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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치고 소리지르며 면박주는 상사

30대 직장인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1-01-23 22:23:34
안녕하세요. 전 올해 33살되는 미혼 직장녀랍니다.
제가 일을 제대로 못했을 때 제 상사는 사무실이 떠나가게 소리지르고
고함을 치며 면박을 줍니다. 다른 사무실 사람들 다 알게 말이죠.
새가슴인 저는 그런일을 당하면 다른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바들바들떨며
한참을 후유증을 겪어요.
평소엔 제게 잘해주시는데 꼭 일이 제대로 안 되면 부하직원을 때려잡는데
도통 가슴이 떨리고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어요.
올해로 7년 째 다니고 있고 급여는 200만원인데 상사의 저런 성격말고는
불만이 없는데, 흠이 너무 커서 그만두고 싶어요.
제가 과연 어떡해야 저런 상사와 일을 잘 맞춰갈 수 있을까요?
직장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148.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 10:44 PM (115.161.xxx.128)

    평소에는 사이가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정상?일 때 농담조로

    화내실 때마다 제가 너무 놀라고 힘들어요, 이렇게 말씀해보시면 어때요?

    저도 성질 불같은 교수한테

    교수님 오늘 또 수술장에서 화내셨다면서요? 누구 쫓아냈다고 소문 다 났어요.

    이렇게 말해본 적 있거든요. 뭐 별로 개선되진 않았는데 화 좀 덜내야 되겠다고 그러긴 하더군요.

  • 2. 에구 힘내세요
    '11.1.23 10:46 PM (118.222.xxx.24)

    저는 엄마가 그러세요-_-

  • 3. 마인드콘트롤
    '11.1.23 10:48 PM (124.54.xxx.165)

    대범해지세요...
    7년째면 산전수전 다 겪을 시간인데
    그만두기엔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구요
    살아보니....물좋고 정자좋은 곳은 없더군요.
    오직 상사만 문제네요.
    쏘 쿨~하게, 똥개야 짖어라 쎼퍼트는 잔다......란 신조로 사시면
    될듯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세요. 그리고...막말로 남! 아닙니까.
    나중에 저런 막돼먹은 시어머니 만나면
    바꾸지도 못하고 어쩌지도 못하지만
    상사는 내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존재이니
    그저....무시하시고 도닦으면서 지내십시요.
    사회생활,,,,,산다는게 뭐든지 다 좋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평소엔 제게 잘해주시는데 꼭 일이 제대로 안 되면 부하직원을 때려잡는데
    <----- 그래도 평소에 잘해주시는게 어딥니까????
    저는 늘 때려잡는 상사밑에서 4년 견디다가 때려치우고 이직했습니다.
    그때 겪었던 내공이 있었는지라 시어머님의 독설과 신랑의 버럭성질에도
    한귀로 솔솔~ 흘려듣고 잘살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투자이자 연습이다.,...생각하시면서 도닦으시길....
    화이팅!!

  • 4. ...
    '11.1.23 11:33 PM (219.249.xxx.181)

    저도 10년 넘게 사회생활하지만.. 그런사무실 분위기는 전혀 접해보지 못해서...
    한두해 다닌 회사도 아니고 7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인데
    상사한테 그런 모욕을 당하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 상사분 다른 직원한테도 그러나요?
    그게 아니면 정말 원글님의 일처리가 미흡해서 그런거라면..
    전 이직을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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