1.25 11:11 PM (110.8.xxx.107)

    결혼도 안해서..남편도 없고..아기도 좋아하는데 당연 애도 없고...나이 꽉 차서..친구들도 거의 없고..ㅜ 달랑 오빠 하나지만 거의 교류 없고...ㅜㅜ 외로움..지긋지긋해요..흑.

  • 7. ...
    '11.1.25 11:24 PM (125.178.xxx.16)

    저두 비슷해요.
    그래서 최근 한 몇달간 급 82 중독이 된듯. ㅎㅎㅎ

  • 8. 다들
    '11.1.25 11:47 PM (119.207.xxx.159)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군요. 저도 요즘 심하게 외롭네요. 그냥 좀 공허해요. 남편도 있지
    아직 부모님도 계시구 친구도 있는데 마음이 무겁게 느껴지고 좀 답답해요. 그리고 요즘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 안정감을 안주고 불안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지금도 이글을 쓰면서 이러다 혼자 죽어도 아무도 찾아 오지 않겠지..라는 잡생각을 합니다..
    외로움에 마음이 힘들어 하네요...

  • 9. 외로워요
    '11.1.26 4:59 AM (218.209.xxx.53)

    그래서 술을 마시면서 만화봅니다...
    일주일동안 한번도 안나가고, 전화도 하지않고, 오로지 가끔보는 남편하고 말하고,,,
    나머지는 인터넷만 끼고 사는데,,,외롭지는 않은데, 몸이 뒤틀려요.. 한자리에 앉아 밥먹고, 술마시고 하다보니.... 산책나갈 이유도 없고,흑흑 울강쥐가 사고로 죽은지 두달 넘었네요..

  • 10. 나이50
    '11.1.26 4:47 PM (118.223.xxx.185)

    이 넘고보니 빈둥지증후군이 되더군요. 누구나 외로운인생 .
    그러려니 하고 살렵니다. 어쩌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441 똑똑한 조카를 잘 인도(?)할 수 있는 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 6 똑똑한조카 2011/01/25 861
614440 그냥 꽉 죽어버릴까요. 9 bora 2011/01/25 2,064
614439 이제서야 김삼순을 봤어요. 15 명작드라마 2011/01/25 1,630
614438 먹고기도하고 사랑하라.. 11 .. 2011/01/25 1,528
614437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 모음 있으신분?? 1 EBS 2011/01/25 843
614436 역전의 여왕 세드엔딩인가봐요.......미티진짜....ㅠㅜ 4 역전의여왕 2011/01/25 2,063
614435 손이 부들 부들 떨려요. 45 먹먹 2011/01/25 18,136
614434 축구 질거 같아요...- -; 6 무서워. 2011/01/25 1,245
614433 운전할때 코트에 붙은 모자 쓰고 다녀보세요. 따듯해요. 7 양재 하나로.. 2011/01/25 1,104
614432 엊그제 딸을 낳았다는데 무슨 옷 선물이 좋을까요? 4 선물 문의 .. 2011/01/25 282
614431 구내염엔 이게 쵝오!!! 10 이건 뭐. 2011/01/25 2,424
614430 저희도 전기요금이 이상해요. 17 계속많이 2011/01/25 1,933
614429 출산후 보름째... 벌써 지치고 우울해요. 11 우울 2011/01/25 1,101
614428 골넣었는데 아파트가 조용하네여;; 7 2011/01/25 1,224
614427 딸아이에게 먹이고 싶은데요,율무차요^^ 9 미욱 2011/01/25 793
614426 게으른 남푠..화장품좀 골라주세요~~향 좋은걸로... 4 구찮아~~ 2011/01/25 350
614425 방금 기성용선수 골 세레머니 보셨나요 ㅋ 25 원숭이들.... 2011/01/25 1,949
614424 양재 하나로마트 24시간 하나요? 1 양재 하나로.. 2011/01/25 494
614423 예비초등 학교예비소집일 아이랑 같이가는건가요? 5 ,, 2011/01/25 2,059
614422 시지 않고 단맛이 강한 한라봉 어디서 구매하나요..? 2 한라봉 2011/01/25 340
614421 갑자기 외로움이 느껴와요. 10 갑자기 2011/01/25 1,190
614420 한국 대 일본 축구경기하네요 4 해라쥬 2011/01/25 384
614419 수학... 14 수학샘 2011/01/25 1,599
614418 매리야님!!!!!홍콩 질문 있어요!!! 13 네 자매 2011/01/25 842
614417 화장품, 리앤케이 쓰시는 분 계세요? 1 혹시 2011/01/25 1,000
614416 9-10평 원룸에 사는데 가스비 나왔네요. 4 원룸 2011/01/25 1,687
614415 가정에서 쓰는 초... 축성 받아야하나요? 9 가톨릭 2011/01/25 843
614414 나리타 공항에 내려서 도쿄말고.. 관광.. 3 여행 2011/01/25 289
614413 커브스 순환운동 어떤가요? 2 .. 2011/01/25 1,036
614412 겨울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계속 이러면 겨울 싫어할래요 정말. 8 .. 2011/01/25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