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1 딸램 키가 152입니다..ㅠ.ㅠ

우야꼬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1-01-18 17:59:20
생리한지는 1년도 넘었고 ..도저히 키를 키울수 있는거는 관심도 없고...
예를 들어 ..키크는 운동 전~혀 안합니다..
우유는  입 앞에 대령해야 마십니다.
다행히 뚱뚱하지는 않습니다..
아는 언니가 일주일에 소고기는 몇근은 먹여야 키가 큰다고 하던데...
아....정말  나중에 후회 안할려면 지금 신경좀 쓰라고 해도 ...
뭘 먹여야 할까요..

IP : 218.186.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11.1.18 6:05 PM (125.186.xxx.11)

    나중에 클지도 모르니까 열심히 먹여보세요.
    원글님은 언제 키가 많이 크셨나요?
    저는, 중학교 졸업때 150도 안되던 키가, 고등학교때 와서나 큰 경우에요. 생리는 중2때 했구요.
    물론 지금도 큰 키는 아니지만, 그래도 163~164정도되는 마흔 다되어가는 아지매입니다만.....동년배들 사이에서는 중간이상은 되는 키였어요.
    20대까지 조금씩 계속 컸어요.
    20대 초중반, 회사 입사할때 잰 키가 20대 후반쯤 재니 2센티 정도 자랐구요.
    신체검사 할 수 있는 검사실이 있는 회사 다녀서, 동일한 기계로 동일한 시간대에 동일한 조건으로 잰거라, 정말 자란 거 맞아요.ㅎㅎ

    원글님께서 폭풍성장했던 시기가 언제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혹 늦게 자란 편이셨다면 그것도 부모 닮는다 하니 넘 걱정 마세요.

    저흰 남편도 고등학교 대학교 와서 키가 커서..

    저희 아이들은 아마도 좀 늦게야 성장하지 싶어요.

  • 2. 우리딸
    '11.1.18 6:25 PM (115.41.xxx.10)

    곧 중학생이 될 우리 딸은 142인걸요. 다행히 아직 생리는 안 하고 뼈 나이도 어리대서
    이번 겨울 키 크는 한약을 먹이고 있어요. 왠지 부쩍 크는 느낌이 나네요.
    저 역시 폭풍성장시기가 중3~ 고1이었던지라 아직은 절망하지 않고 있네요.
    그 전에 잘 먹고 잘 자고 해야 해요.

  • 3.
    '11.1.18 6:32 PM (122.37.xxx.66)

    그 맘 때 아이들은 안 클거 같으면서도 어느날 폭풍 성장을 하더라고요
    그럴 때 무릎이나 종아리가 틀 수 있으니 꼭 로션이나 크림 잘 발라주세요.
    제키가 지금도 큰 편은 아니지만 중 1때 142 인 꼬꼬마였고 중 2~3 되면서 키가 20센티가 넘게
    훌쩍 자랐는데 무릎이며 종아리, 허벅지가 다 텄어요.

  • 4. 유나
    '11.1.18 6:41 PM (119.69.xxx.22)

    제가 중1 때 152,3 이정도였고. 생리를 중1 여름방학에 했는데요.
    생리랑 상관없이 중1 여름 이후부터 중3 겨울 까지 컸어요.
    확실히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안큰거 같구요. 중2 신체검사(1학기 쯤이죠?) 때 160이 안됐는데 고딩 때 키가 167이니 나름 폭풍 성장했죠.
    저희 엄마는 무심-_-해서 특별히 잘 먹인건 없구요. 저는 배가 엄청 고프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식욕이 별로 없고 군것질 많이 하는 체질이었는데 키 클 쯤부터는 밥이 맛있어서...ㅠㅠㅠ
    밥이 맛있는건 그 뒤로도 쭉-_- 이어져 살도 쪘습니다만...; 클려면 큽니다.
    도와주기 위해서 고기나 한약을 먹여도 좋겠죠.

  • 5. 통통곰
    '11.1.18 6:44 PM (112.223.xxx.51)

    저 중 3에 생리하고 고 2때 키 컸어요.
    중학교 때 반에서 제일 앞줄. (60명 중 앞에서 7등)
    고 1에는 60명 중 15등 정도?
    고 2때 부쩍 커서 165.
    그 이후 6cm 더 커서 171입니다.

    그러니 생리하면 바로 성장이 멈추는 건 아닌 듯 해요.
    저 대학 입학 후에 2cm 더 컸어요.

  • 6. ..
    '11.1.18 6:46 PM (114.207.xxx.15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대학교 1학년때까지 키가 큰 케이스에요.
    초경 중학교 3학년때 했구요.
    고딩때까지 편식 심하고 입이 짧았는데
    대학 들어가서 아무거나 잘먹고 활동 많이 하니까 3센치정도 크더라구요.
    그때 키도 크고 살도 많이쪘는데 지금 살은 다 빠졌구요.
    고3까지 159였다가 162까지 컸어요.
    잘 먹어야 해요.

  • 7. 원글
    '11.1.18 6:47 PM (218.186.xxx.233)

    아...이렇게 위로 받으니 ㅠ.ㅠ 쫌 마음이 훨 가벼워지는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잘먹여야겠어요~~

  • 8. 푸른바다
    '11.1.18 6:49 PM (119.202.xxx.124)

    저도 초경이 중2였는데 요즘 애들은 초5, 초6에 초경을 하는 애들이 많은가봐요. 더 빠른 애들도 흔하게 있는거 같구. 에구 애들 불쌍하네요. 중2때 시작해도 너무 힘들고 감당이 안되던데.......

  • 9. 중1
    '11.1.18 6:58 PM (211.198.xxx.107)

    초경을 했었는데 그때 키가 155~156쯤 되었던것 같아요.
    저는 매년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자랐던것 같고
    중등 입학할땐 뒤에서 반에서 뒤에서 5번째였었는데
    중3 겨울방학때 160대로 진입하더니 고1부터는 뒤에서 2~3번째는 되더군요.
    40초반인데 키 172예요.대학때도 키가 자라고 큰애 낳을때까지
    매년 아주 조금씩이라도 자라더니(건강검진으로 매년 키 확인)
    작은애 낳고는 딱 멈추더군요.^^;
    친정 아버지는 키 170,친정어머니는 키163인데..
    잘 먹었어요.육해공 가리지않고 뭐든지 잘 먹었더니 키가 쑥쑥~
    남동생은 편식이 심해서 키가 174까지밖에 안자랐어요.저랑 서면 키가 비슷.
    운동도 남동생은 태권도 열심히 하더니 유도를 또 열심히 배웠었었고
    저는 철봉에 매달리기 ,줄넘기..이런 운동도 아닌 생활체육을 좋아했었어요.
    (운동신경이 둔해서 다른 운동은 배워도 늘 초보 수준..;;)
    수시로 매달리고,뛰고..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개운해서 수시로 스트레칭.
    요즘 들어서 그게 다 키 크는 운동이라고 하더군요.

  • 10. ...
    '11.1.18 7:24 PM (180.69.xxx.193)

    유전영향이 큰거같아요.

    저는 5학년때 생리해서 그뒤로 5센티도 안컸어요.
    초등땐 반에서 젤 큰학생이었는데 그 뒤로 거의 멈추었죠.
    엄마나 이모들도 비슷했어요.

  • 11. ??
    '11.1.18 7:35 PM (121.254.xxx.7)

    키 크려고 고기 먹이려면 아침에 먹이라네요. 저녁에 먹이면 살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945 신혼부부인데 가스비 30만원...정상인가요...? 21 신혼부부 2011/01/18 2,778
610944 중1 딸램 키가 152입니다..ㅠ.ㅠ 11 우야꼬 2011/01/18 2,028
610943 터울 많이 지는 둘째 출산준비물요? 5 막달임산부 2011/01/18 421
610942 맞벌이 연말정산 ㅠ 5 도와주세요 2011/01/18 541
610941 오세훈이 오리알이 되어 가나요? 6 참맛 2011/01/18 1,258
610940 여쭙니다 76 아줌마 2011/01/18 7,641
610939 더위 vs 추위 어떤게 더 싫으세요? 28 ... 2011/01/18 1,501
610938 약단밤..온라인에서 맛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4 궁금 2011/01/18 347
610937 정체모를 토끼털조끼 손빨래 해도 될까요? 5 그냥 손빨래.. 2011/01/18 586
610936 연말정산때 2 올리비아 2011/01/18 270
610935 [중앙] “미국·영국도 다들 국사 배우는데 …” 4 세우실 2011/01/18 280
610934 성형수술도 시간 지나면 효력이 없어지는걸까요? 19 나만 느꼈나.. 2011/01/18 2,358
610933 sb골든카레,하우스카레등등 일본카레 성분알고싶어요~ 9 일본카레 2011/01/18 1,019
610932 . 제가 36에 결혼해서 결혼4년차. 올해 40이 되었어요. 아이없는 마흔 어떻게 생각하시.. 41 아이없는 4.. 2011/01/18 8,964
610931 동양 식기세척기... 얼마나 쓸 수 있을까요? 2 급질~ 2011/01/18 378
610930 KBS가 미쳤나... 21 추억만이 2011/01/18 2,605
610929 광주사시는 분들 길좀 알려주세요~ 3 ^^ 2011/01/18 306
610928 커피 프림, 고지혈증에 나쁠까요? 9 프림 2011/01/18 1,289
610927 누빔털패딩코트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무슨 색이 좋을까요? 4 쌩뚱 2011/01/18 560
610926 원래 임신초기에 생리통처럼 배가 슬슬 땡기고 아픈가요? 4 임신초기 2011/01/18 852
610925 주택보급율이 100%넘고 미분양이 넘친다고 하지 않았나요?? 6 전세가는 왜.. 2011/01/18 974
610924 백화점에서 여친 귀빠는 남자... 65 2011/01/18 14,954
610923 스마트폰 문의 2 드립니다. 2011/01/18 226
610922 펀드 조회 하는 방법. 2 동아 2011/01/18 290
610921 부동산사이트 물건보고 전화하면 없다네요? 11 전세 2011/01/18 1,033
610920 전입신고 질문 2011/01/18 143
610919 <<<급>>> 욕조안의 물 자꾸빠져나가요!! 방법 없을까요.. 3 급해요! 2011/01/18 308
610918 정선희도 이상하지만 그 시누이도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29 ㄷㄷㄷ 2011/01/18 7,605
610917 마이클코어스 해밀턴과 에스토사첼 가방중 골라주세요. 2 가방문의 2011/01/18 591
610916 태반주사 맞아보신 분 계세요? 2 내몸이내몸이.. 2011/01/18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