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취업 막힌’ 쌍용차 퇴직자 또 자살
세우실 조회수 : 661
작성일 : 2011-01-18 11:04:1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172352175&code=...
12명이라니....................
물론 한 두가지의 경우이겠지만 예전에 추운 날씨에 농성하는 근로자들을 가리키며
"너는 공부 열심히 해서 저런 사람들이 되면 안된다"고 어린 아이에게 가르치는 어머니를 보고 기함했다는
얘기를 트위터에서 본 적이 있어요.
벌써 2011년......... 시간은 가고 세상은 변하는데 변해야 할 것은 그대로이고 다른 것이 변해가는군요...
네이트 댓글입니다.
노현경 01.18 08:46 추천 46 반대 8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는 댓글 형태..
"억울하면 성공해. 네가 노력안해서 못사는 주제에"
"외국나가보니 자랑스런 한국기업. 불법좀 저질러도 내가 자랑스러우니 용서하자구."
"돈만 벌어 준다면 무슨 불법을 저질러도 용서해주마."
"내가 싸게만 살 수 있다면, 네가 죽더라도 난 행복해."
"저사람 아니었다면 누가 한국을 빛내랴. 불법과 죄를 다 덮어주자."
"듣기 좋은 말만 해라. 듣기 싫은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방학은 방학인가 봅니다.
김준형 01.18 07:39 추천 39 반대 9
저 극빈층을 없애야하는 이유를 지도층에선 모르는걸까?
박성식 01.18 07:45 추천 43 반대 23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업적이 또 하나 늘었네요.
―――――――――――――――――――――――――――――――――――――――――――――――――――――――――――――――――――――――――――――――――――――
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
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1.18 11:04 AM (202.76.xxx.5)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172352175&code=...
2. ㅠㅠ
'11.1.18 11:26 AM (112.148.xxx.22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슴이 아프네요
3. 흠
'11.1.18 11:44 AM (61.32.xxx.5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좋은사람
'11.1.18 12:08 PM (183.101.xxx.19)아직 젊으신 나이에 얼마나 막막했으면 어린 자식을 두고
세상을 버리셨을까요..... 추운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시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
'11.1.18 12:52 PM (210.180.xxx.130)어차피 죽을 사람은 빨리 죽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6. 삼가
'11.1.18 2:00 PM (183.100.xxx.6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마음이 스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