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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씨는 정말대단한것같아요..
그의 꿈이나 능력모두 좋지만
그누구보다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관계가 싫다면서
거부하는 모습...
사실 이경규씨가 연예기획사를 차리면.. 예능계를 좌지우지할텐데 말이죠...
정말 멋진분같습니다. 유머감각도 최고구요
1. 어제
'11.1.19 9:45 AM (110.10.xxx.238)느무 잼났었어요.. 말재간이 좋으시죠, 막말(!?) 해도 나빠보이지 않고 너무 웃긴다고 해야 할까요..ㅋ
2. .
'11.1.19 9:48 AM (116.37.xxx.204)아무것도 모르지만 부인도 좋아보여요.
그래서 더 좋아보여요.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아내로 보일지
비슷한 연배의 사람으로 제 남편에게 보탬이 되는 아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3. ..
'11.1.19 9:50 AM (121.155.xxx.199)저도 너무 좋아해요.꼭 우리 친오빠 같아요.
밥 먹을때 쩝쩝거리는거만 빼면 어떤말을 해도 다 재미있어요.4. 반대
'11.1.19 9:55 AM (116.36.xxx.75)저는 이상하게 주는것 없이 싫어요
나만 그런가?5. 대단한 사람
'11.1.19 9:56 AM (58.148.xxx.15)정말 대단한 사람인거 같아요..
하루아침에 어제의 스타가 오늘은 잊혀지는 연예계에서 몰카, 양심냉장고 시절부터 지금까지,,
막말해도 밉지 않고,, 무식한 말해도 무식한것 같지 않고,, 뺀질뺀질(?)한듯 행동하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거 같고,, 항상 저사람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야,,뭔가 있어,,,하는 느낌을 갖게 만드는 매력이랄까,,, 즉, 진부해보이지 않는다는것,,
정말 대단한 사람이예요..6. m
'11.1.19 10:09 AM (112.156.xxx.151)몰카시절부터 저도 무지 좋아했었어요
너무 말솜씨도 좋으시고 너무 웃겨요..능력있으시죠
지금까지 좋아한답니다..
남자의자격도 늘 보구요 ㅎㅎ
볼때마다 재미있게봐요7. ㅡ
'11.1.19 10:11 AM (121.157.xxx.70)무언가 다른 사람같아요.
동시대의 코메디언(최양*,이봉*,김정*등...)
요즘 개그에 부합되지 않으니 밀려나는데...
그에 반해서 이경규씨는 요즘에도 승승장구 하시니...머리도 좋으신거 같고
젊은 후배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 노력도 많이 하시는거 같고요.
암튼 방송에서 호통을 쳐도 그냥 웃음나요.^^8. 팬이에요
'11.1.19 10:14 AM (12.105.xxx.175)저도 이경규씨 팬이에요.
엊그제는 이경규씨 싸이까지 들어가 봤는데 예림이가 관리하는 듯 귀여운 사진이 많았어요. 강아지 고양이등 집에서 키우는 동물도 많은것 같고 참 인간적이에요.
정말 80세까지 방송하는 모습 지켜보고 싶어요~9. 저도
'11.1.19 10:21 AM (175.220.xxx.43)팬이예요.
어제 승승장구에서 아이들이 어릴땐 돈을 잘 벌 필요가 없다고
(돈을 많이 못벌어도,..의 의미)
아이들이 고등학생쯤 되면 아빠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 된다는
얘기를 하던데 그걸 보고 제남편도 고개를 끄덕이더군요10. 노력파
'11.1.19 10:28 AM (58.143.xxx.237)끊임없이 노력하는 굉장한 사람이죠.
11. ㅇ
'11.1.19 11:15 AM (175.117.xxx.203)제 생각엔 김국진씨의 조언이 좀 있는것 같아요.
12. ,,,
'11.1.19 11:19 AM (118.220.xxx.63)저도 개그맨중 유일하게좋아요
그냥 좋아요 왕팬13. 저도왕팬
'11.1.19 11:37 AM (58.74.xxx.201)제 친구랑 닮았어요. 그래서 더 친근하구요.
이윤석씨가 학벌도 분명 더 좋지만 그리 형님 대접해 주는거 보면 예능에서는 천재인가봐요.
합창할때 그 우스워 보이는 어색한 율동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14. ..
'11.1.19 12:35 PM (59.19.xxx.201)하여간 예능감은 타고난거 같어요
15. 남격멤버
'11.1.19 12:38 PM (116.40.xxx.63)들이 그프로 출연하고 다 나아지는거 같아요.
김성민씨 빼고..김태원씨는 금주했다고 하고
이윤석,김국진시,이경규씨는 금연하고.. 한마디로 삶에 철이 든다고 할까...
서로 격려해주고.. 약간 이방인 같은 이정진씨도 표현은 안하지만, 엄청 노력하는거 같고..
연륜이 묻어난 충고,조언,직언을 많이 해줘서
후배들이 많이 따르는거 같은데, 이경규씨 젊어서는 앞만 보고 달려와서
또래 동료들히고 소원한거 같아(이봉*씨하고는 아주 안좋은지 한자리에 거의 안선다고도 하고)
본인 말마따나 외로워 보이더군요.여자연예인들하고도 어색해하고..
정상의 자리란게 외롭겠지요.16. 저도
'11.1.19 12:54 PM (222.107.xxx.181)정말 안좋아했는데
남격 보면서는 심지어 좋아지고 있네요 ㅎㅎ
오래 보고 싶어요.
아, 그리고 10년쯤 전에 실물 본 적 있는데
꽤 멋있어요.17. 너무 좋아요
'11.1.19 2:13 PM (59.13.xxx.71)정말 팬입니다. 대단하시구요 어릴때부터 좋아했는데, 나이 드시니깐, 머리가 정말 좋은게 얼굴에서나 말씀하실때 나타나더라구요.
정말 멋져요!!18. 저도 팬!!
'11.1.19 2:18 PM (121.180.xxx.30)저는 이경규씨가 너무너무 웃겨요.. 저랑 유머코드가 딱 맞는 듯!!
19. 저도
'11.1.19 2:59 PM (14.52.xxx.19)최고라고 생각해요,코미디쪽에서 나이 먹어도 감 안 잃고 연륜 생기는 분 드문데,,이분은 참 대단해요
20. 저도
'11.1.19 3:07 PM (119.207.xxx.164)진짜 좋아해요. 남들은 최수종 유덕화 코팅해서 책받침 만들때 전 이경규씨 걸로 하고 다녔지요.ㅋ
21. 한때
'11.1.19 3:53 PM (175.118.xxx.157)이경실 처럼 진부해지더니 그런건 없어진듯한데
그래도 별로 웃기단 생각은 안들어요
아이디어는 많이 내는지 모르겟네요22. gg
'11.1.19 3:54 PM (121.168.xxx.57)20년도 전에 롯데호텔 나이트에서 춤 한 번 추자고 했었어요. 개그맨들이랑 왔었는데 의외로 잘생겼어서 놀랬어요. 아, 옛날이여
23. ㅎㅎ
'11.1.19 3:57 PM (110.5.xxx.253)예전 일밤 몰카시절...
전 주병진보다 이경규가 더 좋았어요.
마른 얼굴에 눈만 휑 하니 큰 데 왠지 측은하고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는
막내동생같은 남자랄까.ㅎ
까불까불 실없이 웃고 철철거리는 모습이 그땐 왤케 귀엽던지^^
지금은 까칠한 중년 그 자체인데
젊은시절과는 또 다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그가
참 멋져 보입니다.
잘 나가던 이홍렬씨가 가끔 티비에 보이는 모습이
참 뒷방으로 밀려난 노인데 같고 해서 안타까와 보이더라구요.
임하룡과 더불어 젤로 좋아하는 경규 옹.
화이팅입니다~24. 좋아해요
'11.1.19 4:00 PM (58.145.xxx.119)뭘해도 밉지않고ㅋ
무엇보다 재밌어요...25. 공감
'11.1.19 4:02 PM (58.145.xxx.119)동시대의 코메디언(최양*,이봉*,김정*등...)
요즘 개그에 부합되지 않으니 밀려나는데... 22222
그런거 전혀없이 지금도 제일 웃긴것같아요..ㅋㅋㅋ
놀러와에 한번 더 나왔으면 좋겠다는... 진짜 재밌었는데...........26. ...
'11.1.19 4:18 PM (220.93.xxx.208)방송가에서 평은 별로 안 좋던데요
피디 작가들 같이 일하기 싫은 연예인에 뽑혔던 걸로 알아요
인간성은 그닥인 듯27. 저도
'11.1.19 4:42 PM (122.100.xxx.99)이경규식 개그가 재미있어요.
호통 개그라도 박명수식은 싫구요.
예전 주병진씨와 같이 나올때부터 정말 배꼽 잡고 웃겼어요.
오래오래 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시청자들이 실망 안하는 그런 개그맨으로 남길 바래요.28. 전
'11.1.19 4:56 PM (180.69.xxx.25)짜짜로니 생각이 아직도 나요..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던 모습~~29. ...
'11.1.19 4:58 PM (113.60.xxx.125)그럭저럭 싶었는데...잡지에 본인이 쓴 어떤글?도 보고 오랫동안 보고 느껴진점은...
관리를 잘해서인지는 몰라도 저 위에쓰신분 말씀처럼 굉장한 분처럼 느껴지긴해요...30. ...
'11.1.19 5:30 PM (14.33.xxx.222)좋아했었는데 최근 몇년간은 별루 였다가 남자의 자격 덕분에 다시 좋아졌어요.
정말 오래했음 좋겠어요.
통찰력, 자기관리은 정말 최고에요.
촬영날엔 가장 선배임에도 가장 먼저 와있는데요. 항상 1시간씩...31. 동물사랑
'11.1.19 5:34 PM (211.177.xxx.31)정상에 있다가 바닥까지 밀려나기도 했는데 다시 정상에 올라선 그정신을 본받고 싶습니다.
대단하신분 맞습니다.
자기관리도 철저하시고 부인분도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물그렇게 많이 키우시는분 악하신분 못봤습니다.32. 저두
'11.1.19 5:38 PM (180.65.xxx.49)박명수,유재석과 함께 제가 아주 좋아하는 코메디언입니다.말재간이나 머리회전은 타고난것같구요,자신의 꿈인 영화감독을 하기위해 기꺼이 도전하는 모습도 너무 좋아여,그런모습이 귀감이 되는것아닌가싶네요
33. 이경규 쵝오~~
'11.1.19 5:44 PM (125.142.xxx.233)전 이경규가 좀 샤프하게 잘생겼던(?) ㅋㅋ 80년대 후반의 모습부터 생생히
기억나요~ 현재도 팬이고 앞으로도 팬이에요^^
부인 본 적 있는데 나름 포스가 느껴지는 미인같은 느낌^^34. 한두사람
'11.1.19 5:49 PM (119.194.xxx.122)별로라고 평가한다고 해서 그사람 인간성이 별로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누구한테나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렵죠
그니깐 사람이지35. ...
'11.1.19 6:08 PM (61.74.xxx.243)이경규만 보면, 예전에 무슨 프로에서 미국에갔었는데, 거기에서 이경규가 미국인보고 힘차게 'Can you speak English? 이렇게 물었어요. 그랬더니 그 미국인, 어깨를 한번 으쓱하더니 'I think so' 이거 보고 넘 웃었어요..
36. 어떤 모드
'11.1.19 7:50 PM (116.37.xxx.60)전 요새야 이경규씨 대단해보여요.
케이블에 이경규씨가 MC보던 프로 다른 진행자로 바뀌어서 방영되고 있는데, 재미가 덜하더군요.
그때 MC의 중요성을,,,이경규씨의 대단함을 알았죠.
타이밍을 절묘하게 맞춰서 제대로 할줄 아는거 같아요.37. ..
'11.1.19 7:53 PM (222.106.xxx.169)몇달전에 논현동 골목길에서 앞차가 정지하는데,,남자의 자격팀들이 우루루 내리더군요
우와~하면서 보니,,이경규씨 집앞이신거 같았어요..
이경규씨 내리시고,,다른 사람들은 다같이 인사하고 다시 우루루 차에 다시 타고 앞차가 출발
이경규씨 자기팀들한테 막 손흔드면서 잘가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장난끼 발동해서 저희도 차에서 막 손흔들면서 지나니까 저희한테도 친절하게 손 흔들어주시는데
넘 정감있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그뒤로 계속 호감이예욧ㅋㅋㅋㅋ38. 조금
'11.1.19 8:39 PM (128.134.xxx.18)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요, 이경규씨 유명하던 예전..그니까 몰카 시절인가..맨날 입나왔다고 구박받던 시절이요.
명동 롯데에서 이경규씨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입 하나도 안나오고 넘 잘생기고 몸도 탄탄해 보여서요. ^^
진짜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싶었어요.39. 좋아요
'11.1.19 9:26 PM (175.112.xxx.228)어릴 때부터 tv에서 주욱 뵈어 온 분이고
지저분한 구설수 없어서 참 친근하게 느껴져요.
꼭 삼촌같아요. 막내삼촌...40. .......
'11.1.19 9:29 PM (58.140.xxx.233)제가 시끄러운 것 싫어하고 너무 진지한 편이라서인지
초등때 웃으면 복이 와요도 너무 유치했고 코미디는 넘 싫어했어요
그런데 80년대 후반
너무 잘생기고 인텔리전트한 남자를 우연히 보고 반했네요, 꿈에서도 만날 정도...
그 남자가 이경규였고 그때부터 개그 보면서 웃을 줄 알게 되었어요
저의 최고 이상형이네요41. 이혜경
'11.1.19 10:05 PM (112.149.xxx.161)글 쓰려고 로그인했네요..이경규씨는 타고난 개그맨인거 같아요..순간 순간의 재치가 대단하죠. 그냥 나도모르게. 갱규아저씨 나오면 채널이 고정되더라고요..잼있어요..유재서, 박명수와 함께 최고죠
42. 하
'11.1.19 10:38 PM (119.71.xxx.210)화성인에 느끼한것만 먹는 남자 나왔을때 이경규가 그 음식들 맛보고 인상쓰는거 어찌나 웃긴지..
최근에 진짜 많이 웃었네요.43. 왠지
'11.1.19 10:51 PM (124.50.xxx.177)친근하면서도 격이 느껴지는 분이신거 같아서 저도 좋아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보여지나봅니다. ^^*44. 이경규씨
'11.1.19 11:15 PM (115.23.xxx.108)내공이 느껴집니다.
화성인 어쩌구 프로에 나올때도 저게 뭐야~했는데
어느새 저도 그거 보며 웃고 있네요..
사람맘이 이리 간사해요.ㅎㅎ45. 으흐
'11.1.20 12:06 AM (221.160.xxx.218)경규 아저씨 너무 좋죠.
저 어릴때부터 주~욱 티비에 계속 보이는것도 신기하고
스캔들 하나 없고, 자기관리 철저한가봐요.
새삼 감탄합니다.46. .
'11.1.20 12:55 AM (119.70.xxx.86)개그맨 후배들중에 이경규 선배가 무슨무슨 말을 해줬다 그러면서 그걸 잊지 않고 얘기하는걸 보면 후배들에게 까칠해 보이지만 격려나 충고를 아끼지 않는거 같아요.
김재동이 이경규씨가 무슨말을 했다고 주섬주섬 적어놓은걸 읽어주는것도 봤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몇몇 사람이 그런 말 했던 기억이 있는거 보면 괜찮은 사람인듯 싶어요.47. 얼굴만
'11.1.20 6:59 AM (119.69.xxx.78)봐도 웃겨요.. ㅎㅎ
48. 정말
'11.1.20 8:15 AM (61.101.xxx.48)대단하죠. 이윤석 씨의 표현대로 예능계의 아인슈타인이에요.
49. 예전
'11.1.20 9:22 AM (203.234.xxx.125)한창 사바나의 아침으로 심현섭이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을때
이경규가 충고를 했었죠.
'너무 가지고 있는 것을 지금다 소진하지 말길 바란다'라고 했을거에요.
당시에는 그 이야기가 잘나가는 후배를 질투하는 말로만 들렸었는데,
심현섭 슬럼프에(여러 이유도 있었겠지만) 빠지고 나서
아... 그런 뜻이었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통찰력이 있는듯 해요50. 아쉽다면.
'11.1.20 9:42 AM (116.123.xxx.25)다 좋은데,,,
대중에 사랑을 오랫동안 많이도 받아오신 분이 기부는 전혀 안하셔서 아쉽습니다~
이분 뿐 아니라.. 울 나라 연예인들이 대부분 그러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