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한테 빌린 육아용품 언제 돌려주는 게 좋을까요?

dd 조회수 : 550
작성일 : 2011-01-22 20:59:34
시누이한테 네살 딸이 있구요 지금 둘째 가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저희 애는 돌이구요
점퍼루는 제가 빌렸던 것이고 바운서는 제가 물려줄 거구요 이런 식으로 이제 저희는 다 쓴 용품들이 있어서요
빌려올 때 조카 영어전집도 사주고 이래저래 사례는 했어요
문제는 그쪽이나 저희나 집이 고만고만하다는 거죠,,
이걸 저희 집에 두었다가 둘째 낳을 때쯤 주어야하나요
아님 지금 잘 썼다고 인사하며 깨끗이 정리해 가져다 주어도 되나요?
물론 전 후자가 좋지만 그게 얌체같아 보이면 안그러려고 여쭤봅니다
IP : 49.61.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 9:04 PM (121.181.xxx.124)

    지금 잘 썼다고 인사하며 깨끗이 정리해 주는거.. 얌체같지 않아요..
    저는 둘째 낳을 때쯤 그리고 둘째 낳고 주시는게 좋지 않나요??
    저는 요게 더 얌체같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건 물려줄 때 미리 물려주지 않고 필요할 때 물려주면 더 고맙게 느껴져서요^^
    저도 손윗동서께 그렇게 물려받는데요.. 형님이 얌체같다고 생각하지는 절대 않구요..
    그렇게 물려받으니 훨씬 고맙게 느껴져요~~

    저는 동생 또 물려주는데.. 한꺼번에 물려주는거보단 조금씩 물려주니 동생도 찾아쓰기도 좋고 그래보이더라구요..(저는 다 물려주려고 했는데.. 이거 주고나면 저거 생각나고 그래서 여러번에 주었거든요..)

  • 2. ...
    '11.1.22 9:22 PM (68.36.xxx.211)

    저는 비혼이라서 실제를 잘 모르긴 하지만 느낌상으로는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에 주는 게 좋을 듯 해요.
    지금 시누이가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아기가 언제 생길지)
    지금 주는 건 원글님이 치워버려야 되는 상황이라, 원글님의 필요성이 더 크니까요.
    지금 줘도 꼭 얌체같지는 않지만.....
    (밉살스러운 시누이면 지금 주시고,좋은 시누이면 보관하셨다가 나중에. ㅎㅎ;;;)

  • 3. ..
    '11.1.22 10:17 PM (211.199.xxx.171)

    제 생각은 다른데요..쓸 기간 만큼만 쓰고 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물려주는게 아니라 돌려주는거니까요..제 친구가 동서한테 바운서인지 흔들침대인지 빌려줬는데 ..이제 필요 없을때가 되었는데도 안 돌려준다고 혹시 지가 먼저 둘째 낳고 안돌려주는거 아니냐고 막 험담을 하던데요...그리고 사용 안하고 그냥 둬도 세월의 흔적이란게 생기죠..원글님이 잠깐 쓰고 돌려주면 돌려줄때 상태가 괜찮겠지만 ..보관하다가 나~~중에 돌려줄 경우 상태가 영~ 예전같지 않아 질 수도 있고 그렇다면 정말 괜히 미안해 지는것 아닐까요.

  • 4. 단아
    '11.1.23 9:50 AM (203.111.xxx.18)

    영어전집까지 사줄정도면.. 빌리신건지.. 물려받으신건지요??

    어쨌든 빌린거였다면 다 썼으면 돌려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더 나중에주면 헌거되었다는 느낌이 팍팍 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31 <그냥 웃으시라구요>신봉선 닮은얼굴이래요 4 ^^ 2010/08/21 988
571130 사주를 믿는게 차라리 나을까요. 18 토닥토닥이 .. 2010/08/21 2,272
571129 피아노 습기제거 비용에 대해서 아시는 분.. 6 피아노가 안.. 2010/08/21 1,180
571128 가죽가방을 닦는 왁스가 있다는 데 어떤건가요? 2 부탁드려요... 2010/08/21 619
571127 삼청동에 맛있는 한정식 어디가 좋을까요? 5 삼청동한정식.. 2010/08/21 833
571126 그놈의 엄마아빠.. 57 .. 2010/08/21 10,652
571125 영남대가 원래 경주 최부자집이 만든건가요? 7 b 2010/08/21 2,190
571124 좋은것만 물려받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3 유전 2010/08/21 570
571123 냉장고를 바꿨는데도 전기세가 ㅠㅠ 7 궁금 2010/08/21 1,364
571122 젓가락질 잘하고 싶은데 2 젓가락질 2010/08/21 298
571121 동성친구랑 같이 코타키나발루같은 휴양지 가도 잼있을까요? 3 휴가 2010/08/21 921
571120 실리트 압력밥솥 이 가격이면?? 8 싱가폴 2010/08/21 1,553
571119 코성형 하신분??? 조언좀 주세요 8 코작은이 2010/08/21 1,202
571118 TV가 한채널만 안 나오는대요.. 4 왜 그럴까요.. 2010/08/21 1,976
571117 5인가족 동남아여행 1 여행가고싶다.. 2010/08/21 679
571116 대학생이 건전하게 할만한것.. 2 대학생 2010/08/21 459
571115 그~부산에서 먹는다는 당면으로 비빔면 하는거요?? 14 임신중 2010/08/21 1,755
571114 김치에서 이물질 나왔어요.. 2 ㅜㅜ 2010/08/21 643
571113 "예"자 들어가는 이름에 한자는 어떤걸로 쓰나요?? 9 궁금이 2010/08/21 2,383
571112 회원장터에서 물건을 샀는데.. 1 정품? 가짜.. 2010/08/21 694
571111 PT(Personal Training) 효과 보신 분?;; 8 PT 2010/08/21 1,302
571110 청국장가루 + 우유 8 청국장가루 2010/08/21 1,398
571109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2 미몽 2010/08/21 427
571108 고춧가루를 뜨거운 물로 불려서 우려내면 이상할까요? 5 물김치 2010/08/21 660
571107 자기야라는 프로를 잠깐 봤는데 거기에 유난희라는 분.... 9 2010/08/21 7,947
571106 장터에 사진 어케 올리나요... 3 도와3.. 2010/08/21 356
571105 삼계탕 맛난집 공유해여~^^ 16 복날그냥넘겼.. 2010/08/21 1,282
571104 약학대학원이 목표인 학생은.... 4 고3 2010/08/21 1,136
571103 7월 전기요금 나왔어요 21 아니 이럴 .. 2010/08/21 7,242
571102 엠바고? 5 궁금 2010/08/21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