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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명절지내러 언제 가시나요

명절이코앞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1-01-19 11:28:20
시댁이 지방인데 일찍 올수없냐고 저한테만 두번째 물으시네요
차로 안막히고 가면 다섯시간걸리는데
초등다니는 애들 두고 저만 일찍 내려갈수도없고 따로 내려갈 생각도 없구요
남편 회사끝나는대로
화요일 저녁 아홉시쯤 출발할 생각인데    
더 일찍 올수없냐고 자꾸 물으시네요  
남편한테는 따로 전화하셔서 전날 하루 휴가받을수없냐고 물으신것같은데
예전엔 그런식으로 일찍 갔거든요
이젠 애들 학교 다니니 다 결석시켜야하고 남편한테 이젠 그렇게는 안한다고 했거든요  
애들이랑 남편이랑 하루 더 보고싶으셔서 그런건 아니고
일찍와서 청소하고 장보고 냉장고 청소하고 음식하고.. 전날 인사하러 오는 사람도 많고하니  
일할사람이 필요한거죠..
암튼 화요일저녁때 출발해서 일찍 서두른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오늘 또 전화해서는 더 일찍 올수없냐고... 하시네요
그냥 확 수요일 아침해먹고 출발해서 저녁때 들어갈까봐요...
시댁이 먼분들은 언제 출발하실 계획인가요

IP : 220.88.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11:31 AM (183.98.xxx.10)

    저도 학교 다니는 아이 생긴 후는 일찍 왔으면 하는 눈치 주시는데 그냥 무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고 아이고 다 필요없고 일하는 며느리가 필요한 거라 더 화나죠.
    한번만 더 친정엄마 불러서 아이 맡기고 어쩌고 하면 확 들이받아버리려구요.
    초지일관 전날 새벽 출발이에요.

  • 2. ㅁㅁㅁ
    '11.1.19 11:34 AM (180.64.xxx.89)

    죽으나사나 그전날 음식 하는 시작부터있어야해서 ... 전전날 오후에 갑니다 .
    2월 1일이네요 ...2일 새벽부터 음식준비 장전... 그나마 미리와서 장보라 안하니 다행이라 할 수밖에요 ^^
    추운데 어머님도 장보기 힘드셨을거니까요

  • 3. 에구..
    '11.1.19 11:35 AM (121.88.xxx.249)

    알아서 갈텐데 시엄니들은 왜 미리 전화해서
    가기 전 부터 스트레스를 주시는지..;;;
    저도 조만간 시엄니 전화 올 것 같아요..ㅠㅠ

  • 4. ...
    '11.1.19 11:35 AM (180.224.xxx.42)

    확실한 선을 그으세요.
    물론 너무 않하려고 미루는 것은 나쁜행동이지만
    어느정도의 선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전에 내려가기 시작해보세요. 나중에는 3~4일 전에 내려가면 늦게 왔다고 서운해 하세요.
    어짜피 중학교들어가면 학교 빠지기 힘들고 고등학교는 못빠진답니다.
    아아~ 애들은 구정전에 개학하나요?
    우린 구정끝나고 하는데....

  • 5. 아무리
    '11.1.19 11:36 AM (211.202.xxx.106)

    사상최대의 인파가 몰린다고 뉴스에 나와도 전날 밤늦게 혹은 새벽에 출발 합니다.
    한 때는 5살 큰딸 백일도 안된 둘째 안고 끌고 이틀전 사흘전에
    내려간 적도 있었답니다...
    구구절절한 사연은 그냥 묻어둘 뿐이죠...

  • 6. 원래
    '11.1.19 11:37 AM (118.216.xxx.76)

    가까운 곳인데...버스 타면 1시간 20분 ? 2시간 좀 안되는....--;; (안 가까운가요? 가깝다고 하시네요)
    지금 방학이라 멀~~~리 와 있구요.....
    시가에 수욜 (2일-명절전날) 오후 도착예정입니다....전 해가지고 갑니다....

  • 7. 원글
    '11.1.19 11:43 AM (220.88.xxx.117)

    아무 생각없이 애들 학교가야한다고했는데
    보니까 구정지나고 월요일이 개학이네요.. 아시면 애들데리고 먼저 내려오라고할텐데...

  • 8. ..
    '11.1.19 11:51 AM (211.178.xxx.159)

    어떻게 애들 결석까지 하고 오길 바라시나요?
    걍 일찍 못간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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