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견직이냐, 정규직이냐.. 조언 부탁 드릴께요...

조언 부탁드려요 조회수 : 391
작성일 : 2011-01-16 12:29:07
약 30군데 이력서를 넣고 15군데 면접을 봤는데,, 1군데 합격하였습니다.

"1년 파견직, 그 후 정규직 전환 보장" 조건으로 입사하여 이제 일주일 근무하였습니다.

동일업종의 경력직으로 지원했습니다만 나이 서른의 여성(미혼)이 자존심? 세우고 들어갈 만한 처지는 아니라

오랜 구직활동으로 자신감도 잃어가는 상황이였고 파견직이라도 복이라고 생각하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직원 10명의 소규모 회사, 발전 가능성은 모르겠습니다. 잘해주시고 가족적인 분위기도 만족합니다.

전 직장보다 연봉 100만원 정도 높게 쳐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 (금요일) 예전 면접 봤던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 후 연락오기까지 2주 정도 된 거 같네요)

연락이 안와서 불합격이라 생각하고 속상했던 회사 였고 "정규직"입니다.

근무하면 커리어 쌓는데 확실히 도움되는 곳입니다. 급여차이는 두군데 비슷합니다.

입사 확정이 된 건 아니고 마지막 "임원면접"을 볼 수 있겠냐고 연락이 와서 알겠다고만 하고 끊었구,

일정은 아직 안잡혔습니다.

저 다음에 여러명 면접 봤겠지요. 이사람, 저사람 재보다가 제가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전화해본 거겠지요

오너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라 이해는 됩니다만,

지금 다니는 회사나 근무 잘 하지, 괜히 면접보고 그러면 둘다 놓치는 게 아닐까 싶어서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떡하겠어요,,,??

잘난 스펙은 없지만 마지막 회사라 생각하고 커리어 쌓는데 집중하고 싶은 회사를 소망합니다.






IP : 58.140.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력관리
    '11.1.16 1:32 PM (125.184.xxx.194)

    파견직은 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이 소속회사가 아니고 "1년파견직 계약"을 한 용역회사에서 인력공급의 입장이며 그 곳에서 선택을 당(?)하셔야 정규직이 되며 파견회사에서는 퇴사처리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지금 근무하는 곳도 1년계약된 파견직이기 때문에 계약을 연장하자는 언급없으면 자동 아웃이며 계속 용역회사와의 미묘한 심리전이 일어날 수 있으며 또한 파견회사의 근무환경에 따라 갈등관계는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지요.

    비슷한 조건이라면 "정규직"이 당연이지요. 임원면접이 남아 있다면 면접을 보시고(이 부분은 공개 안하시는 좋을 듯) 확정이 된 이후에 일정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701 한약 외국에 갖고 나갈 수 있나요? 3 다른질문도 .. 2010/08/13 512
567700 토이스토리..서울에 더빙으로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5 궁금 2010/08/13 301
567699 자전거 바퀴의 바람이 나갔는데요. 4 ,,, 2010/08/13 341
567698 민주세력 2012 집권? 시급하게 해야 할 일... 1 오마이펌 2010/08/13 247
567697 분노..... 5 ..... 2010/08/13 1,218
567696 혼자 여행 떠나요~ 2 여행 2010/08/13 531
567695 횡성은 한우 외에 맛집이 없나요? 5 늦은휴가 2010/08/13 511
567694 나와 어울리는 집 ㅋㅋ 김밥 2010/08/13 520
567693 수지,분당지역에 계신분들 가보세요!! 2 음악회 2010/08/13 590
567692 코스트코 명품가방 문의 5 궁금 2010/08/13 4,837
567691 딸키우다가 아들키우면 몇배로 힘든가요? 23 허거덕 2010/08/13 3,258
567690 특목고? 일반고? 어디로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3 강쌤 2010/08/13 757
567689 글 지우기 정말 싫어요. 4 글 지우기 2010/08/13 460
567688 갑상선암 수술하신분들, 전절제인지, 반절제인지 결정을 하라는데... 7 판단 2010/08/13 1,753
567687 검색의 달인님들, 이것좀 찾아주세요~. 2 궁금 2010/08/13 324
567686 내일 을지로 명동 시청 근처 가는데 노트북 보고 살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4 노트북사고싶.. 2010/08/13 312
567685 고사/라는 영화 초등3학년이 볼수 있는 영화인가요? 4 에궁 2010/08/13 311
567684 강원도에서 잘곳 추천좀해주세요~ 2 여름휴가 2010/08/13 250
567683 홀스래디쉬는 어떻게 먹는건가요?? ㅠ.ㅠ 5 삐질... 2010/08/13 906
567682 문구점 한다고하면.... 속상해요... 65 ........ 2010/08/13 9,560
567681 하체가 더 잘 빠지는 유형이 있고 상체가 잘 빠지는 유형있는듯 6 확실히 2010/08/13 1,104
567680 문과 수학 과외 어떻게 할까요 5 예비 수험생.. 2010/08/13 832
567679 밖개구리님 블로그 재밌네요~^^ 3 2010/08/13 906
567678 어디에 차리는건가요? 삼신상 2010/08/13 197
567677 천안의 상록리조트 공무원가족이면 싸게 갈 수 있나요? 3 상록리조트 2010/08/13 805
567676 업그레이드 처음 해보는데요, 이번에 업그레이드 하면 지난3년간 안한것도 한꺼번에 되나요? 2 네비게이션 2010/08/13 308
567675 나리스시랑 스시효 모두 가보신분 1 오이시 2010/08/13 313
567674 8월 13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8/13 123
567673 우울모드? 스트레스 2010/08/13 232
567672 8/13뉴스! 연예인 프로그램 강제하차 뒷얘기 2 윤리적소비 2010/08/13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