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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장터에 물건을 팔땐 "아나바다"의미지 누군가의 장사에 이용하란 의미는 아니지않나요?

장터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1-01-17 08:45:53
밑에 구찌가방 샀다가 장터에 이윤보다 판다는분..

정말 82에서 그런분들 조치를 해야한다고생각해요.

82장터에 개인이 물건을 내놓을땐

그 물건이 재판매되어 판매자에게 이윤이 남는 장사에 이용된다고는

절대 생각하지않을꺼예요.

여기에보면 장터관련글에 "장터가격으로는 비싸요.."라고 하는 댓글들이

있는건 그런 이유이구요..

순수목적의 장터에서 구입해서 이윤취하고 파는 사람이나

옷수거통 뒤져서 여기저기 벼룩에 파는사람이나

도진개진같아요.

밑에 댓글보니 원글님 상도덕운운하는데

장터에 개인이 안쓰는 물건 벼룩의미로 파는분들은 장사꾼 아니지않나요?

상도덕이라니..

당연히 내가 안쓰는 물건이라 시중보다 저렴하게 회원들께 벼룩한 물건이

장사에 재이용되면 그게 잘못된거죠..

전 예전 어떤카페에서 제가 드림한 물건을 다시 벼룩에 판매하는거보고

식겁해서 절대 드림같은거 안하거든요.

정말 기본이 안된 사람들 넘 많은것같아요.
IP : 118.220.xxx.9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1.1.17 8:59 AM (49.23.xxx.1)

    단 얼마라도 돈을 받고 판매하셨다면 의도야 어찌했든 이윤을 생각한 거잖아요.
    그런의도가 아니라면 기증하셔야죠. 왜 장터 이용을 하나요

  • 2. 장터
    '11.1.17 9:03 AM (118.220.xxx.95)

    이윤이라하면 내가 100원에 사서 110원에라도 팔면 이윤이죠.
    근데 장터가 그런가요?
    100원에 사서 한번도 안쓴 새거라도 50원에 파는곳이 장터예요.

  • 3. aa
    '11.1.17 9:05 AM (49.23.xxx.1)

    안 팔면 이윤도 없죠. 가지고 있으면 10원이라도 나오나요? 쓸모가 없으니 몇푼이라도건지자 한 심정이잖아요?

  • 4. ....
    '11.1.17 9:06 AM (49.18.xxx.233)

    윗님 원판매자는 모르고 벼룩 했다해도 수십만원 손실 안고 판매한 입장이고 지금 판매자는 사용 하고도 이윤을 붙여 판매 하고 있어요

    벼룩 장터에서 이럼 곤란하죠
    다른 곳에서 팔던가요

  • 5. 장터
    '11.1.17 9:14 AM (118.220.xxx.95)

    안팔면 물건이 남죠.전문벼룩판매인아니고는 벼룩해서 몇푼건지려는 사람없어요.
    아깝지만 집에 부피차지하니 벼룩하는경우도 많구요.
    근데 나는 아깝지만 손해보고 파는물건
    이윤남기고 재판매?
    상식적으로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 6.
    '11.1.17 9:14 AM (124.54.xxx.19)

    내가 판 물건을 똑같은 장터에 올린거라면요. 기분이 이상하죠. 왜 그런거 있잖아요. 여자들중에 얄미운애들...우리끼리 하는말로 여수같은애들여...갠적으로 이런사람 싫어여..아주많이.
    내가 입기 싫어 남준 옷인데 가져갈때 누구줄려고 해 햇다면 그래~ 하고 말것인데, 그옷을 다른사람이 입고 있을때...기분좋을리가 없지요. 내가 죽어라 일하고 나서도 남좋은일 시킨일이란 거..딱 이거죠. 뭐 돈주고 샀으니 1원이든 100원이든 신경쓰지 마라 한다면 할말을 없지만,
    내경우가 그경우라면 기분이 좋을까요?....쩝.

  • 7.
    '11.1.17 9:17 AM (121.146.xxx.166)

    아나바다 의미 아님 전문 판매 좀 없었음 싶어요
    온갖 잡상인들이 드글드글하는 느낌.
    장터가 본래 의미에서 많이변질되었다 보여요.
    잡상인들만 좀 몰아내도
    훨 깨끗해 지지 않을까요?

  • 8. aa
    '11.1.17 9:20 AM (49.23.xxx.1)

    전문 장사가 아니라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안된다는 거네요. 내돈 주고 사서 어떻게 써야 하는 것까지 허락을 받아야 한다. 황당한 논리네요.

  • 9. ..
    '11.1.17 9:22 AM (115.137.xxx.13)

    원글님 동감..

  • 10. 되팔이
    '11.1.17 9:23 AM (116.45.xxx.56)

    제가 가끔 이용하는 사이트도 장터가 있는데
    이윤 붙여서 파는이가 있으면(타사이트라해도)..되팔이라 하더군요
    단체로 가서 다시는 발 못붙이게 해요
    같은 가격으로 팔때는 사유를 자세히 적고..만약 사용했다면
    중고가에서 다시 다운..82가 좀..무르긴 해요

  • 11. 장터
    '11.1.17 9:24 AM (118.220.xxx.95)

    aa님은 아무래도 그런경험 많은분같네요.
    적어도 장터에 벼룩했을때 그게 이윤을 남기고 재판매된다는 생각하는분
    아무도 없을거예요.
    aa님이야말로 아주 황당한 논리네요.
    그리고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 이게 전문 장사꾼이거든요.

  • 12. ...
    '11.1.17 9:33 AM (218.38.xxx.228)

    제가 잘 가는 카페는 구입가격에서 택비5천원 이외에는 더 받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팔면 그만인데 왜 참견이냐 그돈 5만원이 아깝냐는 댓글을 보니 답답해요..ㅠ.ㅠ

    다들 어떤 기분인지 아실텐데요.. 저렴한 가격에 올렸는데 나중에 그거가지고 웃돈 받고 팔때의 황당함과 기분나쁨..

    그런 분들이 많으니 장터가격이 그토록 황당하고 질이 안좋군요.. 저는 여기 장터 가격보면 이걸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올렸나 싶던데 말이죠..
    차라리 빈티지 쇼핑몰에서 사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 13. ....
    '11.1.17 9:42 AM (58.122.xxx.247)

    그건 그냥 그분이 가격모르고 실수한것일뿐 그걸 누굴 원망을 할일은아닌거 같은데요 ?
    누굴위해 그렇게 저렴히 내놓은건 아니잖아요
    그걸로 왈가왈부가 더 이상합니다

  • 14.
    '11.1.17 9:44 AM (203.244.xxx.254)

    되팔이는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엄격히 금지되고 있는데, 82도 그런 정책이 빨리 반영되었으면 좋겠어요.

  • 15. 장터문제
    '11.1.17 10:22 AM (61.254.xxx.129)

    장터 재판매는 보통 타 사이트에서도 금지되어있습니다.

    아래 어느분 말씀대로 아나바다의 의미가 강한 곳이 바로 "커뮤니티"의 장터이지요.

    (물론 특이하게 82쿡은 타 사이트와 달리 전문판매인의 활동을 금지하지 않고 한달 게시글 수 정도만 제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가의 중고품 거래가 활발한 카메라 사이트들의 경우에는
    자기네 장터 뿐만 아니라 비슷한 다른 사이트간에
    되팔이 하는 경우도 엄격히 금지하거나 또는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여기는 쇼핑몰이 아니니까요.

    좋은 의미로 누군가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드림 한 것을 구해다가
    자신의 이윤을 붙여서 되파는 행위는 "되팔이"라 불려도 마땅하지요.

    중고제품은 한사람 손 거칠 때마다 가격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하물며 싸게 산 중고 제품을 덧붙여 판다? 카메라처럼 중고의 시세가가 그때 그때 변동하는 제품도 아니고???

    이런 것에 대한 제재가 없다면, 커뮤니티의 장터가 엉망이 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당장 장터에서 가방 나온 것 싹 쓸어다가 5천원씩, 만원씩만 더 받고 팔아보세요.

    물론, 이 장터에서 산 중고 제품이지만,
    나한테 맞지 않는 듯 하여 가격을 조금 더 내려서 판매하는 경우, 또한 그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경우라면야 위의 "되팔이"와는 다른 경우이니까 비난의 대상이 되진 않겠지만요.

  • 16. .
    '11.1.17 10:28 AM (220.86.xxx.18)

    원글님 동감..
    싸게나온 물건 이윤 붙여 파는 전문상인이라 생각하면 될듯해요.
    좀 씁쓸하긴 하지만 그분의 상업수단이라면..뭐라 할 수 없죠 뭐..
    다만 얼굴은 모르지만 같은 회원 누군가에게 잘 쓰였으면.. 하는 좋은 맘으로 내놓는 여러
    물품들이 그렇게 재판매 된다면 기분 안좋은건 당연하죠.

  • 17. 새벽에
    '11.1.17 11:20 AM (124.61.xxx.78)

    열폭하는거 못보셨죠? ㅠㅠ 장터 가방 원글에게 노골적으로 원색적인 댓글 달았다가 삭제했더군요.
    팔아놓고 뒤늦게 이러면 상도에 어긋나니 삭제해라, 솔직히 배아픈것 아니냐, 바닥이 보인다 등등... 엄청난 댓글에 놀랐습니다.
    상도에 어긋난건 이윤을 보태서 되파는 판매자인데, 상도 운운하는것도 황당하고... 특히나 말꼬리 잡아서 돈 몇만원에 사람 바보 만들고 조롱하는데... 제가 충격을 받았어요. 공책이야, 분탕질 하기로 유명하지만 그 찌질한 사람에게 동조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는게 정말 의외였네요.
    시세보다 싸게 팔았다고 놀림감 되는 세상이라니...

  • 18. 충분한 의심
    '11.1.17 1:31 PM (125.187.xxx.172)

    그 새벽 댓글들은 충분히 의심할 만 했어요.
    싹 지운 거 보니 더더욱 그랬어요.
    공책도 참으로 인간성 다시 보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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