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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계속 이러면 겨울 싫어할래요 정말.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1-01-25 22:40:03
한파도 정도껏이어야지..
이건 머 12월 중순부터 계속해서 혹한기군요.
정도껏이야지 정말...

계속 이러면 곤란해요.
원래 겨울을 정말 좋아했는데요.
제가 겨울에 태어나서요.

이제 겨울이란 계절이 아주 지긋지긋해져요.
아주 혐오스럽고 끔찍하다는..

빨리 봄 왔으면 좋겠습니다.
밖에 나가는게 두려움이 아닌 계절이 얼른 왔음 좋겠어요.

밖에나가는게 겁나요... 너무 추워서.
IP : 121.131.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5 10:41 PM (211.207.xxx.10)

    참아야지 어쩌겠나요.
    난방이 없는 어려운 분들 위해서 좀 줄여 살아야겠어요.

  • 2. ...
    '11.1.25 10:48 PM (218.39.xxx.57)

    저도요! 추위를 무척타서 그런지 이번 겨울은 굉장히 길것 같아요.
    그런데 이현상이 올해만 그럴것 같지 않데요.
    그러니 추위가 끝나길 바라고만 있다면 더길게 느껴질거예요.
    머리엔 모자를 목도리와 장갑으로 무장을하고
    좋아하시던 겨울과 만나세요~~*

  • 3. 저는
    '11.1.25 10:49 PM (110.9.xxx.142)

    제가 뭐든 잘 참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겨울에도 내복은 고사하고 가끔 긴치마속에 아무것도 안입고 다녔던 적도 있구요
    그러나 이번 겨울...드뎌 기모바지를 득템 ㅜ.ㅜ
    그딴것은 늘그니들이나 입는것이라고 언니를 놀려먹었는데 이제는 그 바지 아니면 외출하기도 싫어요
    또...슈퍼가서 물건 하나를 사도 이것저것 비교하고 사는것이 취미인데 요즘은 가끔...인터넷 슈퍼에서 장을 보는 내자신 ㅜ.ㅜ
    아 정말 춥죠...
    징그럽게 추워요
    매일 아침...출근하는 사람들 보면 안쓰러울 만큼 추워요
    그래도 봄은 오겠죠
    채소값도 비싸고 과일값(과일은 씨 자체가 거의 없어서 값이 더 많이 오를거라고 합니다) 비싸고 생선값 비싸고 고기값 비싸고...다 비싸네요
    좀 가혹한 봄이지만....언젠가는 봄은 옵니다
    윗분 말마따나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좀 춥게 껴입고 아껴쓰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4. 저두
    '11.1.25 11:03 PM (221.157.xxx.24)

    슈퍼도 가기 싫어서 인터넷 슈퍼에서 장 보고 있습니다..
    작은애 어린이집 갈때랑 올때 빼고는 현관문 밖도 안나가고 있습니다..ㅡ.ㅡ
    그나마 인터넷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 5. 양재 하나로
    '11.1.25 11:04 PM (211.207.xxx.10)

    저는 운전할때도 모자달린 코트 모자를 쓰고 하기 시작했어요.
    난방 틀면 얼굴 수분 뺏어간다고 해서요.ㅋ
    꽤 좋더라구요.

  • 6. 작년여름..
    '11.1.25 11:23 PM (218.238.xxx.251)

    우리들...작년여름 기억하시죠?
    정말 더웠잖아요... 더운것보단 추운게 훨낫다며 대부분 그러셨을거에요
    문제네요
    정말 봄과 가을이 없어지려나 봐요
    이렇게 계속 춥기만하다가 봄도없이 또 그 지겹던 여름이 바로올까 겁나요

  • 7.
    '11.1.25 11:26 PM (218.147.xxx.203)

    (null)

  • 8. 그런데
    '11.1.26 1:12 AM (125.133.xxx.24)

    구제역 파동으로 봄이 오는게
    더 무서워요
    정말 이번 봄 여름 아무일없이 지나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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