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꾸 눈에 밟히는 코트...

생각나요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1-01-21 22:17:49
오전에 브랜드패일리세일하는곳 갔다왔는데 야상,코트 2개를 들고서 엄청 고민했다죠.
야상이 너무 입고 싶어서 갔는데 제사이즈로 1개 남아서 야상은 일단 살려고 했는데
코트가 입어보니 싸고 괜찮은거여요.
지금도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60%나 할인해줘서 13만원대라...
야상,코트합치면 30만원조금넘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사실은 며칠전에 코트한개를 질렀기때문에 남편눈치도 있고 해서 야상만 사들고 집에 왔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아까 패밀리셀에서 본가격으로는 절대 못사겠더라구요.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
흑...샀어야했나 후회중이여요.
저처럼 옷좋아하시는 주부님들 많으시겠죠??
지갑의 총알이 적어서 이럴땐 직장다니면서 사고 싶은거 팍팍 사는 제친구가 참으로 부럽네요.
ㅠㅠ
IP : 112.152.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만
    '11.1.21 10:36 PM (123.120.xxx.189)

    참아보세요~
    며칠전에 코트 지르셨다니..

  • 2. ..
    '11.1.21 10:39 PM (110.12.xxx.227)

    야상이 뭔말이예요.
    저번에 어느 쇼핑몰 가니 야상잠바 라고 써있으니 울 딸이 야상잠바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아는게 없는지라 곤란했었는데.....

  • 3. -
    '11.1.21 10:43 PM (211.209.xxx.77)

    '야상'은 군복 '야간 상의'의 준말이라네요.
    (부정확하지만 검색해봤더니.. ㅎ)

    코트.. 하나 사셨다면 접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전업도 아니고 직장맘도 아니지만.....
    1년에 코트 하나 질렀으면.. 음... 접으셔도 될 것 같은데....^ ^a
    (사고 싶은 거야 많지만 입고 갈 곳이 없어 접고 있는... 초라한 아줌마의 푸념이랄까요.. ㅎㅎ)

  • 4. 생각나요
    '11.1.21 11:07 PM (112.152.xxx.35)

    네 맘접었어요.가고 싶어도 내일 남편이 집에 없어서요.
    요즘 야상이 유행이라 저도 하나 질렀습니다.
    엄청 따뜻해요.
    오늘 입고 외출했는데 코트저리가랍니다.
    ^^

  • 5. 어디...
    '11.1.22 12:09 AM (112.148.xxx.36)

    어디였나요?
    정보좀 주시면 내일 가보려구요...

  • 6. 지르세요!
    '11.1.22 12:42 AM (124.61.xxx.78)

    전 작년에 이월 58만원짜리 토끼털 패딩 못질렀는데요, 날 추울때마다 생각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849 유방암 재발하고 완치하신 경험, 본인이나 주위에서 있으신가요? 13 도와주세요 2011/01/21 2,020
612848 인형눈알 붙이기 말씀하신 싸모님께. 2 .. 2011/01/21 998
612847 남편 비싼 잠바 등판에.. 담뱃불자국이ㅠㅠ 3 ? 2011/01/21 731
612846 꼬마가 맹장수술후 구토를 하네요~ 의사선생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4 급해요~ 2011/01/21 1,637
612845 싸인보면서 드는 생각 하나요. 왜 연쇄살인범은 여자들을 주로 노릴까요? 너무 당연한건가요?.. 8 ... 2011/01/21 1,446
612844 대체 강남역에서는 어디가 조용하고 먹을만한 곳인가요? 4 강남역 2011/01/21 701
612843 박승철헤어(잠실점) 탁**실장님 어디로 가셨는지 아시는 분요. 도와주세요 2011/01/21 196
612842 <펌> 쁘띠 건희 (거니) - 웃겨 죽을뻔 했어요. 15 보나마나 2011/01/21 2,474
612841 설날 집에서 쉬고 싶어요...제발... 8 며느리 2011/01/21 1,348
612840 클라쎄 냉장고써보신분 계세요? 7 냉장고 2011/01/21 947
612839 아주~오래전 1 2011/01/21 228
612838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양배추 다이어트 2011/01/21 286
612837 둘째생각은 언제까지 안나면...확실히 접은건가요? 12 외동엄마 2011/01/21 1,299
612836 자꾸 눈에 밟히는 코트... 6 생각나요 2011/01/21 1,879
612835 박경리 <토지> 끝이 너무 성급하지 않나요? 2 물밥 2011/01/21 865
612834 일본에서 파는..혹시 에쉬레 버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맛있을까? 2011/01/21 1,116
612833 아이 털옷 손빨래 하면 안되나요? 5 .... 2011/01/21 275
612832 음식물운반 3 항공 2011/01/21 245
612831 맛있는 갈비탕 어떤 비결이 있을까요? 5 노하우 2011/01/21 888
612830 낫또 어떻게 먹는거에요? 8 - 2011/01/21 820
612829 명절에 해외여행 가는 아들 내외 이해해주실까요? 13 며느리 2011/01/21 2,181
612828 그래서 왜 <놀러와> PD는 삭발을 했나 4 세우실 2011/01/21 587
612827 저기 밑에 댓글로 4개월만에 20kg 빼셨다는 분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다요트 2011/01/21 771
612826 [컴앞 대기] "대안학교"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4 질문이요.... 2011/01/21 977
612825 육아 교육 게시판에 은근슬쩍 광고 많지 않나요? 7 ... 2011/01/21 427
612824 입냄새고민 6 ?? 2011/01/21 1,638
612823 할머니 환자분들에게 반말하는 간호사들... 10 ... 2011/01/21 1,821
612822 르네휘테르 샴푸쓰시는분 거품안나도 그냥쓰시는건가요? 8 ..... 2011/01/21 905
612821 연말정산 잘아시는분 4 연말정산 2011/01/21 567
612820 지금 홈쇼핑에서 1 냄비 2011/01/21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