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두 번 하신 분 계신가요?

[혹시]

어머나! 써 놓고 보니 저쪼 아래 라식 글이 있네요?

중복같아서 제 글은 파뭍힐 것 같은 느낌...ㅋ

전 82에서 이런 경우 종종 있더라구요. 희안하게...각설하구~

2004년도에 라식 했어요.

그리구선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시력이 떨어져감을 느꼈지만,

생활의 큰 불편은 없이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근데, 2009년 말에 아기 낳고 난 이후, 제가 원할 때 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없게 되다보니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할 때가 많아지게 되면서 시력이 점점 나빠져감을 느끼네요.

안경이나 렌즈 생활 또 하는 건,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해요.ㅜ.ㅜ

라식 또 해도 괜찮을까요?

처음했을 땐 겁도 하나도 안나고 안경렌즈랑 바이바이한다는 생각에좋기만 했는데

다른 곳도 아닌 눈이니 또 건드리면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은 조바심이 생기네요.

아 그리고, 처음 할 때 그 병원에서 A/S 해준다고 했었기 때문에 정 불편하면 다시 할 생각하는건데

벌써 6~7년이나 지난 이제서야 무료로 A/S 해주진 않겠죠?

안과 쪽으로 잘 아시는 분이나, 두 번 하신 분 계심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몇살이신지 실례지만??
가까운 거리가 잘 안보이신다면 라식으로 A/S하는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근데 지금 무료로 해줄수도 있을거에요 한번 알아보세요

만약 나이가 40이상이시라면 돋보기를 쓰셔야 할거 같은데^^;;

[ㅡㅡ]

원래 평생무료 아닌가요?
저도 강남역 강남 **병원에서 했는데 그랬던거 같은데요...
저 역시 한번 더 하고싶은데( 잘 안보여서...) 위험성만 적다면 일부 돈을 지불하더라도 다시하고 싶어요..
강남 **병원 정말 지대로 못해서 이름 들을때마다 짜증이 밀려오곤해요..
주위에 다시 해본분 저도 찾고있어요..ㅠ

[혹시]

아~저는 올해 36살이용~ 님 말씀처럼 가까이 있는 걸 볼 때 잘 안보여요. 아니,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시력차이가 느껴져요.ㅜ.ㅜ

[혹시]

옷! 평생무룐가요?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저는 강남역에 있는 지#지 인가, 지@미인가...
1층에 맥도날드 있는 극장 건물...거기 있는 안과에서 했어요~^^
그 때 기억으론 각막이 두껍고 건강하다고 했던 것 같아서
한 번 더 해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맘이 드네요~~

[각막이]

두꺼우신 편이셨다면 다시 한번 해도 될거에요^^
근데 멀리있는건 잘 보이세요? 가까운것만 안보이신다면 노안일 가능성이 더 큰거 같아요
노안은 일찍 올수도 있는거니까 일단 그 안과에 다시 가서 검사해보세요~

[..]

그런거 원래 평생 재시술 무료예요..
대부분 그럴껄요...
저도 각막이 588 이 나와서 꽤 두텁다고 했었는데,...
근데 각막이 두터워도 자꾸 깎아내면 안좋을꺼 같아서요..
전 나이도 있어서 뭐 원시 아니겠냐고 하는사람도 있는데.,..
꼭 그런건 아니라고도 하더라구요.
하시려면 빨리 하루라도 결정하셔요.
조금 더 늦으면 나이 어쩌구...하면서 발뺌하려고해요.

[제친구]

제 친구는 했는데 잘 안보여서

몇달안에 다시 했어요..

[라섹도]

두번이 되나요?
저두 한지 6년정도 됐는데 아직 새로 할정도는 아닌데...
좀 안보이긴 해요 지금 28살이구요....

[..]

저도 라식 두번 할수 없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2002년도에 라식 하고 정말 좋았는데, 첫째 임신하고 눈이 눈에띄게 나빠지더니..
둘째 낳고나서부터 정말 나빠졌어요. ㅠ ㅜ 얼마전까지만해도 보이던 벽시계가 안보이고 하니 정말 스트레스 받고.. 안경쓰기도 겁나고..

저도 라식 검사받을 때 의사왈 "만의 하나 라식 잘못돼도 두번해도 될만큼 각막이 두껍다고 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제가 라식 수술 한 병원은 강남역1번인가 2번출구에 있던 병원이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없네요.... 병원이 없어지면 어디서 재수술 받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