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미샤 상설에서 라마케이프....

[이영미]

를 사왔거든요.
마지막 한장 남은거 였는데 가격도 그렇고 같이산 폴라와도 잘어울려 마네킹에 디피된걸 사왔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왼쪽팔뒤쪽 겨드랑이쪽 케이프랑 연결된 부분이 박음질이 2센티가량 튿어져 있어요.
미샤에 전화해보니 완판이어서 수선을 해주겠다고 하는데..좀 찜찜해요.
새옷인데 뜯어서 안쪽으로 박음질을 해서 입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말이예요.
이런경우에는 상설이라도 환불이가능한지요?
아님 보관증을 써주나요?
저는 원래 보관증같은건 부담스러워서 싫어하거든요.
아님 이처럼 옷자체에 하자있고 같은옷교환도 안되는 상황이니 수선받으며 가격을 좀 디씨 받을수도 있는지요?
내일 가지고 나간다고 했는데 싱숭생승해서 82에 올려보아요.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계시면 어떻게 처리하시겠어요?
도움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