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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 수시로 바뀌는걸 느끼시나요?

알고싶어요. 조회수 : 347
작성일 : 2011-01-25 16:17:09
자기 몸에 안맞는 음식들은 먹기 싫어지나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렷을때는 고기종류 먹으면 잘체해서 고기 먹는게 좋지가 안았어요.
그리고 아침에 학교갈때 밥먹으라고 하면 배가 살살 아퍼서 먹기 싫었구
근데 과자 떡볶이는 좋아했어요.
그런데도 살은 그리 안쪘어요.
보기좋은 정도...

그러다 사춘기가 되니 갑자기 식욕이 좋아져서 고기먹어도 소화잘되고
암튼 먹는것마다 맛있고 먹고 돌아서면 또 배고프고 했는데 그런데도 생각보다 살이
안쪘는데 19,20대엔 보기좋은 살들을 더빼본다고 ...남들이 보기엔 보기좋을정도 인데
제가 보기엔 모델처럼 말라야 이쁘다는 생각에 살을뺏는데 너무 빼서 폭식증으로 바뀌었어요.
그러다 공부와 사회생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었더니 금새 도야지가 되구 말더군요.

그후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으니깐 식욕이 줄더니 살이 빠지는데 몇년걸렸어요.
지금은 살이 많이 빠져서 표준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예전처럼 많이 못먹겠어요..
한편으론 좋으면서도 식욕이 확줄으니 삶에 낙이 없네요...
여러분들도 체질이 수시로 바뀌는걸 느끼시나요?
IP : 220.95.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4:30 PM (121.129.xxx.98)

    바뀌죠. 그런데 수시는 아니고, 체질이라함은 식성을 말하시나요?
    그거야 하루에도 여러번 변하죠..ㅎㅎ

  • 2. 코스코
    '11.1.25 4:38 PM (121.166.xxx.236)

    네 느껴저요
    하다못해 화장품도 바꿔야하구요
    비누랑 샴푸도 바꾸구요
    먹는것또한 전에는 고기가 많이 땡겼는데 요즘은 생선이 먹고 싶어요
    그렇게 좋아하던 옥수수, 고구마, 감자 같은것은 먹고 싶지도 않고요

  • 3. 원글
    '11.1.25 4:41 PM (220.95.xxx.145)

    식성이요?
    예를 들자면 고기좋아햇는데 지금은 싫어지고...
    원래는 밥을 맛잇는 반찬 있으면 두그릇씩 먹곤 했는데 이제는
    이제는 반공기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에 수저를 놓게 되는....
    근데 몸에 안좋은 밀가루음식은 아직도 가끔 땡겨요..
    근데 예전처럼 많이 못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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