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도에 250만원을 빌려줬는데요

[내돈]

19년정도전에 돈을 250 아는동생한테 빌려줬어요
받지는 못했어요 잠수타버려서요ㅠㅠ
지금으로치면 92년도에 250이란돈이 요즘에 얼마정도일까요?
잊고지냈던 돈 250인데 갑자기 생각나니 아깝단생각이들어서요 ㅋㅋ
지금도 250만원이 적은돈은아닌것같아서여,, 명품백 명품화장품은 살돈이네요
그땐 철없어서 돈아까운줄모르고 팍팍 빌려주고 했던거같아요

[..]

잠수타도 끄집어 내셔야지. 제가 다 아깝.

[..]

92년도에 대학 등록금+입학금이 200만원이 안됐으니까 대학등록금보다 많은
돈이네요

[환산은]

그 가치로 환산까지는 힘들구요
다시 받으실수 있다면 이자를 받으세요 은행이자로 쳐서요..
대신 그때 당시 이자와 지금의 이자를 비교하셔서 좀더 높은쪽의 이자를 받으세요
저같음 그리하겠어요

[ㅇ]

ㅠ_ㅠ

[우리]

아주버님은 십년전에 2억을 빌려줬는데 100만원씩 이자를 두달주고는 도망가버려서
고스란히 2억을 떼였다는거 아닙니까?
에고아까워라

[dma]

92년도에 엘란트라 1500cc가 세금 포함헤서 1000만원쯤 들었어요

[?]

89년 7월에 산 엑셀(아마 1500cc?) 400 정도 주었는데
(신혼 학생 부부 때 신랑이랑 저랑 과외해서 산 첫 차!)
3년 갭은 있지만 엑셀하고 엘란트라가 그렇게 가격 차이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