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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돈을 주셨어요 (컴앞대기중)원글삭제

결혼예물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1-01-25 12:19:51

조언에 감사합니다.
신랑이 보면 속상할것 같아 일단 지웁니다.
일단 어머님과 잘 의논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진심된 마음 잘 새기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P : 218.157.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2:28 PM (116.37.xxx.204)

    뭔 말씀인지 전세 4000보태줬다면 나머지는 누가 얼마나 했다는 건가요?
    그 시어머님 말씀 다 들어드리면 안되겠습니다.

  • 2. ..
    '11.1.25 12:29 PM (116.37.xxx.12)

    한복대여는 잘하셨어요. 저희비싼거 했는데 아깝거든요

    그리고 예단 안하실거면 1000만원으로 한복, 남편옷, 이불반상기 다 하실수있어요
    또 금목걸이나 팔찌는 거의 현금이니까요...아깝다 생각마시고
    커플링만 하시고, 금은 좀 해도 덜아까울것 같네요.
    신랑예물 견적나온거 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하세요. 너무 많이 나온다고
    좀 줄이겠다구요..

    그런데 솔직히 예물 안하더라도 신혼여행은 해외로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신혼여행상품 말구요 그냥 에어텔로 다녀오세요.

    그리고 결혼식때 드레스와 메이크업 하시잖아요. 거기에 조금만 추가하면 촬영도 하실수있어요.

    저도 정말 촬영안하려고하다가 했는데, 지금보면 그때처럼 젊고 아름다운 날이 다시 없더라구요
    제 동생보니까 괜찮은데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하는데 200만원정도 들더라구요
    더 싸게할수도 있구요...결혼식포함해서요.
    신혼여행 두분이서 정말 알뜰하게가서 300만원에 간다고치면
    500만원이니까 남편분이랑 반 나누면 250만원이예요.
    1000만원 있으시다니까 나머지 750만원으로 한복양복 이불등등 하실수있을것 같아요.

    아껴서 잘 해보세요. 시간 많이 남으셨으면 비행기표부터 끊으시면 싼걸로 가실수있을거예요

  • 3. 결혼예물
    '11.1.25 12:31 PM (218.157.xxx.81)

    현재 제가 혼수 + 예단으로 2400만원 지출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예물과 한복, 은수저,반상기,이불, 신랑옷, 신혼여행비,
    결혼식 등으로 들어갈 비용을 1000만원 안쪽에서 해결해야합니다.
    어머니와 이런 얘기하기 정말 싫거든요.
    그래도 어머니와 의논하재요. 아들이 뭘 알겠냐며.
    대충 예물에서 아낄수 있는 묘안이 있음 좋겠어요.

  • 4. ㄴㄴ
    '11.1.25 12:34 PM (175.115.xxx.29)

    이건 궁금해서..
    요즘도 이불, 반상기, 은수저 합니까??
    잘쓰지도 않고 비싸고 짐스럽고..그래서 잘 안하지 않나요?

    글고 원글님..
    혹시 이번일로 서운한 감정이 생기거나 시모님과 문제가 생기면..
    꼭 풀고 가세요.
    안그러면 평생 마음의 병이 됩니다.
    남편 의지하지 마시고..남편 별로 도움 안되요. 특히 남편이 번돈이 없을땐 더하죠.
    님이 융통성 발휘하셔서 평생 상처로 남지않게 똑 부러지게..
    지금 돈 천만원있는데 그걸로 모두 다하긴 어렵겠습니다. 그냥 솔직한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시모님 뜻 모두 들어드리려다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상처, 원망은 원망대로..
    그러면 결혼생활..재미 없어져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 5. ...
    '11.1.25 12:35 PM (114.207.xxx.133)

    시댁에서 4000밖에 안보태 주셨는데 예단 천에 혼수 1400이나 해가셨나요?? 제가 보기엔 많이 과하게 하신것 같은데....

  • 6. .
    '11.1.25 12:40 PM (119.203.xxx.57)

    돈에 맞춰야지 어머니께 돈얘기 하기 싫은 어쩌나요?
    그냥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어머니~ 이러저러 해서 아무리 묘안을 짜내도
    이렇게 밖에 할수 없을것 같아요~ 하구요.
    4000천 전세면 님이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말씀드려도 상식선에서 어긋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결혼 앞두고 혼자 속 끓이고 신랑 미워하고 그러지 마시고
    어머님과 다시 대화 해보세요.

  • 7. 그냥..
    '11.1.25 12:40 PM (122.32.xxx.10)

    말씀을 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거 이거 해서 다 하면 얼마가 든다구요.
    1000만원안에 다 해야 하는데 이불, 반상기, 은수저에 한복에 금목걸이 금팔찌가 웬말이에요.
    게다가 결혼식 비용하고 신혼여행 비용까지 여기서 다 하셔야 한다구요? 힘들어요.
    사정 얘기하고 한복은 대여로 돌리시고, 이불 반상기는 생략할 수 있으면 하세요.
    금목걸이, 금팔찌는 재산이 된다고 해도 둘 중 하나만 하시든가요...
    그리고 신혼여행도 해외여행은 커녕 제주도도 힘들다고 하세요. 좀 너무하네요.

  • 8. 엥..
    '11.1.25 12:51 PM (211.42.xxx.233)

    뭔 예단을 1000만원이나.. 예단안에 이불 반상기 은수저 다 포함 되었다고 하세요
    예물값도 300 받으셨담서요...아놔;;;;
    신혼여행 아들 외국 보내주고 싶으면 시엄마가 보내주면 되겠네요..쩝;;

  • 9. 예물값
    '11.1.25 1:02 PM (115.136.xxx.24)

    예물값 주면서 알아서 하라하심은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신랑예물을 금으로 하면, 명목상은 신랑에게 사주는 것지만 어차피 원글님
    재산 되는 거니까 그냥 눈 딱 감고 금목걸이 금팔찌 사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뭐 사자마자 반값밖에 안되는 다이아반지나 시계 사주라고 하시지 않으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신혼여행비 따로 대주시는 건가요?
    만약 따로 대주는 것 아니라면 해외로 가라 어디로 가라 참견하실 꺼리가 아니라고 보는데,,

  • 10. 돈은안주고
    '11.1.25 3:01 PM (110.9.xxx.157)

    제 안사돈 되실분은 하나하나 사주려해서 울딸이 머리아파하네요.

    차라리 돈으로 주시면 갈끔하니 너 하고싶은데로 해라 그러면 좋겠는데 하나하나 해주려해서 지 마음에도 안드는데 뭐라고 말도못하고.... 사위될아이도 옆에서는 **좋은거해줘야한다고 말만보태고 즈엄마가 아들만있다가 며느리감 뭐 하나라도 해주려한다고 좋게만 생각하고........미치겠다고

    300 시계 하나값도 안되는 걸 뭘 하라고하시는건지......

    그냥 300에 맞춰서 목걸이나팔찌하나만하세요.

  • 11. ...
    '11.1.25 3:05 PM (110.14.xxx.164)

    300 주고 참 하라는것도 많네요 요즘 시세 다 아시면서..
    님이 예산안에서 하세요 300이면 5부 반지 하나 하고 한복하나 하면 땡
    남자 커플링 하나에 양복 한벌 해줌 되겠네요
    돈이없어 적게 주시는건 괜찮지만 그렇게 주고 할거 다 하라는건 참 아니지요

  • 12. ..
    '11.1.25 3:07 PM (110.14.xxx.164)

    남자 한복 필요없고 첨부터 무리해서 시어머니 기분 맞추다보면 더 힘들어요
    안되는건 안된다 하세요 예산에서 무리라고요
    적은돈으로 시어머니 맘에 쏙 드는 방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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