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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를 뒤늦게 보는데,,,

.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0-08-24 21:44:00
제가 이 드라마를 할 때쯤 한국에 없어서 이걸 못봤답니다, 그 후 호텔리어를 우연히 보고 그때부터 배용준을 이뻐라 하고 있어요, 물론 겨울연가는 중간에 포기했어요 내용이 저한텐 좀 지루하다고 할까 그리고 배용준이 이를 교정을 했는지 어쨌는지 이가 달라지면서 귀여운데가 좀 없어졌다고 할까 암튼 그래서 이뻐라는 하지만 그렇다고 팬이라고는 할 수 없는 어중간한,,, 뭐 그런 상태였어요.
예전의 소문들도 알고는 있지만 그가 일본에 끼치는 영향, 한국인의 위상등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참 현명한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있구 그 누구도 못한 일을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예전부터 우정사 얘기는 들었는데 뭐 열심인 팬이 아닌지라 흠~ 그러고 안 봤어요, 근데 요 며칠 갑자기 그게 보고싶은 거에요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서 보는데, 호텔리어때보다 덜 세련된 하지만 더 귀엽고, 더 인간미(?)가 있는 배용준이 있지 뭡니까, 풋풋해서일까요?
그리고 김혜수,윤손하의 화장이며 머리,옷스타일이 한국에서 생활하던 때가 생각나면서 마치 제가 대학생이 된 것같은 감정이입이되서 내리 1-8회까지 이틀동안 살금살금 봤는데, 10-15회까지도 다 구해놨는데 9회가 없는 거에요, 물론 한회정도 안볼수도 있죠, 근데 왜 이리 안타까운지..ㅎㅎㅎ

혹시 여러분들중 우정사 9회가지신분 계시나요? 9회때문에 10회를 못보고 있어요, 참 이게 얼마만에 일인지...
아직 드라마 얘길 할만큼은 보지 못했지만 그냥 공감을 나누고 싶어서 주절주절 적어봤어요.
안가지고 계셔도 이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손들어보세요~
IP : 218.103.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4 10:25 PM (211.202.xxx.218)

    개인적으로 노희경 작가의 작품중 거짓말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드라마 끝나고 한동안 다른 드라마는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패닉이었죠.
    매회 엔딩 자막 올라가면서 나오던 노래 들으며 눈물 흘리고 잠자리에 누워서도 장면 떠올리고 대사 떠올리고..
    대본도 소설책처럼 몇 번이나 읽고..
    네띠앙 우정사 까페에 눈팅족으로 있으면서 대사 시디도 사서 듣고..
    배용준 김혜수도 저에겐 아직까지도 재호 신형으로만 보이네요.
    아직도 까페가 있네요
    http://cafe.daum.net/wjs1999
    http://woojungsa.com/fhome.htm

    까페 회원들이 재호 같은 아이들 돕는 자원봉사도 오래 하셨었지요.

    --------
    얼마 전에 우정사에 대해 올라온 글에 썼던 제 댓글 그대로 가져왔어요.

  • 2. .
    '10.8.24 11:01 PM (218.103.xxx.24)

    로그인 하는 새에 보내주시겠다는 분 댓글이 지워졌네요, 어디 가셨어요~

  • 3. 선배
    '10.8.25 2:33 AM (125.133.xxx.163)

    전에 제가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였죠.김혜수씨 ,배용준씨 아주 멋찐 연기하셨었죠.다시 보고 싶네요.

  • 4. 뜬금없지만
    '10.8.25 3:20 PM (59.12.xxx.15)

    우정사가 무언가요? 무슨 드라마 제목 줄임말 같은데....

  • 5. .
    '10.8.26 12:19 AM (218.103.xxx.24)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의 약자입니다, 윗님 말씀대로 배용준,김혜수가 나온

  • 6. .
    '10.8.26 12:20 AM (218.103.xxx.24)

    클럽박스에 있던 몇개마저 없어졌네요... 어디서 찾을지..

  • 7. 저 지금
    '10.8.26 8:03 PM (175.114.xxx.223)

    보고 있어요. 정말 눈물 줄줄 흘리면서 보고 있다는...
    님, 멜 주소 적어주세요^^
    작은 보탬이 되고 싶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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