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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어렵다는 건지..

뭐가??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1-01-22 09:39:51
어제 외출하니 길에 차도 많고 코슷코 백화점 사람 넘치던데.
기름값이 오르긴 했나 싶고..모코스코 회비가..싸나?싶기도 해요.

저도 더 오름 차 절제해서 가져다닐꺼고..코슷코 회비가 10만원대 육박하면 가입안하겠지요..

한번 그리 되어봤음 좋겠다하는 생각도 할때도 있고요.

다들 저도 그렇고 그리 살기 어렵지 않은가봐요.
조그만 일에도 스스로 불평하는 저 자신을 보면서..
아니면 나이드니..작은 불편에도 불만이 생기는 건지..

물가가 올랐다해도..그리 실감도 안나고..나가보면 더 안나는데 ..뉴스에만..음.
IP : 58.120.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 9:43 AM (112.172.xxx.99)

    지금 시대는 부익부 빈익빈이라잖아요
    강남 백화점 스키장 이런데는 바글바글 이지만
    밥 굶는 아이도 있고 시장은 텅 비고 시골은 황망하고
    원글님 부자라서 좋은 데만 가시니
    좋은 것만 보이는듯
    더 아래로 눈을 내려 보세요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답니다

  • 2. ...
    '11.1.22 9:45 AM (59.10.xxx.25)

    제 생각에 코스트코 회비 10만원 넘어도 바글바글할거 같아요.
    부의 상징?이니 뭐니 해서

  • 3. 참.....
    '11.1.22 9:46 AM (222.107.xxx.111)

    그 복잡함에 대한 본인의 불편함이 아니면 그런 생각은 덜하셨을걸요.

  • 4. fef
    '11.1.22 9:53 AM (175.213.xxx.200)

    복잡한곳 원글님도 한몫 했으면서...

  • 5. 차라리
    '11.1.22 9:54 AM (211.63.xxx.199)

    저도 종종 좀 가난한 동네에서 살아야 하나? 싶을때가 많아요.
    도로에 외제차 넘쳐나고, 명품백들이나 모피코트 너무 흔하게들 걸치고 다니고요. 백화점, 마트, 극장에 사람 넘치고요.
    얼마전에 스키장 다녀왔는데 돈 많이 깨지더군요. 역시나 스키장에도 사람 넘쳐나고요.
    돈 많은 사람들 참~ 많아요.

  • 6. ..
    '11.1.22 9:55 AM (115.137.xxx.13)

    그니까 님은 조용히 덜 복잡하게 쇼핑하고 싶은데 개나소나 다 차 끌고 코스트코 오는게 짜증나셨나 보네요. 다른 사람들도 님 보면서 그런 생각 하겠죠

  • 7. 코스코
    '11.1.22 10:23 AM (121.166.xxx.236)

    물가 올랐다는데도 실감 안난다 하시는데 전 뼈저리게 실감납니다
    호박하나에 2천3백원... 살까말까 망서리다 놔두고 왔고요
    기름값 비싸져서 집에 가만히 있는게 이득이고요
    코스코 저도 회원이지만 한달에 3번 가던것 1번으로 줄였구요
    집 나서면 돈 드니까 혹시나 인터냇으로 좀더 싸게 살수 있나 궁리하며 집에서 꼼짝안하고 있습니다
    저도 원글님 처럼 실감 안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_-;;

  • 8.
    '11.1.22 11:32 AM (115.21.xxx.198)

    연회비 비싸지고 기름값 비싸지면
    개나소나 안오고 나같은 사람이나 한가하게
    다닐텐데... 이 말씀??? 옛날이 그리우세요??

  • 9. ^>^
    '11.1.22 11:47 AM (121.166.xxx.223)

    코스트코 가서 살게 많아요?
    저는 회원도 몇 번 해봤는데 본전 못 뽑는다는 생각에 안가게 되던데....
    음식도 수입품이나 번들 포장이 많아서 실용성 측면에서 떨어지고....
    수입식품들은 다들 열량 엄청 높은 것들뿐.

    그냥 동네 수퍼에서 소량으로 구입하고 사는 게 훨씬 절약되는듯해요.
    타이어나 차량용품 살 때나 가끔 사용하는 회원카드...저는 코스트코 안가게 됩니다.

  • 10. 있는 사람들은
    '11.1.22 12:05 PM (121.124.xxx.37)

    물가 좀 올라도 상관없지요. 20000만원 하던 쌀이 30000만원 한들 무슨 상관이겠어요. 하지만 정말 빠듯하게 살던 사람들이 어렵지요. 저는 물가 오른게 실감나던걸요. 일주일 전까지 15000원하던 배달 음식이 2000원 올랐더라구요. 오를만 하다 했네요, 원가랑 뭐든 다 올랐을 테니.

  • 11. 원래
    '11.1.22 4:01 PM (175.252.xxx.10)

    비생산적인 정치논쟁 즐기는 위인들은
    영원히 살기 어려워요

    자기 못난것은 모르고
    정치인이 요술방망이로 해줄걸로 믿거든요

    그 좋은 지난10년동안 집한채 없이
    종부세 욕하는 사람들이
    그 진보주의자거든요

    속빈강정이요..아무런 사회적 영향력없이 입만 살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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