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4개월... 맞는 브라가 없어요ㅠㅠ
158에 40킬로 좀 넘을때도 B컵 입었으니까요
하지만 임신하고 나서부터 바로 가슴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이젠 거의 제수용 배 크기예요
브라도 하나도 안 맞고
벗은거 보면 젖소가 따로 없어요ㅠㅠ
함몰유두고 분유먹일 생각이라 젖도는것도 중요하지 않은데
넉넉한 패딩이나 코트도 가슴부분이 안 잠겨요
설마 여기서 멈추겠죠?? 지금도 가슴이 제 얼굴만한데
만삭땐 어쩌려고 이러나...
1. ...
'11.1.24 8:20 PM (183.98.xxx.10)조리원에서 축구공만하게 가슴이 커진 산모도 봤답니다.
모유는 잘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으세요.2. 아놔
'11.1.24 8:25 PM (121.162.xxx.225)모유수유를 할거면 고무적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상 못해요 ㅠㅠ
축구공... 그분도 힘드셨겠네요ㅠㅠ3. ...
'11.1.24 8:38 PM (221.139.xxx.248)에공...
제가..진짜..둘째 가지기..겁나요...
첫애 가지구서 진짜 가슴 장난아니게 커지더니..
근데 또 그냥 그때 젖몸살 심하게 오면서 가슴 관리를 전혀 잘못했는지..
그때 붓기가 빠지지도 않고 그냥 제 가슴이 되었나 봐요..
그때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가슴에 제가 핸드볼 공 만한거 두개 달고 다닌 사람이거든요...
지금은 그 정도까진 아닌데..
솔직하게..
헬스장에서 런닝 뛰고 있으면.. 제가 좀 민망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그래요...
남들 보기 부끄러울때도 있구요...
저 진짜 가슴 컸는데...
근데 또 젖나오는거랑은 전혀 상관이..없나봐요..
그때 정말 젖몸살로 엄청스럽게 고생하고..젖도 잘 안나왔거든요....^^;;4. 저기...
'11.1.24 9:04 PM (115.41.xxx.221)가슴크기랑 모유량은 별 상관관계가 없구요,
아기 낳고나면 더더더 부풀어 오른답니다.
큰 사이즈는 수유브라쪽에서 한번 보셔요.5. d
'11.1.24 9:07 PM (112.154.xxx.92)수유브라를 미리 사서 쓰세요.
저도 그때쯤 수유브라 사서 쓰고 애기낳고도 잘 썼어요.6. 저는
'11.1.24 9:22 PM (175.119.xxx.193)그렇게 땡땡하고 커지던 가슴이 수영을 하니까 싹 줄던데요
그게 작아졌다는게 임신전 처럼 되더라구요
수영 동작이 팔을 돌리는거잖아요
그러면서 마사지한 효과가 난거죠
임신마사지보면 겨드랑이부터 해서 유선을 풀어주잖아요
수영하니까 그렇더라구요
첫애기 낳고도 젖몸살 그런거 없었구요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넌 단단해지거나 하지도 않고 초유가 나오는게 신기하다고 하셨어요7. ....
'11.1.25 1:48 AM (211.176.xxx.112)저도 전에 살던 아파트에 만삭정도도 아니고 한 7개월쯤 되보이는 임산부 가슴이 축구공만한거 보고 놀랐어요.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그때만 해도 저도 애 안낳아봐서 그 고생을 모르고 혼자 깜놀했던 기억만 납니다.
동대문 어디께인가 오래 되어서 잊어버렸는데 속옷만 파는 가게에서 올 스판으로 된게 있어요. 가격도 만원대로 싸고요..
이게 얼마나 쭉쭉 잘 늘어나는지 수유브라 필요없었어요. 편한거야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그런것도 알아보셔요.8. ...
'11.1.25 1:57 AM (211.227.xxx.158)전요.. 평소 C컵이었구요.. 임신해서 E컵쓰다.... 출산하고 나니..... 시중 브라 안 맞아서 수유브라 맞추는데 것도 사이즈 없어서 추가 제작한다고 추가비용받더군요... ㅠ_ㅠ
정말 딱 메론만합니다....
신생아 머리보다 큰 가슴이라 젖 먹일때마다 아이 얼굴 눌릴까 싶어 손으로 받쳐야 하고 젖 돌고 나니 배로 무거워져서 어깨 통증까지 생기긴 했지만 덕분에 완모했어요...
가슴에 푸르른 혈관이 좍좍 많이 보이면 모유양이 많다고 해요....
임신중, 출산후 기저부마사지, 유륜유두마사지만 잘 하시면 수유 어렵지 않아요...
너무 슬퍼마시고 좋게 생각하세요...
엄마 가슴은 아기의 밥도 되지만 때론 고개고정장치 및 충격흡수장치도 되고 슬프거나 우울할때의 마음안정제도 됩니다.
단.... 수유 끝내고 나면..... 바람 빠진 풍선마냥 쪼글쪼글하고 축 늘어진 할머니찌찌 되더이다.. ㅠ_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13881 | 글 내립니다. 고맙습니다. 43 | 내려놓다. | 2011/01/24 | 7,368 |
| 613880 | 파워콤과 mylgtv 신청했는데 정녕 별로인가요? 6 | 이사 | 2011/01/24 | 463 |
| 613879 | 로맨스소설-제목을 찾아주세요. 2 | 머리야~ | 2011/01/24 | 723 |
| 613878 | 아들셋둔 엄마예요 | 애교예요 | 2011/01/24 | 549 |
| 613877 | 욕말의 불꽃 첫회에서 6 | 보다말다 | 2011/01/24 | 1,313 |
| 613876 | 그릇 사려는데 earthenware랑 stoneware랑 어떻게 다른가요? 2 | 에고 | 2011/01/24 | 438 |
| 613875 | 고양이는 고구마 같은 것은 못 먹나요? 15 | ... | 2011/01/24 | 1,458 |
| 613874 | 김이 맛이 없어요.. 5 | .. | 2011/01/24 | 423 |
| 613873 | 82쿡 사이트 접속만 튕겨 나가요ㅠㅠ 4 | 컴도사 도와.. | 2011/01/24 | 302 |
| 613872 | 돌침대 쓰시는분~~ 2 | 추워요. | 2011/01/24 | 654 |
| 613871 | 전세가 상한제는 커녕 분양가 상한제 | 아아 | 2011/01/24 | 216 |
| 613870 | 전세값 상한제? 민주당머리 참 바보다.ㅎㅎ | 바보냐 | 2011/01/24 | 535 |
| 613869 | 통돌이랑 대우드럼세탁기 중 고민입니다 6 | 세탁기 | 2011/01/24 | 993 |
| 613868 | 임신 4개월... 맞는 브라가 없어요ㅠㅠ 8 | 아놔 | 2011/01/24 | 908 |
| 613867 | 아이들 칼슘제 어떤거 먹이세요? 1 | 궁금 | 2011/01/24 | 382 |
| 613866 | 요양원에계시는어르신 2 | 궁금이 | 2011/01/24 | 447 |
| 613865 | 아랫배가 자꾸 나오네요 1 | ㅜㅜ | 2011/01/24 | 573 |
| 613864 | 미국으로 멸치 보낼수 있을까요? 3 | 멸치 보내요.. | 2011/01/24 | 480 |
| 613863 | 정부가 기름값을 못잡는 이유가 있었네요..ㅠㅠ 9 | 역시 예상대.. | 2011/01/24 | 1,973 |
| 613862 | 비행기에 들고 탈 노트북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5 | 추천부탁합니.. | 2011/01/24 | 367 |
| 613861 | 인터넷화장품중에서 바*허브라고 써보신분 계신가요 | 혹시 | 2011/01/24 | 121 |
| 613860 | 아들이 저보고 마귀래요 28 | 충격 | 2011/01/24 | 4,918 |
| 613859 | 오늘 소고기 온거 반품했네요 1 | mm | 2011/01/24 | 1,239 |
| 613858 | 받아보신 판촉물중 제일인것? 19 | gift | 2011/01/24 | 1,445 |
| 613857 | 시장에서 시래기 사왔어요.더 삶아야하나요? 3 | 급질이요 | 2011/01/24 | 465 |
| 613856 | 얼려놓은 까망베르치즈. 3 | 리자 | 2011/01/24 | 407 |
| 613855 | 나카타니 미키 출연작 추천 부탁드려요 4 | 일본영화 | 2011/01/24 | 388 |
| 613854 | 초등 2학년 여아 내의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5 | 할머니 | 2011/01/24 | 204 |
| 613853 | 031-256-xxxx 2 | 궁금이 | 2011/01/24 | 747 |
| 613852 | 만 3세 넘은 아기인데요, 뭘 할까요? ㅜㅜ 8 | 조언 좀 | 2011/01/24 | 6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