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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마이너스대출을 받으셨는데요..질문좀요?

댓글좀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1-01-25 11:29:38
방금 남편한테 전화가 왔는데...시부모님이 그동안 마이너스 통장을 600정도 쓰시고 계셨는데,,

직업이 없으셔서 이자가 높아서 한달에 그 이자가 꽤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부탁을 했나봐요

남편은 안정된 직장이어서...

아들한테 같이 은행에 가서 서류작성해서 본인이름으로 좀더 낮은 이자율의 대출로 갈아타실려고 한다는데...

당췌..무슨 얘긴줄 이해가 안돼서요..

자식이 안정된 직장이면 이자율이 싼 대출로 다시 조정하는게 가능한가요?

아님...아들한테 보증을 서달라는 얘긴지...아들 이름으로 다시 대출을 받아달라는 건지...모르겠어요

워낙에 없으신거까지는 참겠는데 경우까지 없으신 시부모님들때문에....정말 답답하네요

은행에 다니시는 분들...이런 경우가 가능한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80.67.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1:31 AM (110.14.xxx.164)

    결국 보증 서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그런 형편이면 한도 차면 더이상 대출이 안되서 신용불량 되실텐데요

  • 2.
    '11.1.25 11:31 AM (222.117.xxx.34)

    아들 이름으로 마이너스 통장 받으시겠다는거 아닌가요?
    보증만으로 이율이 싸게 되진 않을것 같은데..
    대기업 종사자들은 금리할인 혜택같은거 있더라구요

  • 3. 음.....
    '11.1.25 11:32 AM (180.231.xxx.200)

    아마 남편이름으로 마이너스통장 다시 개설하실것같은데요?
    마이너스통장이 사람에 따라서 이율이 조정되니까요.
    그럼 현재 600마이너스된건 님집 부담이 되실듯.

  • 4. 원글
    '11.1.25 11:39 AM (180.67.xxx.183)

    저두 그런거 같아서 지금 불안해서요..항상 조마했는데 드뎌 올것이 왔구나..네요

  • 5. 간단
    '11.1.25 11:40 AM (211.187.xxx.142)

    속이 쓰리시겠지만요..
    같이 가셔서 육백만원 갚아드리구요.. 절대 다른 통장 개설이나 보증을 서지 않으시는게
    가장 싸게 먹힐거예요..
    한번에 다 드리고 다시는 절대 안된다고 강하게 하시구요..
    물론 이번설 저렴하게 끝내시구요..
    육백 아끼려다 정말 큰일 생겨요..화끈하게 처리하시고 남편에게 다짐받으시고.
    남편관련 모든 금융상황 지속적 체크하세요..

  • 6. ...
    '11.1.25 11:52 AM (119.69.xxx.104)

    남편명의로 마이너스 개설한다는 이야기죠. 남편명의로 통장 만들어 빼서 쓰시겠다는 이야기. 그런데 이자만 갚으신다는 건 원금 갚으실 의향 없으신걸로 보여요. 아마 한도를 600이상 늘리시려고 하시는 듯하네요.

  • 7. ...
    '11.1.25 12:00 PM (221.138.xxx.132)

    부모 맞아요? 자식한테 그런 부담을 주고 싶답니까?
    시부모들은 원래 그런사람이었나요? 아니면 아들이 사회생활하면서 능력이 좋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여기와서 글을 읽다보면 제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8. ..
    '11.1.25 12:05 PM (58.141.xxx.232)

    아들이름으로 다시 받으실라듯 싶네요.
    근데 600 갚아주면 또 대출 받지 않으시겠어요.

  • 9. 아마
    '11.1.25 12:05 PM (203.90.xxx.120)

    이자 낮은 아들이 대신 대출해서 아버지 명의의 대출금을 갚고
    낮아진 이자는 시아버지 본인이 부담하시겠다는 말인것 같은데...아마...이자 내주고 원금갚아야하는 상황이 금방 올거라는..그리고 시아버지는 다시 고금리의 대출을 받으실것이 뻔하단 예지력이....이번에 갚아드리고 다신 대출은 없다고 말씀드리는 편이 깔끔해보입니다....만 아들의 의지가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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