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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회당 3천만원이라네요

시크릿가든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1-01-25 12:09:05
김은숙 작가가 불과 몇 년 전에만 해도
월세 30만원 단칸방에 살았다고 하는데
이젠 회당 3천만원 받는 스타 작가가 되었네요
왠만한 탑배우 출연료랑 비슷하네요
파리의 연인-프라하의 연인-연인-온에어-씨티홀
시크릿 가든까지..
개인적으로 씨티홀이 제일 작품성 완성도도 높다고 생각하는데
내년엔 씨티홀 같은 드라마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이번에 마이 프린세스도 8회부터 공동집필 한다는데
솔직히 마프는 스토리가 늘어지고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좀 재미있어 지려나요?
로코물 남자주인공이 이렇게 인기 없었던 적이 있었는지...
송승헌이 좀 탄력받아야 시청률이 쭉 올라갈 것 같아요

IP : 116.41.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티홀
    '11.1.25 12:19 PM (211.244.xxx.97)

    저도 김작가의 넘버원은 시티홀이예요.. 다음이 연인 .. 다른것은 다 볼때만 재미있었고 두번 세번 본것은 시티홀이랑 연인뿐이네요.. 이번에 다 시크릿가든에 미쳐있을때 전 별루였어요.. 재미도 없구.. 뒷심이 부족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이건 너무... 시티홀이 짱...

  • 2. 저두요...
    '11.1.25 12:22 PM (122.32.xxx.10)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작가의 작품은 시티홀이에요. 거기 대사들이 정말 죽음이었죠..
    그 해 5월의 죽어도 잊지못할 불행한 일과 함께 더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었어요.
    하드에 소장해놓고 두고 두고 다시 보는데, 볼때마다 참 대단하다 싶은 작품이에요.
    시크릿가든도 대사빨이 좋기하지만, 시티홀 같이 가슴에 남지는 않는 거 같아요.

  • 3. 저두 동감
    '11.1.25 12:26 PM (218.50.xxx.182)

    배우가 살리는 작가..특히 현빈이 아녔으면 이만큼 화자가 됐을까 싶은..드라마가 튀는 대사외에 줄거리가 없는 이런 류의 드라마ㅠㅠ 하긴 막장보다는 즐겁죠

  • 4. -
    '11.1.25 12:35 PM (112.223.xxx.68)

    남자주인공 잘 살리는 작가지..솔직히 내용면에서는 별로잖아요.
    전 이 작가 예전부터 내용 별로라서 시티홀도 안봤네요.ㅋㅋ
    대사.. 남,여 사랑의 미묘한 감정의 상황과 대사~처리?? 여기에 시청자를이 가는거지
    이 작가, 여태 생각나는 드라마 하나 없네요. (안보기도 안봤지만요. 시도는 했지만 재미없어서 몇편 보다 말았어요 ㅋㅋ)

    아..그치만 이 작가가 내용면으로는 꽝이여도 저 만큼 받을만큼의 능력있는 작가라는건 인정합니다. 발연기하는 연기자들한테도 저정도 주는데 드라마는 보통 작가능력이 60%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ㅋㅋ
    그리고 이번 드라마도 마지막에 어떻게 끝낼지 많은 드라마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넷상에서 들썩이는걸 보니..이 작가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여겨지더라고요 ㅎㅎ

  • 5. 저두
    '11.1.25 12:44 PM (110.13.xxx.118)

    시티홀이요
    그런 드라마 한편 더 써 줬으면 해요

  • 6. ...
    '11.1.25 12:50 PM (163.152.xxx.239)

    김은숙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몰입해서 보기 힘든데요
    시티홀하고 온에어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런데 작가 인터뷰 보면, 시티홀같이 다신 안 쓸 거 같더라구요.. 아쉽죠.

  • 7. ..
    '11.1.25 1:42 PM (118.36.xxx.217)

    시티홀 정말 재미있었어요..지금 다시 보구 싶네요..텐트치고 놀러간거두 재미있고 조국 연설현장에 미래가 자전거 끌구가서 나중에 티격태격 싸우는 장면도 재미있었어요..그런데 무엇보다
    그 드라마 보는 내내 저런 정치가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던 기억이 나네요..^^ 조국 신미래 같은...

  • 8. 김은숙 작가
    '11.1.25 4:00 PM (220.86.xxx.164)

    더 받아도 될거 같은데요. 충분히요. 신기생뎐의 임성한은 4천 받는다는데요. 그심란한 막장 드라마 보다는 설레는 느낌과 행복을 주는 김은숙 작가가 더 역량있다고 생각해요

  • 9. ..
    '11.1.26 2:12 PM (211.33.xxx.92)

    엊그제 인텨뷰보니
    자기가 하고 싶은 작품은 (시티홀)시청률이 덜 나왔다고
    작가도 그 작품 아끼시는거 같아요
    저도 시티홀 너무 잘봐서 ㅠㅠ
    시크릿가든은
    시청자입에 너무 맞춘듯한 그런 대사와 상황들..
    물론 재미있게 봤지만 이 작가의 최고는 시티홀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김태희도 회당 3000받는다던데
    김은숙 작가 정도면 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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