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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믿는게 차라리 나을까요.

토닥토닥이 필요해요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0-08-21 13:57:58

따뜻한 위로를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원글은 삭제할게요.
IP : 203.238.xxx.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드립니다.
    '10.8.21 2:10 PM (112.161.xxx.36)

    많이 힘드시겠네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굳게 마음 먹으셔야겠네요.
    세월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줍니다.
    지금은 죽을 것 같아도 다 잊혀지고, 또 새로운 인연도 만납니다.
    힘내시길...

  • 2. 호산
    '10.8.21 2:12 PM (124.199.xxx.221)

    님!너무괴로워하지 마세요,물론 자책도 그만하세요,왜냐고요 어차피 지난간 일입니다,어떤일일든지 기회를 기회로 알지 못합니다,공기는 절대필요하지만 얼마나 고마움을 느끼고사나요,공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경험해보지않으면 절대로 고맙다라 하지않습니다,님!정말로 그남자라 인연이 닿아으면 떨어뜨려도 붙게 되어있어요,이것이 음과양의 법칙이어요,님!이 표현한것같이 멋진남자라면 님도 필히 그에 못지않는 아름다움여인일것입니다,결코 이남자에 대한 미련을 계속 가슴에 두지마세요,남의 일이라서 쉽게하지...이런생각할 수있으나 저역시 님이 보았던 일을 하는 사람중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3. 호산
    '10.8.21 2:18 PM (124.199.xxx.221)

    다시금 꼭 드리고싶은 말씀은 훌훌 가슴속에 남아있는 미련 털어버리십시오,님이 글에서 말씀하셨뜻이 내 장단점을 아는 계기가 되었던 이일은 내게 더 조은 남자를 만나기위한 교두보를 생각하십시오,세상의 절반은 남자입니다,님의 마음먹기에 따라서 천구과지옥이 왔다갔다 할 정도로 긴 차이생기는 남자들이 많고 많지요,실망도 자책도 괴로움도 하지마시고 그남자위해 기도하십시오.
    더 잘될라고 그런면서 그만큼 공덕이 내게옵니다,3대7의 법칙이 적용되지요,타인공덕3으로 내공덕7로옵니다,미움시샘자책괴로움등부정적마음으로 갖고있어도3은 타인 7인 내게로 오게됩니다.

  • 4. .
    '10.8.21 2:20 PM (203.82.xxx.124)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거예요.
    또 알아요?
    인연이면 다시 만나게 될 지...
    마음잡고,자기관리 잘 하면서 그렇게 달 살고 있으면 진짜 인연 만나실거예요.
    당신이 존재하는한,당신의 반쪽도 존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에 나온 말이예요.

  • 5. 호산
    '10.8.21 2:25 PM (124.199.xxx.221)

    님!그사람위해서 기도해보세요,세상의또다른 체험을 얻게됩니다,부정으로 한탄하고있으시다면긍정적으로 기도해보세요,네게 더욱 더 큰힘이 다가옴을 알게됩니다,얼마든지 님에 합당한 남자 만날 수있어요,그만큼 매력이 넘쳐나는 여인입니다,나에 대한 믿음그리고지난일에 대한 잘잘못을 반복하지아니하면 되니 자신을 믿으십시오,반다시 님에게 또다시 님에게 적합한 인연이 닿는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단 님의 마음이 어떤하냐에 따라서 결정되어 진다는것을 꼭 아셨야 합니다.
    님은 참으로 아름답고 멋진여인으로 매력이 넘쳐나는 여인이므로 또다시 님에게 인연이 닿는 남자가 올것에 믿으세요,믿음은 믿는대로 됩니다.

  • 6. 힘내세요
    '10.8.21 2:28 PM (59.9.xxx.99)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내것이 아닌 건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객관적으로 그 남자보다 못하다고 하더라고, 원글님에게 주관적으로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나겠지요.

    사주가 관상보다 못하고 관상이 심상보다 못하다는 말 아시죠?
    사주를 보려면 관상도 봐야 더 정확한 거구요, 관상의 반 이상은 눈빛이랬어요.
    하지만 그 관상보다도 내 마음 씀씀이가 더 중하다고하니, 결국 내 운명은 내가 가꾸어가기 나름이라는 말이에요.

    살다보니, 큰 틀이 있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 틀 안에서 행복을 더 행복하게, 불행을 더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다 내 자신이더란 말입니다.

    내 인연이 아닌 사람은 어쩔 수 없으니, 다가올 인연을 위해서 나 자신을 정비하는 것부터 하세요. 자책하고 슬퍼하고 아쉬워한다고 그 감정이 옅어지는 게 아니에요, 부정적인 감정에는 그냥 매몰되거든요, 하루속히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 7. 호산
    '10.8.21 2:38 PM (124.199.xxx.221)

    사족을 답니다사주팔자 물론 무시할 수없지요,그러나 님!사주팔자는 고정이 아닙니다,바뀜을 나타냅니다,즉 역학이라고하는이유가 담겨있는이유입니다,참고로 꼭 들으시고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것을 잊지마십시오,팔자가 이렇게 때문에 더 조은것을 선택 할 수잇는것입니다,아는만큼 보인다는것,내가 누구라는것을 아는것만큼 행복도 비례할 수있습니다,사주팔자를 보는것은 더욱 더 능동적 행위를 하고져함이지 내팔자가 이런니까하면서 자책이나주저앉기위해서 보는것 아닙니다,내운의 흐름을 알고 그에 맞는 능동적행위를 하기 위함에서 사주팔자를 보는것입니다,그래사주보면 100인 100색의 해석이 나오는것입니다,그때그때마다 흐르는 운의 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100%팔자대로 산다 거지팔자면 거지대로산다 아닙니다거지팔자이기에 더욱 노력과땀을 흘려서 개운으로 노력해야합니다.

  • 8. ..
    '10.8.21 3:12 PM (119.194.xxx.122)

    사주 팔자 무섭네요
    100프로 맞지 않는 것이 감사할 따름....

  • 9. 저는
    '10.8.21 4:19 PM (116.39.xxx.72)

    점집 몇 군데 더 가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올초에 이별하고 너무나 답답해서 처음으로 사주를 보러 돌아다녔는데요,
    다들 유명하다는 점집 4군데 갔었는데,
    말이 조금씩 다 달라요.-_-
    그건 절대적일 수 없어요.

  • 10. ...
    '10.8.21 4:34 PM (119.201.xxx.127)

    님복이 아니엇다고 생각하세요,,
    죄송하지만,,그게 맞는것 같네요,,,,

  • 11. ..
    '10.8.21 4:37 PM (112.163.xxx.226)

    윗님..
    네군데씩이나 다녀보셨으면..
    그런게 순전히 엉터리라는걸 아셨을텐데..
    몇군데를 더 가보라고 하시면- -;;

    시간이 지나서 4군데중에 한개라도 맞춘집이 나오면..
    그집이 진짜고.. 잘보는 집이라고 생각하시겠죠?
    소 뒷발에 쥐잡은건데..

  • 12. 순이엄마
    '10.8.21 5:04 PM (58.72.xxx.139)

    아무리 좋은 남자라도 자기와 맞아야 좋은거죠. 님이 이 사건을 통해 얻은게 있다면 그분은 그분의 역활을 충분히 한것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하시면요. 그 사람이 당신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온 사람이라면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 놓치고 우리 남편과 결혼했지만 알기로 그 사람 더 부자되고 잘 살고 있지만 전 지금 내 남편이 좋아요. 원글님도 그런 마음 드실거예요. 힘내시고 시간을 이겨내시고 긍정적인 생각 하시길 깊이 고대할께요.

  • 13. ..
    '10.8.21 5:29 PM (59.9.xxx.252)

    인연이 아닙니다 힘들겠지만 잊으세요 님 모습 그대로를 이뻐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다시 나타납니다 너무 사랑해 주니 성격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바뀝니다

  • 14. ,
    '10.8.21 6:52 PM (110.14.xxx.110)

    지난건 잊으세요
    앞으로 만나는 분 잘 해주고 맞춰 사시는게 더중요해요

  • 15. 아무리
    '10.8.21 10:30 PM (183.96.xxx.7)

    좋은 남자면 뭐하나요
    나와 인연이 없으면 소용 없는 일이지요
    그 남자 님과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됩니다
    결혼은 운명이라고 믿습니다

  • 16. 궁합?
    '10.8.22 1:06 AM (140.254.xxx.40)

    사주랑 궁합은 다른 것 같던데요. 남자 사주 좋다고 나랑 궁합 좋으라는 법도 없고. 남자 사주가 좀
    덜 좋아도 나를 뒷받침 해주고, 나를 편하게 해줄 수도 있을테고. 그리고 남편 사주 좋아도 그건 남편 인생인데요. 내가 노력해서 내 능력으로 성취하는게 나에게 더 가치 있지요. 이게 사주 좋은 남편 만나는 것보다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노력하면 되니까. 나중에 본인이랑 잘 맞는 (내가 본성 드러내고 성질 내도 이해해주는)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에요.

  • 17. 원글
    '10.8.26 11:50 AM (203.238.xxx.23)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따뜻한 말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헤어진 남자친구는 자상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무엇보다 빛나는 좋은 사람이었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다 제 복이었겠죠. 아직 여전히 힘들지만, 이겨나가야겠죠. 울고싶을 때 종종 들러서 님들이 남겨주신 글들 다시 읽으면서 기운내야겠어요.
    다시 한 번 위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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