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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이 사람,, 눈이 삼백안인가요?

삼백안? 조회수 : 18,645
작성일 : 2011-01-23 19:57:03
얼마전에 읽은 책에서
삼백안에 대해서 설명한 구절이 있었는데,,

이 사람 눈이 왠지 삼백안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삼백안이 정확하게 어떤 눈인가요?
읽었는데,, 정확하게 이해가 안되었나봐요..
IP : 58.148.xxx.1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onymous
    '11.1.23 8:09 PM (221.151.xxx.168)

    윗분 덕에 저도 뭍혀서 그 뜻을 알게되었네요만
    외모 갖고 저렇게 함부로 말하는건 정말 !

  • 2. 영화배우
    '11.1.23 8:11 PM (121.165.xxx.230)

    김수로씨는 삼백안,사백안에 해당되나요?
    저는 그분 방송에서 볼때마다 뱀눈알처럼 보여서 ,드라마내용에 제대로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

  • 3. 삼백안?
    '11.1.23 8:19 PM (58.148.xxx.15)

    그러니까 검은 눈동자가 위로치켜들어 아래흰자가 보이는 눈이 삼백안이라면,,
    김완선씨 눈이라,,
    이해가 갈듯,, 말듯,, 하네요..

  • 4. 아는오빠
    '11.1.23 8:22 PM (222.112.xxx.182)

    눈이 흰자 보이던데..
    변호사라는..컥...
    그런눈 가진사람 무섭더라구요

  • 5. 그니깐
    '11.1.23 8:27 PM (175.213.xxx.203)

    눈 검은동자를 중심으로 4면이 있다고 할때,
    일반인은 검은동자 양옆에 흰자가 있잖아요. 즉 이(二)백안.
    삼백안은 검은동자 윗부분은 안보이고 양옆,아래에 흰자가 보여서 삼(三)백안
    검은동자를 옆 4면이 다 흰자로 보이면 사백안..
    한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흰백에 눈 안자 인가..

  • 6. 매리야~
    '11.1.23 8:29 PM (118.36.xxx.72)

    사백안은 뭐가 안 좋은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그냥 궁금.

  • 7. 화가나는군요!!
    '11.1.23 8:51 PM (61.106.xxx.66)

    외모가지고 잘생겼다..못생겼다 하는것까지는 말할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않나요?

    그분이 택한것도 아니고..
    태어날때부터 있는 눈의 형태가지고 너무하시는거 아닌가요?
    약점이라면 약점일수있는데..그분이 이런글보시면 어떠시겠어요?

    원글님이나 첫번째 댓글님..아마 주부님들은 아닌 미혼의 젊은분이죠?
    아이키우는 주부님들이라면 남의 그런 약점가지고 뭐라고 안하실거예요.

    시니컬하면서도 딱딱 짚어내는 그 독설아닌 독설평가가 너무 맘에 들고 좋아요.

  • 8. 삼백안
    '11.1.23 9:18 PM (121.54.xxx.29)

    밑에 흰자가 보이는 사람이 똑똑하다는 말 들은 적 있어요
    거울보고 아무리 그렇게 해 보려고 해도 안 되었다는 ㅜㅜ

  • 9. ...
    '11.1.23 9:23 PM (121.166.xxx.3)

    에유 그냥 설이죠.. 검은동자가 큰눈이 맑고 순진하고 예뻐보이고 (그래서 서클렌즈 끼잖습니까. 너무 크면 개눈같지만)
    검은동자가 작은눈이 좀 매서운 느낌을 주니까 그냥 설이 그리 퍼진게지요..
    그런걸 가지고 무슨 연쇄살인범이니.. 뭐니..
    강호순 눈 보셨어요? 검은동자 완전 커서 위아래 다 막혔더만요..
    오히려 연쇄살인범 중에 미남형이 많다는 말도 있어요.

  • 10. .
    '11.1.23 9:46 PM (211.224.xxx.222)

    맞아요. 김완선눈. 저희 외사촌 여자아이도 삼백안인데..좀 독특해 보이죠. 검은자가 많이 보이면 순해 보이고 흰자가 많이 보이면 세보이죠. 근데 그렇게 보이는걸뿐..관상이란게 괜히 사람외모갖고 선입관만 갖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 11. 고등어
    '11.1.23 9:54 PM (211.117.xxx.84)

    저는 좀 다르게 알고 있습니다.
    사백안(검은 동자가 흰자 가운데 떠있어서 눈두덩 어디에도 접해있지 않은 눈)은
    관상학적으로 몹시 안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번도 실제로 본적은 없는데, 이런 눈 가진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지만 삼백안 가진 사람은 예술적인 자질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연예인이나 예술가 중에 삼백안인 사람이 꽤 있습니다.

  • 12. ,,
    '11.1.23 10:57 PM (112.170.xxx.64)

    하지만 방시혁 묘한 매력이 있지 않나요??
    전 80년대에 프랑스 영화배우인 제라르 드 빠르띠유를 진짜 섹시하다 느꼈는데
    방시혁한테 그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는.

  • 13. 이건 아니네요
    '11.1.23 11:25 PM (211.44.xxx.175)

    윗 글에 방머시기 보고 '돼지 같은' 운운하는 표현이 있길래
    평소 출연자 외모 갖고 극성 떠는 방씨가 생각나서 맞장구치고 왔는데....
    이건 아닌 거 같아요.
    삼백안 뭐고 사백안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선천적 용모 갖고 머라하면 방씨랑 같은 수준이 되는 거 아닐까요??

  • 14. ...
    '11.1.23 11:25 PM (59.7.xxx.242)

    삼백안 가진 저는 이런 글에 불쾌합니다.
    관상학적으로 좋다 나쁘다는 이론일 뿐
    삼백안, 사백안을 가진 사람이 모두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
    시덥잖은 소리들 할 시간에 본인들 내면이나 충실하게 채우시길....
    참고로 저 삼백안이지만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 가지고, 남들한테 인정받고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 15. .
    '11.1.23 11:31 PM (58.140.xxx.63)

    댓글다신 님들~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면 안될까요?
    관상학적으로 아무리 나쁘다고 하지만 범죄자까지 들먹이며 말하다니,
    본인이 그런 외모를 가졌다면 얼마나 기분 상할지 생각해보세요.

  • 16. 깍뚜기
    '11.1.23 11:35 PM (122.46.xxx.130)

    남의 얼굴, 눈빛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심지어 범죄자니, 연쇄살인범이니 뭐니 하는 분들의 인격을 비난합니다!

  • 17. 삼백안
    '11.1.23 11:50 PM (222.235.xxx.73)

    예술적 기질이 있는 눈 맞아요. 서양 아티스트 들도 삼백안 많아요. 마잭도 보니 삼백안이더라구요.
    관상에서 눈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데, 사람의 마음속에 현실적인 것보다 떠나 이상을 쫓으면 기가 모인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 삼백안이 된다더라구요. 그러니까 이상이 높거나 큰 사람들이요.
    근데 옛날에는 어떤 살인마나 범죄자보다, 반역(역모)를 제일 안 좋게 봤지요. 왕을 끌어내고 혁명을 하려는 사람들이요. 그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현실정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을 꿈꾸는 사람들이가 그런 반역기질이 있는 사람들도 삼백안이 많았구요.

    그래서 역모와 관련해 삼백안에 온갖 나쁜 말들이 들러붙게 된거구요.
    사백안은 원래 나쁘다고 들었어요. 그냥 기가 붕뜬 상태라구요.

  • 18. 74님
    '11.1.24 12:06 AM (222.112.xxx.182)

    말씀이 일리가 있네요
    저는 아무리 해도 삼백안이 안되거든요
    애기들도 태어나면 눈동자가 가득차서 삼백안이 없죠..
    커가면서 성격이 형성되면서 삼백안이 되는것이고요..
    저는 제 주위에 삼백안이 되는 3명의 사람을 아는데요
    남들은 아마 얼굴처음보면 착하다 할 수있는데
    그들이 가끔씩 삼백안이 되거든요
    공통적인 특성이 속을 모르겠다..
    뒤에서 콩깍지까고 남을 해칠 음모를 잘꾸민다
    겉으론 착한사람같이 행동하고 남을 업신여긴다
    이런 특성이있습니다..
    너무싫어요~~~

  • 19. ..
    '11.1.24 12:06 AM (74.14.xxx.81)

    삼백안은 사람을 위로 치켜 보면서 생긴 형국입니다.
    어린 아이에게선 거의 보여지지 않고, 자라면서 당사자의 생각과 행동 및 습관으로 눈동자의 형태가 바뀐 것이죠.
    윗분 말씀이 일리가 있으며 덧붙여 자신의 욕망을 집요하게 추구하기에 부정적일 경우 주위 사람들을 희생시키며 하극상을 일으키는 기질이 있다고 합니다.

    관상 별거 아니에요. 그냥 내면의 기질이 겉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간단한 예로 날렵하고 날카롭게 생겼으면 육식동물이라 보고, 모나지 않게 생겼으면 초식동물라고 보는 것이 관상입니다.

  • 20. 힝~
    '11.1.24 12:49 AM (175.214.xxx.99)

    난 관상학적으로 좋다 안좋다 하는 거 좀 웃기더라구요.
    김완선.박지윤 이런 사람들 눈이 좀 떠 있어서 묘한 분위기 풍기고
    어떨땐 좀 무서워 보이기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안좋다는 겐지.....;;;
    솔직히 객관적으로 성공하고 좋은 팔자 같구만.
    살인범은 더더욱 아니구요 ㅡ.ㅡ;;;;;;;;;;
    여기서 이러쿵 저러쿵 하고 있는 여러 아줌씨들 팔자보다 훨 좋아 보이는데용
    추측컨데 외모적으로나 명예로나 금전적으로나;;;;;;;
    방시혁 눈은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네요 ㅎ
    잘생기고 못생기거 뒷담화할 때는 그런가부다 싶더니
    관상이 안좋다는 둥...하는 이야기는(더구나 살인범까지 끌여 들여)
    듣기 너무너무 거북하네요.

  • 21. 참고로
    '11.1.24 12:50 AM (175.214.xxx.99)

    전 삼백안도 사백안도 아닙니다~~ ㅎㅎㅎ

  • 22. 옛날
    '11.1.24 12:56 AM (123.108.xxx.157)

    유머? 생각나네요
    김완선이 귀신을 만났는데ㅡ어머 무서워요 하니까
    귀신이 네*눈이 더 무섭다 했다는...

    김완선씨 비하하는거 아니고 그냥 그런 얘기 기억난다는거니까 오해마시길

  • 23. 정말이지
    '11.1.24 1:04 AM (119.192.xxx.242)

    이러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야말로 삼류입니다.

  • 24. 헐..
    '11.1.24 7:42 AM (92.228.xxx.166)

    그 사람 능력도 있고 방송에서 재미만 있두만..글고 핵심 제대로 찝어내고..

    정말 너무들 한다~~

  • 25. 푸핫
    '11.1.24 9:42 AM (121.134.xxx.231)

    남들이 본인에게 이런 말하면
    한국 사람들 오지랖 짜증난다. 근거없는 편견, 고정관념 정말 싫다.
    이런 반응 보이실 듯 한데.ㅎㅎ

  • 26. 진짜
    '11.1.24 9:44 AM (180.64.xxx.147)

    내가 아는 한두사람으로 제발 모든 사람을 평가 좀 하지 마세요.

  • 27. 어머나...
    '11.1.24 9:45 AM (59.2.xxx.157)

    이웃집 아이들중에(6살,4살) 삼백안인 아이들이 있는데...
    그런 눈이 삼백안이라는거 이글보구 알았네요
    그런데 그 아이들 엄마도 삼백안이던데 엄마 평범하고 사람 너무 좋고 착해요,
    다만 아이들이 그 나이대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친구들이랑 놀면서 자주 이친구 저친구 이간질(?)하면서 논다거나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다른 사람한테 덮어씌우는 행동을 유독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아이들이 참 영악하다,약다..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똑똑하구, 눈치빠르고,기억력도 상당히 좋아요
    아이들 중에도 가끔 그런눈 가진아이들 있는데 엄마가 이런글보면 너무 상처가 될거 같네요

  • 28. ..
    '11.1.24 10:03 AM (119.194.xxx.122)

    삼백안 사백안이면서 살인자인 사람이
    평범한 눈인데 살인자인 사람보다 많을까요????
    삼백안,사백안 자체가 드물잖아요.
    누가 통계라도 내 봤단 말인가
    어처구니 없어서 원.....

  • 29. .
    '11.1.24 10:12 AM (211.224.xxx.222)

    여기글 안과의사가 읽으면 박장대소하겠어요.

  • 30. ........
    '11.1.24 10:15 AM (183.109.xxx.143)

    방시혁이라는 사람은
    외모도 거리감느껴지는데
    말도 심하게하는데
    더 보기싫어요
    눈이 순하게 생겼어도
    자꾸 남을 심하게 깎아내리는
    멘트로 일관하면
    안되는건데
    노래몇곡 히트친건친거고
    (개인적으로 그 노래들이 왜 히트쳤는지 이해불가)
    너무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 안하무인인것 같아요
    원글님 글쓴 의도가 이거 아니었을까요

  • 31. 00
    '11.1.24 12:36 PM (175.115.xxx.29)

    남의 외모가지고 범죄자 관상이니 뭐니..
    본인 입으로 '저는 후진 인간입니다' 하는걸로 보입니다.

  • 32. 눈 안치켜뜨는데요.
    '11.1.24 12:54 PM (203.251.xxx.128)

    74.님 무슨근거로 눈을 치켜더서 삼백안이라고 단정하시나요? 저 생전 눈 안치켜 뜹니다. 어릴때부터 키가 남보다 월등히 커서 무의식중에도 남 올려보거나 치켜들일 없었습니다. 그냥 타고난게 삼백안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 33. Anonymous
    '11.1.24 1:01 PM (221.151.xxx.168)

    주위에 삼백안인지 사백안인지 오백안인지...의 눈을 가진 사람 본 적은 없지만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이 심성이 어떻더라 하는 선입견 진짜 인정하기 힘드네요.
    그들에겐 그것이 핸디캡일 수도 있는데 남의 생긴거 같고 약점 잡아 범죄자 관상이라고 까지 비약하다니 !
    장애자들에 대해선 어떤 편견들을 갖고 계실지 눈에 선하네요.
    과연 연쇄살인범들이 삼백안, 사백안이던가요?
    어쩌다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이 섞여 있을런지 몰라도 멀쩡한 눈 가진 범죄자들이 대부분일걸요?
    이런 근거없는 선입견을 일반화하시는 분 관상 좀 보고 싶네요.

    그리고 방시혁은 그 프로에서 심사위원이고 설정이'나쁜 사람' 역할이라고 하잖아요?
    평론가의 위치인데 거기서 입발린 칭찬만 늘어놓을까요?
    장래에 가수를 꿈 꾸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단점을 지적해 주는것이 그들에게 얼마나 유익한 충고인데요?
    돼지라고까지 지칭하는 분들도 있고.. 참...인격들이....
    방시혁이 참가자들에게 이미지 관리에 대해 지적하는것이 어때서요?
    그 자신이 무대에 서는 가수로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닌데
    가수의 꿈을 키우는 참가자에겐 비쥬얼의 중요성을 지적할 수 있는거지요.
    우리나라처럼 능력보다 비쥬얼로 승부보는 연예인 시장에서.

  • 34. ㅋㅋㅋ
    '11.1.24 1:09 PM (180.224.xxx.133)

    엄허. 나만 방시혁 좋아하나봐.............................

  • 35. 저도
    '11.1.24 1:53 PM (124.50.xxx.148)

    방시혁 좋아요.

  • 36. ..
    '11.1.24 2:28 PM (121.167.xxx.84)

    저랑 저희 신랑 위탄 매번 본방 사수하고 봅니다,,, 방시혁시 팬이거든요,,,, 처음에 그사람의 모진말에 잠깐 뜨~~악하다가 .. 요즘엔 맞아맞아 수긍이 가더라구요,,,,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 자체 성격이 짧은 기간안에 멘토링을 해서 경쟁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에.. 처음 부터 다 가르칠 수 없으니,,, 가수의 여러 요건 중에 중요한 핵심만 딱 잘라 말하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될 것 같은 싹은 싹뚝.. 뭐 그런 식으로...
    지난번 일본 유학생 외모 지적으로 논란이 됐었는데.. 외국나가 있는 유학생이 얼마나 멋부리고 다니겠나,,, 저도 그러고 봤는데,,, 지난주에.. 다시 풀어서 말씀하시더군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브로치 따로 준비하셔서.. 마음을 쓰신것 같던데,,, 방송이.. 보이는게 다는 아닌것 같아요,,,, 괜찮은 사람 같던데,,, 말속에 뼈도 있으면서 장난기도 있는 그런 스타일 ..
    방시혁 화이팅!!!^^

  • 37. --
    '11.1.24 2:42 PM (112.72.xxx.177)

    방시혁 매력있음 저는 끌려요

  • 38.
    '11.1.24 2:54 PM (183.109.xxx.239)

    저도 방시혁 끌리던데 ㅎㅎ

  • 39. 저 삼백안
    '11.1.24 2:58 PM (113.30.xxx.151)

    저 삼백안이예요.
    키165구요. 얼굴 몹시 희고 머리는 갈색입니다. 눈이 많이 큰데 검은자위는 상대적으로 좀 작은 감이 있고 아랫쪽이 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너처럼 피부 흰사람 처음봤다. 너처럼 눈큰 사람 처음봤다
    이런 얘기 많이 합니다.
    저도 제 눈크기에 비해 작은 눈알 불만이지만
    제가 분석한바
    바로 살짝 떠 있는 갈색 눈동자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들 '프랑스 여자 같다' 라는 얘기를 하는것 같아요.
    평소에 제 외모 많이 희화화하고 비하하는 저이지만
    별별 얘기 심지어 연쇄 살인범에 눈치켜뜨는사람 얘기가 나오니
    울컥해서 저 처럼,
    잘났다는 얘기 많이 들으면서 사는 삼백안도 있다는 댓글 써봅니다.

  • 40. 저 삼백안
    '11.1.24 2:59 PM (113.30.xxx.151)

    그리고
    방시혁씨는요..
    삼백안이 아니라 안검하수더만요.

  • 41. 저 삼백안
    '11.1.24 3:02 PM (113.30.xxx.151)

    아 그리고 저 노무현재단 후원회원입니다.
    얼마전 수첩 드림도 했었던..
    자랑은 아니지만.. 아니죠 자랑입니다.
    그만큼 착하게 살려고 노력한다는 말입니다 에헴!

  • 42. 원글
    '11.1.24 3:05 PM (58.148.xxx.15)

    아니 왠 외모비하 논란입니까?
    전 단지 삼백안이 어떤 눈인지,,책에서 읽은 대로 라면,, 방시혁씨가 삼백안에 해당되지 않나,,였지,, 삼백안이라는 말자체가 외모에 대한 비하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제가 읽은 책에서 아주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외모를 풍겼다는 대목에서 삼백안이라는 표현이 나왔거든요,,그런데,, 그 표현과 방시혁씨 눈이 흡사해서 삼백안인지 물어본건데,, 글이라는건 정말 쓴 사람의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읽는 사람의 주관에 따라 읽혀지기도 하는군요,,

    전 방시혁씨에 대해서 나쁜 감정 전혀 없답니다,,

  • 43. ...
    '11.1.24 3:21 PM (121.181.xxx.124)

    안검하수가 삼백안 아닌가요?
    저도 삼백안이 뭔지 오늘 알았네요..

  • 44. ..
    '11.1.24 4:46 PM (116.39.xxx.114)

    김갑수씨도 삼백안 아닌가요? 신비롭게 보여요..
    선하게도 보였다가 카리스마도 보였다가..

  • 45. ..
    '11.1.24 6:54 PM (222.232.xxx.133)

    저는 마약하시는 분인줄알았어요.
    눈동자가 푸렸다고 해야하나..
    무섭더라고요..

  • 46. ...
    '11.1.24 7:52 PM (180.65.xxx.249)

    방시혁씨 첨엔 왜 저래 했었는데요 이젠 그런점이 매력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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