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한달전에 모과차 담근다고 채칼 쓰다가 왼쪽 엄지 베어먹고, 오늘 두번째로 오이써느라
채칼사용했는데 아 진짜 ...오른쪽 엄지 살점 날려먹었네요.. 조심히 한다고 했는데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빨리 썰다가요..그간 채칼 없이 살다가 좀 편해보자고 샀는데
고작 두번... 사용할때마다 피를 보니 열받아서 채칼 버려버리고 싶네요.. 피는 어찌나 많이 나는지 지혈도 잘 되구요... 편하긴 한데.. 어디 안전한 채칼은 없나요?? 얼마 전에도 여기 채칼 관련된 글 올라온거 읽고 아 진짜 조심해야지 했는데 오늘 또 한건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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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채칼 좀 알려주세요..
채칼주의보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1-01-18 18:46:33
IP : 121.180.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몇일전에도
'11.1.18 6:59 PM (211.194.xxx.179)채칼 때문에 다치신 분 계시던데... 괜찮으신가요? 아프시고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그냥 소량으로 무써는 채칼 그냥 그거 쓰시면 크게 다치시진 않을텐데..
조심하세요.2. ..
'11.1.18 7:04 PM (122.34.xxx.64)헉.. 무서워요.
저는 베르너 쓰는데 꼭 플라스틱으로 된 홀더에다가 야채를 꽂아서 쓰고
자투리는 따로 다지거나 다른 용도로 써요.
무서워서리....
채칼 쓸 때마다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손 걸레 되었다는 분들 말씀을 많이 들어서ㅛ.3. ..
'11.1.18 7:12 PM (116.125.xxx.107)11년동안 베르너채칼 잘 쓰다가 이번에 새로바꾼 채칼 쓰는데....
지난 토요일... 손바닥 포떴습니다... ㅠㅠ
채칼이 너무 잘 들어서... ㅠㅠ
일곱바늘 꿰메고 왔습니다....
홀더가 정말 좋은데... 양파를 너무 큰넘을 사서 홀더에 안들어가길래 한두번만 밀고 홀더에 넣어야지 하고 밀다가 이제 홀더에 넣어야지.. 할때쯤 손바닥까지 스윽.. ㅠㅠㅠㅠ
아파요... ㅠㅠㅠㅠ
욕심 부리지 말고 홀더에 넣을 사이즈 되면 얼른 넣으시길.....4. ㅇㅇ
'11.1.18 9:08 PM (121.182.xxx.59)저도 요즘 채칼 사려고 하는데 무서워서 못사겠어요.
흑흑.
감자칼에도 잘 베이는 저거든요.
그냥 조금 불편하게 살아야하나 ㅜㅜ
진짜 어디 안전한 채칼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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