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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김성주씨...
지승현씨가 맡은이후로 남자 mc가 많이 바뀌었지만
김성주씨가 가장 편안하고 재치있게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가는것 같아요. 지승현씨랑도 잘 맞는것 같고..
그래서 김성주씨가 각종 프로그램에 나오는거겠지만...확실히 능력은 있는것 같아요.
1. ..
'11.1.19 10:20 AM (125.176.xxx.20)지금 젤 좋은 콤비인듯..애드립도 적절하고 좋아요 두분이 오래했음 좋겠어요
2. .....
'11.1.19 10:31 AM (121.166.xxx.3)제 느낌에는 김성주씨가 능력자라기보다는 ^^;; 지승현씨하고 두 분이 참 잘 어울린단 말이 맞아요.
저도 지금 보다 왔네요 ^^;; 저도 두 분이 오래오래 했음 좋겠습니다~
이 프로그램 정말 완소에요.. 우아달보다 훨씬 좋아요.3. ㅠ
'11.1.19 10:37 AM (122.34.xxx.15)김성주씨는 적당히 대본이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게 잘 맞더라구요. 슈퍼스타k까지는 참 잘하더니, 슈퍼스타k 끝나지 않은 이야기였나.. 인터뷰할 때는 많이 깨더라구요.
4. ㅇ
'11.1.19 10:44 AM (222.117.xxx.34)김성주가 진행은 편한하게 큰 무리없이 잘하는거 같아요..
적당히 서글서글 웃으면서 친근감도 있고..5. **
'11.1.19 10:47 AM (115.23.xxx.63)저도 지금 그 두분 참 잘 맞는거 같아요
지승현씨 컷트전엔 참으로 촌스러워보였는데 그 컷트도 너무 잘어울리고 시청하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스탈이거 같드라구요
진행자 안바뀌고계속 이대로 쭉 했음 좋겠어요6. 00
'11.1.19 10:55 AM (58.227.xxx.253)김성주는 되게 열심히 하려는게 보이죠. 처음 이 방송 시작할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요. 어쨌든 재주꾼인것 같죠 ㅎㅎ
전 예전에 지승현은 방송접고 가정에 전념하겠다고 하면서 방송을 그만둔걸로 해놓고,
바로 프리로 ebs에서 일하는것이 참 말과 행동이 반대라는 식의 글을읽은적이 있어요.
프리로 뛰던 말던 자기맘이지만 그 기사가 그렇게 씌인건지 뭔지 읽다보니까
정말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7. 저는
'11.1.19 10:56 AM (125.178.xxx.160)그전전에 했던 남자분.. 아나운서 하시던 분이었는데..
그분하고 지승현씨가 진짜 환상의 콤비였어요.. 두분다 경력도 있고해서인지 어찌나 잘하시던지.. 방송 출연한 엄마한테도 위로의 말도 상황에 맞게 딱딱 잘하시고.. 진짜 물러난게 너무 안타까운 분이었죠.. 그만두실때 게시판에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물러나신분이라..8. 저도
'11.1.19 11:08 AM (121.143.xxx.126)이혁재 전에 하시던분.sbs아나운서에서 프리로 나오신분인데, 서울대 나오셨는데 연상분하고 결혼하셨던 분인데 그분이 젤로 잘하셨던거 같아요.김성주씨도 잘하지만,그분이 정말 나오신분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인간미가 많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지승현씨는 다른프로는 안하지 않나요 슈퍼맘에 나오신거 보니,ebs프로만 하는거 같던데요. 집에서 가깝고 생방송이지만, 오전에만 프로그래 끝내고는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 좋다라고 나오셨어요.
9. 전
'11.1.19 11:09 AM (121.130.xxx.88)처음 하시던 그 남자분 너무 잘하셨는데요...그분 그만두시고는 안 보게 되네요.
10. 마스크
'11.1.19 11:35 AM (96.234.xxx.162)김성주씨는 마스크가 넘 좋은거 같아요 천상아나운서.
11. ,,
'11.1.19 12:33 PM (59.19.xxx.201)김성주씨가 하고나서부터는 더 잘보고 돼요
12. 아기엄마
'11.1.19 1:19 PM (119.64.xxx.132)맞아요. 이혁재 전에 하셨던 프리 아나운서분, 연상하고 결혼하셨다는 그 남자분이 정말 잘하셨어요. 김성주씨보다도 훨씬 여유롭게 재치있게, 그리고 인간적으로 잘하셨어요. 순발력이나 참여하신 부모들을 태하는 태도가 훨씬 더 인정있어 보였거든요. 그분 그만두셔서 너무 아쉬웠어요.
13. 저두요
'11.1.19 1:31 PM (110.35.xxx.102)이혁재전에 하시던 그분 그만둘때 아쉬웠어요
그리 오래하지도 않아서 그만두셨는데 참
출연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보이는분이었어요14. 맞아요
'11.1.19 2:16 PM (121.132.xxx.143)이혁재씨 전에 하신 그남자분 너무 잘하셨어요
저역시도 그후론 잘 안보게 되네요15. 궁금
'11.1.19 3:03 PM (119.207.xxx.164)전에 하셨던 그 분 성함이 뭔가요? 궁금한데 다들 그분 그분이라고만 하셔서;;
16. 김범수씨요
'11.1.19 3:52 PM (211.203.xxx.215)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tot&m=&f=&l...
전, 이분 잘 몰랐지만,
아이낳고 60분 부모보면서 정말 정말 좋아하게되었어요.
정말 그만둘때 마음아팠어요.
1~2년전인가 했던 뒤늦은 이혼기사가 나가고나서 그만두셨었잖아요.
많은 엄마들이 괜찮다고 계속 해달라고 게시판에 글도 많이 올렸었는데요.
육아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출연해서 눈물흘리면 안타깝게 바라보던 그 눈빛이 생각나네요.
김성주씨도 이혁재씨에 비하면 그나마 낫지만,
화성인 바이러스? 이 프로그램 나와서 가볍게 진행하고 촐싹...ㅠ.ㅠ대는 모습보면,
둘중에 하나만 하지 싶더라구요.
예전에 어떤 여자 출연자가 나왔는데, 직접 안아보는 시연까지 보면서(몸무게가 가벼웠던게 출연요인인 그런 출연자)
정말 저렇게까지 하면서 돈벌어야 되나 싶었어요.
(아마 제가 김성주씨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가 좋았던 탓인듯.)
60분 부모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 적어도 진행하는 다른 프로그램도
어느정도는 레벨을 생각하고 선택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쓰다보니, 김범수씨 보고싶네요.
지금 뭐하실까요?17. 아 저도
'11.1.19 4:39 PM (115.136.xxx.235)김범수씨 진짜 눈물 글썽글썽하면서도...차분하고 따뜻한 멘트들 완전 팬됐었는데...이혁재이후로 안보고 있어요. 지승현씨 적응할때도 챙겨주시고 그랬는데 너무 아쉬웠죠. 아이없다는 거 알고 더 놀라웠어요. 어찌나 마음따뜻한 멘트들이 적절하게 하시던지...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18. 나는나
'11.1.19 5:08 PM (121.167.xxx.65)김범수아나운서...저도 같이 많이 울었어요...
매일아침을 김범수씨 따뜻한 미소로 시작했었네요 ㅋㅋ 그당시 애기땜에 넘힘들었는데
김범수씨의 위로의말이 얼굴보기 힘든 남편보다 더 좋았으니까요^^
그분 딴 프로그램에서라도 보고 싶은데 안보이시네요ㅠㅠ19. 저도
'11.1.19 11:50 PM (124.5.xxx.58)애청 중입니다. 김성주 씨 보면서, 이혁재 씨는 정말 안 어울렸었단 걸 깨닫죠.
그런데, 윗분 말씀대로 다른 케이블 프로들에서 촐싹대는 거 보면...
저렇게까지 돈벌어야 하나 하는 생각과
혹시 저게 저 사람의 본모습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그래도 지금 콤비가 훌륭한 건 맞아요.
특히 지승현 씨가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오고 계시죠.
윗분도 쓰셨지만, 슈퍼맘 다이어리에서 60분 부모는 진행하는 이유 밝히셨어요. 정감 가는 진행자예요.20. ..
'11.1.19 11:56 PM (118.217.xxx.158)근데요..그프로는 아무래도 프로특성상 아이를 키워본 분이 맡는게 맞는 것 같아요..김범수씨도 좋긴 햇지만 왠지 뭔가 빠진 느낌..위로는 해주시지만 위로만 해주는 것 같았거든요..공감이나 이해를 얻긴 어려운 한계가 있었던 것 같아요......
21. 마자요
'11.1.20 12:02 AM (112.153.xxx.33)저도 김범수씨는 정말 친절하고 다정하고 섬세하게 다독여주는 느낌은
들지만 뭔가 적절한 리액션은 부족했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설수현 이기상씨 할때가 가장 좋았어요22. 저도 애청자
'11.1.20 1:27 AM (116.32.xxx.6)댓글에 김범수씨 얘기 많이 나오는데요.
저도 그분 참 좋아했지만..
김범수씨 맨 처음 방송 할때는 정말 불안불안 했었어요.
아이를 안 키워 보셔서 그런지 육아용어 그런것도 낯설어 하시고 잘 모르시는게 눈에 딱 보이고..
진행이 부드럽지가 않고 맥도 막 끊기고 그랬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첫날 홈페이지 가 봤더니 뭐 그런 사람을 mc로 썼냔 식으로 난리였었어요.(뭐 이건 mc바뀔때마다 그러긴 하더라구요)
방송보기 조마조마 했을 정도로요 ^^
몇달 후에는 너무 진행 잘 하셨지만요.
저도 그 분 갑자기 그만두고 이혁재씨로 바뀌었을때 너무 아쉬웠었어요.
근데, 김범수씨 앞에 설수현씨랑 누가 진행 했었지요?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생각이 안 나네요..아시는 분??23. ```
'11.1.20 10:32 AM (203.234.xxx.148)제가 본 진행자 계보(?)인데 빠진 분 있나요?
설수현:이기상=>김범수, 김범수:진양혜->최은경->지승현, 지승현:이혁재->김성수
제가 설수현, 이기상씨부터 봤는데 이 분들이 처음부터 시작하신건지 모르겠는데
두 분이 진행을 잘 해서 프로그램이 자리잡는데 일등공신인듯 했어요.
그래선지 그 뒤로 쟁쟁한 여자 아나운서들이 후임으로 온듯 합니다.
진양혜씨 진행이 좀 깨서 설씨로 다시 돌려라(설씨 본인도 많이 아쉬워했음) 말이 많았고
그래선지 최은경씨로 비교적 빠르게 교체된듯 해요. 최씨는 무난하게 진행했던것 같아요.
지승현씨도 누구나 그러하듯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김범수씨가 워낙 진행을 잘 하니까
곧 잘 어울린듯 했고 육아경험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김범수씨 진행 정말 잘 했습니다.
그 뒤로 이혁재씨, 김범수씨 예기치 않게 나가고 이런 무리수가 없었죠.-.-;;;
잘 보다가 중간 중간 교체된 진행자가 부모 흐름을 깬 적이 더러 더러 있어서
저도 보다 말다 하긴 했네요. 애가 커가면서 덜 보게도 됐고요.
김범수씨 진행 잘 했는데 공중파에선 보기가 어려워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