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가 이제 오십되기까지 코앞이네요....
아직 귀도 않뚤었을만큼 겁도 많고
운전면허도 없는데...
오늘 난생처음 얼굴에 손대보려구요...
팔자주름 없애보려구요....
주사약을 넣어서 채운다나 어쩐다나
너무 떨려서 제대로 기억도 못하겠네요....
그런데
제가 원래 어려서부터 얼굴에 팔자주름이 있었거든요
광대뼈가 살짝있어서....
그래서 이게 저한테 과연 효과가 있을지
또 한 걱정이네요....
걱정걱정끝에 하기로 했는데
막상 효과가 없으면 너무 속상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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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팔자주름 없애서 변신하려구요....
콩닥콩닥...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1-01-25 14:52:01
IP : 1.225.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5 2:54 PM (1.225.xxx.38)잘 될거라고 믿어요. 후기 부탁합니다. ^^
2. 00
'11.1.25 2:54 PM (175.115.xxx.29)제 나이 38 저도 팔자주름 완전 콤푸렉쓴데...ㅠㅠ
다이어트 좀 하면 더 하구요..
저도 하고파요..
해보시고 결과 꼬옥 올려주세요..ㅠ
잘되시길 빕니다~3. 후기부탁
'11.1.25 2:57 PM (58.148.xxx.15)후기 꼬옥 올려주세요,, 그시술의 이름과 비용도요^^
4. 후기
'11.1.25 3:00 PM (218.53.xxx.129)제가 완전히 젊을때 부터 팔자 주름으로 정펼을 날린지라
꼭 꼭 두어달 쯤에 후기도 올려주세요. ㅎㅎ5. ㅇㅇ
'11.1.25 3:32 PM (118.131.xxx.195)님 후기 좀 꼬옥 올려주세요 저도 팔자주름땜시 맨날 스트레스예요 ㅜ
6. 그냥..
'11.1.25 3:35 PM (124.55.xxx.141)저도 후기 기다리지만..시술 후기는 워낙 많으니 참고 할꺼구요...
성공적으로 시술하셔서...꼭!! 10년은 젊어지세요~~~~~7. 콩닥콩닥...
'11.1.25 3:36 PM (1.225.xxx.229)원글인데요....
저랑같은 고민있으신분 많으네요...
남편이 기대만땅이라 더 부담백배...8. ...
'11.1.25 3:44 PM (222.101.xxx.250)일부러 로긴해요..님 꼭 후기 올려주셔야 해요...^^
오늘 옆모습 사진보고 깜놀했어요...그냥 있는데도 팔자주름대문에 심술스러 보이는 얼굴 ㅠ.ㅠ
아픔정도라던가..등등..꼭 후기 올려주세요 ^^9. Anonymous
'11.1.25 4:03 PM (221.151.xxx.168)윗분, 팔자주름이 인상을 심술궂게 보이게 하는거 아니예요.
입 꼬리가 아래로 쳐진게 심술있고 고집스럽게 보이는거죠.
이것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 얼굴이 쳐지면서 변형되는거지만
평소에 잘 웃고 성격 좋은 사람들은 주름의 형성이 달라지죠.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성격이 얼굴에 그대로 반영된다는거구요.
전 팔자 주름 없앤다고 얼굴이 달라진다고 보진 않아요.
작년에는 필러 크림으로 팔자 주름을 컴프라치하고 다녔지만 그거 안보인다고 얼굴이 달라지진 않더군요,
단지 주름을 안 보이니까 얼굴이 좀 깨끗해 보일뿐이죠.
댓글 쓰고보니 미안하긴 하네요, 모처럼 수술하신다는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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