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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입대를 한달여남겨두고.... 게임만하는 아들넘
저녁밥해주는데
왜이리 억울한지..
주야장창 그게임놀이만 하네요
그냥 놔두야할까요??? (속이 끓어올라요)
1. 다른 것도
'11.1.19 8:48 PM (119.70.xxx.162)아니고 군입대를 한 달 남겨두고 그러는 건데
그것 좀 참아주셔도 되지 않나요?2. 연말정산
'11.1.19 8:50 PM (115.41.xxx.10)아이구 군대 가는 아드님, 그거라도 해서 스트레스 덜 하면 다행이네요.
3. ...
'11.1.19 8:53 PM (118.220.xxx.241)말을 안해서 그렇지 지금 마음이 무척 심란할꺼예요.
그냥 놔두세요.4. 새단추
'11.1.19 9:02 PM (175.117.xxx.242)아직 한달이나 남았으니...
푸닥거리 한판 하시죠..
저라도 열받습니다요.
ㅡㅡ^;;;;;;
아무리 어둠의 자식인지라
부역하러 군대간다해도..
지만 가는거 아닌데
그럼 안돼지요....
불끈..5. .
'11.1.19 9:08 PM (125.129.xxx.102)엄마라는 분이 이러니 안타깝네요. 주변에 보면 명문대 다니는애들도 군입대 전에는 그야말로 폐인짓 다 하고 갑니다. 사람이 그런맛도 있어야지, 기계처럼 군입대전 하루까지 알차게 열공하며 살다가 군입대 할까요 그럼?..
6. z
'11.1.19 9:20 PM (119.214.xxx.192)한참 놀고 즐길 나이에 푸르죽죽한 옷입고 춥고 더운데 구를 생각하면 안스럽지 않으세요?
게임이라도 실컷 하다 갈수있게 해주세요...
인간적으로 넘넘 불쌍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푸닥거리가 왠말인가요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상상이나 해보셨어요?7. ...
'11.1.19 9:20 PM (218.37.xxx.109)군대 보내면 지금 그맘이 너무 미안해서 눈물 더 흘립니다.
내버려두세요 심란함을 잊으려고 그러는 건지도 몰라요.
윗님 지만 가는거 아니라시는데 주변 보면 군에가는 아이들 마음은 다 한결같아요.8. 다라이
'11.1.19 9:23 PM (116.46.xxx.54)저 군인인데요... 군 입대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다 틀린가보네요.
그래도..한달내내 술만 먹고 오는 아해들보단 건전하지 싶습니다 ^^;;
내비두세요~ 그것도 한때에요...9. .
'11.1.19 9:24 PM (125.129.xxx.102)참고로 아들한테 "지만 가는거 아닌데 유세는~"이런류의 말은 절~대 하지마세요. 그건 마치 나쁜 시어머니가 출산한 며느리보고 " 애기 낳았다고 유세는~ " 이런말 들었을때 욱하는 심정과 비슷할 겁니다.
10. 근데
'11.1.19 9:29 PM (115.41.xxx.10)지금 뭘 하길 바라시는지요?
공부?
군대 가면 머리 하얗게 되어 나올테고,
운동?
군대 가면 빡세게 할 테고
술 마시러?
그건 더 싫으실거고11. 새단추
'11.1.19 9:46 PM (175.117.xxx.242)앗 깜짝이야...
원글이는 아닌데 댓글다신분과 다르게 댓글달아서리..제가 정말 잘못된것인가 싶어 다시 댓글답니당..
저역시 아들넘 하나 있습니다만 이놈 군대안보내고 남편 대신 보낼 수 있다면 남편보내고 싶은 엄마인데요
그래도 군대라는것이 한달이나 남겨논 싯점에서 매일을 게임만 해도 용서가 되는 곳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말이지요..
힘들고 불필요한 복역임은 저도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저리 너 군대갈놈 그러니 나는 이해해야 하는엄마..
이렇게 해야하는건지...
저 고2 아들넘 둔 엄마예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12. ***
'11.1.19 9:47 PM (220.126.xxx.236)군입대앞둔 아들 너무 불쌍해요
쌩판 남들도 불쌍해하는데 어머니께서 아드님 좀 불쌍히 여겨주세요
남자들 군대가는거 정말 힘들고 싫대요13. ..
'11.1.19 9:49 PM (125.139.xxx.209)입대 한달전이면 조금 실감이 덜나시나봐요
하지만, 군대 2년 그냥 가는 것 아니고 울 아이도 담달이면 제대하지만
이놈의 정권하에 귀하디 귀한 내 새끼를 맡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될겁니다
가급적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시고 남은 시간동안 많이 사랑해 주셔요14. ...
'11.1.19 9:50 PM (58.121.xxx.208)내버려 두세요..심란 할거예요.
좀 있음 친구들 만나느라 새벽에 들어옵니다.
얼마전 제대하고 컴에만 앉아있는 아들...여기있네요.^^15. 전
'11.1.19 9:51 PM (114.204.xxx.142)부럽기만 한데요?
제 아이는 대학도 안다니고 딱히 뭘 하지도 않으면서 군대를 안가요.
어제도 남편이랑 아이붙잡고 고등 졸업하고 그낭2년 흘려보냈다 얼른 군대 갔다와서
하고 싶은것 해라 했지만 알아서 한다고 짜증말 부리네요.
보는 부모맘이 얼마나 타는지 몰라요.
군대를 간다는게 남자아이들에겐 정말 스트레스가 많은가봐요.
저라면 이해하고 내비두겠어요16. ...
'11.1.19 9:55 PM (218.37.xxx.109)새단추님 아직 아이가 어리셔서 그런말씀 하시나봅니다.
아드님 군에 보내시고 아들맘 헤아리시는 시점되면 여기에 댓글단거 후회하실겁니다~17. 레몬에이드
'11.1.19 10:11 PM (218.156.xxx.115)댓글 다 지울게요~... 내가 왜 갑자기 주제파악도 못하고 설교에 악플을...ㅎ;;
18. 그럼
'11.1.19 10:14 PM (122.38.xxx.90)아들이 뭘 했으면 좋으시겠어요? 진실로 엄마의 맘이 궁금합니다/
19. ㅇ
'11.1.19 10:28 PM (125.129.xxx.102)남자에게 군대에 간다는것 = 시어머니와 시누이 득실한 시가에 2년동안 24시간동안 먹고자고 해야 되는것 쯤으로 알아두시면 될려나요..
20. ㅇ
'11.1.19 10:36 PM (122.38.xxx.90)님 글에 덧붙여, 기합도 받고 자신이 하지 않을 일로도 혼날 수 있을꺼고,반항도 할 수 없고, 가출도 할수 없고, 한판뜰 남편도 없고 .... 그 아들 보면 안불쌍하셔요?
21. 군입대
'11.1.20 12:29 AM (125.133.xxx.24)앞둔 모든 남자아이들 다 그렇다고 보셔도 무방할거에요
도살장에 끌려가는소
심지어 사형선고 받은 사형수 같다 하던데요
우리 여자들은 절대 알수없는 군대라는곳
그렇다네요
좀 봐주세요22. 새단추
'11.1.20 7:08 AM (175.117.xxx.242)그렇군요 군대가는것이 도살장...
대리복무는 정녕 안될까요??
그래도 한번 다녀온 남편이..더 나을것 같지 싶은데...(진심진심...)
아직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
아들녀석을 다시 보게 되는군요..
제 조카는...군대 생활 마치면서
그 용돈 모아 노트북 사서 집에 오고..
나름 자격증만 두세개 따와서리..
딴집 아들들도 그런줄 알았어요..
어차피 갈거면..거기에서도 길을 찾았으면 싶었는데
힘든 길이었나봐요..
원글님 덕에 다른분 댓글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감사합니다~!23. 현역엄마
'11.1.20 10:59 AM (175.118.xxx.114)울아들도 그랬답니다.
지금맘은그렇지만 입소시킬때 엄마들 울고불고난리랍니다.
그때생각해서 쫌이쁘게봐주세요~
요즘같이 추운때 야간보초라도 서면 엄마마음은 어떤지 상상이가시나요?
울아들은 선임이 무척괴롭힌다는 며칠전 전화 받고
저삼일째 잠못자고있답니다.
군대보낸다는거 생각보다 만만하지않답니다.24. ?
'11.1.20 1:03 PM (124.28.xxx.20)한달후 입대할 아들
에미손에 저녁밥 지어주는 맘이
어째서 억울하신건지....
왜 그러시나요?25. ...
'11.1.20 1:24 PM (121.178.xxx.158)친엄마 맞으신가요???
26. 제대군인엄마
'11.1.20 4:39 PM (110.10.xxx.96)어느분 말씀처럼 게임 안하면 친구만나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고....들어와서 낮에 자고 밤에 또 나가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주위에 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러다 가더군요 집에서 엄마 아니면 군입대전 무섭고
두려운 감정을 누가 받아 주겠어요 지금은 아이한테
최대한 좋은맘으로 잘해주는거....그게 최고예요
며칠전 탈영했던 이등병아이땜에 아직도 맘 아픈
사람입니다 아이도 그 부모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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