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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부자잖아.. 하는 심리는 뭔가요?

?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1-01-21 21:25:52

제가 진짜 부자도 아니고
그저 지방에 작은 집 한칸 있는
외벌이인데요..
맨날 만나는 아기엄마도 저랑 비슷해요..
근데..맨날 뭐만 말하면 너는 부자잖아.. 이러는 통에
아주.. 이 사람이 왜 그러는지 궁금해 죽겠네요.


오늘은..
둘째아이가 돌이 지나서 밥다운 밥을 먹다 보니
쌀이 쑥쑥 들어가는게 보여서
콩알만한 애가 먹는다고.. 팍팍 줄어드니.. 웃기기도 하고.. 그렇다는 말에

너는 부자잖아..
이렇게 응수하는 심리가 뭔가요?

저를 안 좋아하는 거지요?
저한테 질투하는 거지요?
IP : 114.108.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지심?
    '11.1.21 9:27 PM (115.86.xxx.115)

    친구 분이 원글님께 자격지심 느끼시나봐요;;

  • 2.
    '11.1.21 9:30 PM (125.129.xxx.102)

    가끔 그런사람들 있어요 자기보다 좀 더 잘살뿐인데 무슨 대단한 부자인것같이 보는사람들..
    제 친구 강남쪽 아파트 사는데 지하철,버스 자주 타거든요. 근데 어떤친구가 그거 보더니 '너 왜 지하철 타?' 이래서 저도 황당 강남사는 친구도 황당 ㅋ

  • 3. ?
    '11.1.21 9:32 PM (114.108.xxx.70)

    그 사람의 심리는 자격지심내지는 경쟁, 질투, 샘.. 뭐 이런건가요?
    적당히 거리둬가면서 지내야겠네요..
    제가 성격이 속마음 다 보여주면서 지내는 스타일이라서요ㅠ

  • 4.
    '11.1.21 9:38 PM (121.134.xxx.159)

    댁은 연봉과 자산이 얼마길래 내가 부자임??
    하고 물어봐주세요

  • 5. **
    '11.1.21 9:44 PM (110.35.xxx.16)

    근데....
    아이가 어려도 밥을 먹기 시작하니
    쌀이 퍽퍽 줄어든다 정말 웃기다는 말에
    너는 부자잖아.....라는 대답, 너무 엉뚱한거 아닌가요?
    부자라서 쌀 줄어드는 것쯤 아무것도 아니잖아...뭐 그런 얘긴가요?
    너무 유치하게 들리네요
    솔직히 경쟁,질투...까지 갈 것도 없고 그냥 자격지심으로 보여요
    좀 더 있으면 비아냥거리기까지 할 것같은데....
    좀 거리를 두시는 게 나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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