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 이런 며느리, 정말 참을 수 없다??

난 괜찮아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1-01-25 13:00:50
http://pann.news.nate.com/info/250454758


왜 며느리를 제목으로 삼았을까요?

그 며느리와 사는 당신의 아들이 있는데

명절이 뭐길래..-.-

그 넘의 명절..명절..명절 타령
IP : 119.70.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괜찮아
    '11.1.25 1:00 PM (119.70.xxx.162)

    http://pann.news.nate.com/info/250454758

  • 2. 음.........
    '11.1.25 1:14 PM (211.206.xxx.188)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즘 명절이 바쁜 세대들한테는 너무 안맞아요..휴가도 짧디 짧은 울나라 노동 환경에서 명절이 그나마 쉴수 있고 여행도 할수 있는데..눈치보면서 차례지내기 위해서 하루종일 일해야 하고..욕은 욕대로 나오고..
    가족들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긴 위해서 필요하다는 말...이해느 하지만..막상 지내면 누군 일하고 누군 먹고 마시고 놀고..헐뜻고 뒷담까고..사람마음 생채기만 내는 친척들....누구를 위한 명절인지 모르겠어요..누군들 가족들 끼리 오붓하게 지내고 싶지 않을까??
    예전엔 전업주부들이 많았으니 시어머니들 당근 명절때 도맡아 했지만..요즘 대부분이 경제적인 이유로 맞벌이 하는데 명절 노동까지 하면 누가 명절 좋아하고 찾아 오고 싶을까요?
    시대는 자꾸 바껴가는데 어른들의 생각은 그자리에 머물려 있고 자식들은 자식들 대로 삶에 찌들고...그러니 트러블이 날수 밖에...

  • 3. 잘 읽었어요..
    '11.1.25 1:25 PM (211.207.xxx.110)

    이 글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
    다 ~~~ 이해돼요..

  • 4. ..
    '11.1.25 1:31 PM (203.226.xxx.240)

    자기의 삶과 빗대어(보니 거의 70대 시어머님들..^^;;) 현재 며느리들을 보면..
    당연 한숨나오죠.
    아..세상은 변했고, 우리와는 다른 형태로 살아가는 세대구나..인정하지 않으시면 저렇게 속썪는거 당연하구요.

    그러던가 말던가...우리는 또 바삐 우리의 삶을 살아야 하니...
    이해못받아도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5. .
    '11.1.25 1:58 PM (118.220.xxx.74)

    저는 제사 울 애들한테 안물려줄거에요.
    즐기며 살기도 짧은 인생 뭐 저런 일로 속들을 끓이는지......

  • 6. ...
    '11.1.25 2:00 PM (221.148.xxx.102)

    저는 며느리 입장일 뿐이지만 (아직 젊은 30대) 저 글에 나오는 시어머니들 심정도 100%는 아니지만 이해가 됩니다..

    현재의 명절문화나 제사는 차츰차츰 변해갈 것으로 생각해요.
    이미 저희 친정엄마 친구들 보니 본인 대에서 제사 없애고 자식들에겐 안 물려주십니다.

  • 7. 그게
    '11.1.25 2:03 PM (121.135.xxx.198)

    너무 치우친 글이네요.^^

  • 8.
    '11.1.25 2:26 PM (121.130.xxx.42)

    어머니들은 왜 이렇게 기우가 많을까요.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고
    이제 나이도 70줄이면 놓을 건 놓고
    맘 편히 지내시면 오죽 좋아요.
    날이 개면 나막신 파는 아들 걱정
    날이 궂으면 짚신 파는 아들 걱정
    걱정 걱정 걱정....

    첫번째 대기업 아들에 부잣집 큰며느리 케이스도 그래요.
    큰아들이라도 돈 걱정 없는 사돈 만나 편안하게 살고있음
    다행이다 여기셔야지 차이나는 형제들 걱정까지 얹어 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그나마 부부 사이 좋아 다행이라고 끝맺었지만
    부부 사이 좋아 다행인 게 아니라 부부 사이 좋으면 다 된거 아닙니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부부 사이 좋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홀시어머니 마음에 흡족하면야 더 좋겠지만 그건 욕심이죠.
    곱게 자란 딸 고생 안시키려고 집까지 해 준 사돈도 있는데
    서운한 것만 생각지 말고 내 아들이 부잣집딸 만나 돈걱정 안하고 사니
    얼마나 좋은가 생각하면 훨씬 더 행복할텐데요.

  • 9. 이해하면서도
    '11.1.25 3:32 PM (121.141.xxx.153)

    참...이리저리 힘든 문제네요.

    시어머니 얘기 들으면 그 쪽으로 마음이 쏠리고...또 며느리들 얘기 들으면 또 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181 콜비 없는곳 어디인가여 4 대전 콜택시.. 2011/01/25 164
614180 저녁에 할만한 알바가 뭐 있을까요?(40대) 9 투잡원츄~ 2011/01/25 2,000
614179 [펌] 이런 며느리, 정말 참을 수 없다?? 9 난 괜찮아 2011/01/25 1,859
614178 대세 동참~ 훈남과의 거래 종결자 8 깍뚜기 2011/01/25 1,499
614177 갑자기 입술이 퉁퉁 부었어요. 4 입술이 2011/01/25 893
614176 자살 기도 여성 '구사일생' ㅇㅇ 2011/01/25 283
614175 피엘코리아 라는 곳이 어떤 곳인가요? 피엘코리아 2011/01/25 185
614174 무한도전이나 다른 거 아무거나 재밌는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11 웃고싶어요 2011/01/25 674
614173 요즘 귀금속 업계가 힘든가요? 김희선이 모델인 미니골드가 문닫았네요 2 미니골드 2011/01/25 1,444
614172 짝퉁 어그부츠 너무 좋아 12 30대 2011/01/25 1,905
614171 레고 바닥에서 하나요? 5 엄마 2011/01/25 545
614170 할머니들이 사용할 핸드폰 추천 좀 해주세요 ,, 2011/01/25 170
614169 구제역으로 삽겹살 “금값”..돼지고기 무관세 적용 11 결국이거구나.. 2011/01/25 917
614168 무료 인강 사이트 좀 소개해주세요~ 1 있겠죠? 2011/01/25 318
614167 1절말 하라고 !!! 정말 2011/01/25 229
614166 르쿠르제 몇가지 질문 4 궁금녀 2011/01/25 1,177
614165 제 아이가 할머니에게 드린 편지 1 예뻐요. 2011/01/25 396
614164 설날 선물 고민하고 있어요. 친환경 배는 어디가 좋나요? 여전히고민중.. 2011/01/25 152
614163 미드 글리 시즌2 보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1/01/25 204
614162 블랙쇼파& 화이트쇼파,,, 고민이네요~~ 15 쇼파 2011/01/25 1,134
614161 르쿠르제 어느게 더 나을까요? 4 스타우브 2011/01/25 651
614160 라식 수술하시고 40대이신분들께 여쭤요 9 노안이 오나.. 2011/01/25 1,271
614159 명절때 어른들께 선물 보내면 받으시고 전화주시지요? 1 흠.. 2011/01/25 269
614158 전화로 부르는 택시요금 19 콜택시 2011/01/25 1,197
614157 어린이집 남자담임선생님 졸업선물 추천해주세요 1 ^^ 2011/01/25 837
614156 엄기영이 자기가 강원도지사가 될 것으로 확신하나봐요. 23 27일 2011/01/25 2,292
614155 잘한다 했더니… 도 넘은 ‘아덴만 마케팅’ 7 세우실 2011/01/25 657
614154 글로벌 마케팅에 관심 있는 주부님을 모십니다. 바텍채용담당.. 2011/01/25 190
614153 안보이게 닦으시지.... 6 아파트 장터.. 2011/01/25 1,554
614152 소득공제용 일반 예금 상품 있나요? ... 2011/01/25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