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두 얼릴때 강한 냉동으로 얼리면 피가 터지는 건가요?

만두얼리기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1-01-18 22:50:27
겨울에 만두만 하면 얼릴때까지만 좋고 먹을때 맨날 죄다 터져서
반죽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온갖 궁리를 다해요
얼마전에 한 백개 만들었는데 그때는 제가 최고 강한 온도에서 만두를 얼렸는데
나중에 보니까 피가 많이 터졌더라고요
약한 냉동에서 서서히 얼려야 하는건가 싶어서요
한번 삶아서 냉동하면 좋을것 같긴 한데 어느 세월에 삶을까 싶기도 하고
또 삶아서 냉동하면 물기가 있어서 자기네들끼리 달라붙을것 같기도 하고
어찌해야 좋을지 갈팡질팡 하고 있어요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안터진 만두좀 먹고 싶어요 ㅠㅠ
IP : 121.164.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두킬러
    '11.1.18 10:53 PM (124.49.xxx.130)

    안터지게 하려면 삶아서 얼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저는 삶아서 한번먹을 분량씩 나누어담아서 얼려요...일부러 국물맛 내려고 만두 터치기도 하니깐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ㅎㅎ

  • 2. 만두얼리기
    '11.1.18 10:55 PM (121.164.xxx.185)

    그럼 만두킬러님 삶은 다음에 건져내서 넓은 채반같은곳에 널어서 식히나요?
    식힌다음에 봉지에 담아서 얼려요? 그럼 자기네들끼리 안 붙나요?
    제 생각엔 채반같은곳에 널어서 식힌다음에 피가 얼때까지는 냉동ㅇ실에서도 또 간격 조금씩 두고 얼려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 3. 만두조아
    '11.1.18 11:30 PM (211.213.xxx.2)

    삶아서 식힌 후, 걍 붙게 얼려도 돼요. 조금씩 쪄먹을 때 쉽게 떨어져요.
    이번에 해보니, 안 익힌 거랑 다르더라구요.

  • 4. 만두킬러
    '11.1.19 12:02 AM (124.49.xxx.130)

    넹..채반 같은 곳에 펴서 식히는데 식으면 만두피가 좀 꾸득꾸득하게 마르잖아요. 밑부분은 좀더 촉촉하기 때문에 뒤집어서 한번 더 식히고요..1인분씩 비닐팩에 넣어서 얼리는데 국끓일때 그냥 덩어리째 넣으면 안터지고 국물 안에서 잘 떨어지던데요..

    냉동실에 넣을때는 쟁반위에 봉지 가지런히 놔두어서 얼려요. 마구 쌓아놓는것보다 일단 쟁반에 얹어서 얼리는게 더 나은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061 센스있는 쇼핑몰 올려주신 분, 미워요. 9 차라리보지말.. 2011/01/19 3,145
611060 좋아했던 사람이 결혼하면 어떻던가요? 9 익명 2011/01/19 1,801
611059 독일형 피아노 책상.. 4 살까? 2011/01/19 619
611058 성균관스캔들 팬 분들 보세요.(jyj) 5 화이트호스 2011/01/18 909
611057 분유맛나는 사탕(?)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10 퀴이즈으 2011/01/18 1,253
611056 (수도권 )학군은 상관없이 교통.마트,공원이 가까운 살기좋은 동네의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22 추천해주세요.. 2011/01/18 1,983
611055 이건 도대체 뭘까요? 2 제발제게혜안.. 2011/01/18 405
611054 주말부부였다가 합치는 경우 짐을 어떻게? 3 이사 고민 2011/01/18 548
611053 3박4일 3 광주댁 2011/01/18 334
611052 이름 좀 봐주세요! 7 2011/01/18 441
611051 친정때문에 괴로워요 ..그놈의 장녀타령 14 .... 2011/01/18 2,330
611050 와 정말 재밌네요. 꽂남 신언니 패러디까지 2 드림하이 2011/01/18 399
611049 남자가 무조건 집해와야 한다는 분들께 질문할께요.. 22 음.. 2011/01/18 1,749
611048 출산후 남편이 늦게들어와요..ㅠ.ㅠ 3 .. 2011/01/18 1,019
611047 밑에 시댁 집얘기 보니까 어이없네요.. 14 음.. 2011/01/18 2,730
611046 아들 둘 가진 엄마인데 오늘 집 이야기로 올라온 글들 정말 스트레스네요. 62 휴~ 2011/01/18 10,476
611045 아침밥 안해주는 아내하고 대판 싸웠습니다..ㅠㅠ(네이트 판 펌) 39 봉다리 2011/01/18 10,190
611044 오늘 터득한 생활의 팁 두가지 28 보람찬 2011/01/18 7,972
611043 30대 중반, 여름옷 살 수 있는 곳 없을까요? 2 찾기힘들어용.. 2011/01/18 612
611042 명절에 쓸건데 전기팬좀 골라주세요~~ 3 전기팬 2011/01/18 403
611041 택배아저씨께 너무 죄송해요. 5 코코아제가마.. 2011/01/18 1,667
611040 창업 1 .. 2011/01/18 455
611039 1월 18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1/18 141
611038 오늘 세차하며 너무 죄송했어요 4 지니 2011/01/18 1,250
611037 만두 얼릴때 강한 냉동으로 얼리면 피가 터지는 건가요? 4 만두얼리기 2011/01/18 730
611036 연말정산... 몇 백만원 씩 토해내는 분 계신가요? 5 괴롭다 2011/01/18 2,323
611035 학동사거리 2 집구함 2011/01/18 448
611034 손톱이 약해서 자꾸 부러지는데 손톱깎이 추천해주세요 9 손톱 2011/01/18 846
611033 키자니아 안 가도 될까요? 몸 아프고 돈 없는 엄마랍니다. 9 엄마 2011/01/18 1,969
611032 영업정지된 인터넷 예적금 어떻게 보호받나요? 1 저축은행 2011/01/18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