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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동건이 잘 생긴줄 모르겠어요.

좋은비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11-01-16 08:54:37
돌 맞을라..ㅎㅎ
잘생기긴 했지요.
이목구비가 아주 뚜렷하고 서구적으로 생기긴했는데
뭐랄까,, 끌리는 매력이나 개성이 없다는 느낌?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마르기만하고 볼품이 없어진다고해야하나..
왜 남자들 나이들면서 좀 풍채가 있어야 보기 좋잖아요.

미남은 당연한 말이지만
연예계에서 미남의 대명사는 아닌것같아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다르고
그런의미에서 조인성 잘생겼다고 하는것도 잘 이해가..;;

저는 제기준에서
아직까지 정우성보단 '잘난'남자를 본적이 없음..
뭐랄까,, 비주얼이 최강인것같아요.
어제 케이블에서 호우시절을 방영해줘서 잠깐 봤는데
섹시한게 저런거구나, 저 올려다보는 눈빛, 한쪽으로 올라가는 입매, 목소리..
정우성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아닌데요,
장동건이 나오면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정우성이 나오면 뭔가 감동이 되는것이..
저런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하는 생각..

뭐 현실은 90% 부족한 이성재+이창훈 닮은 남자랑 살고 있습니다만,,;;
IP : 112.150.xxx.9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비
    '11.1.16 8:56 AM (112.150.xxx.92)

    그다음으로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진모..

  • 2. 미투
    '11.1.16 9:07 AM (125.182.xxx.42)

    젊을적에야 뜨악스럽게 생겨먹어서 싫어하던 타입 이었고, 결혼 후에는 여태의 이미지 왕창 깨 먹어서 더 싫어졌어요.

  • 3. 동남아시아
    '11.1.16 9:14 AM (125.134.xxx.108)

    서구적인게 아니라 동남아시아 스타일 이라던데요?
    거기가면 저렇게 생긴 총각들이 음식 날라다주고 물 부어주고 물건도 팔고 한다던데^^;

  • 4. 돌은무슨
    '11.1.16 9:14 AM (112.153.xxx.33)

    자게보면 장동건 잘생겼다 좋아한다 이런말 거의 본적없어요
    장동건보다 정우성이 낫긴하지만 정우성도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닌지라
    그런데 정우성은 있는 그자체가 화보라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실제로 보면 그럴거 같긴해요

  • 5. ....
    '11.1.16 9:22 AM (125.152.xxx.237)

    언론에서 미남의 대명사 격으로 장동건 언급 하는거 정말 짜증나는 일인입니다^^;;
    동건씨 미안~~~

  • 6. 이어서
    '11.1.16 9:23 AM (112.153.xxx.33)

    티비에서 김승우가 그랬잖아요 김승우가 그사람들이랑 친한데
    누가 제일 잘생긴거 같냐고 물었더니 머뭇거리다가 정우성이라고
    어디 무슨 술집인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정우성 혼자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던가 문을 열고 들어간순간
    혼자앉아있던 정우성의 분위기와 아우라에 연예인인 자기도 순간 멈칫했다나 ...ㅎ

  • 7. .
    '11.1.16 9:24 AM (211.172.xxx.200)

    원래 요목조목 다 잘생기면 매력이 오히려 없죠.
    눈도 크고 코도 높고..그런데 그런 사람은 오히려 무색무취..^^;;
    잘생긴건 완전완전 인정하지만, 매력을 묻는다면..ㅎ

    그런 맥락에서 저도 조인성, 현빈, 이민호..이런 과의 정석미남들에게서
    전혀 매력을 못느껴요ㅋ

    위에 정대세가 백배 멋지다는 말에 빵터지면서 동시에 공감이 가는 1인 ㅋㅋㅋㅋㅋㅋ

  • 8. 그냥
    '11.1.16 9:25 AM (211.234.xxx.22)

    개취인거죠.

  • 9. ,,
    '11.1.16 9:43 AM (112.153.xxx.33)

    현빈이 정석미남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좀 있는데... ㅋ

  • 10. 저두요^^
    '11.1.16 9:44 AM (175.125.xxx.164)

    정말 장동건 제일 미남이라고 티비에서 세뇌시키는구나 싶을 정도..

  • 11. .
    '11.1.16 9:53 AM (175.119.xxx.69)

    잘생기긴했죠..그나 주간적으로 그런 얼굴 좋아하는 사람은..글쎄요.

  • 12. ...
    '11.1.16 10:09 AM (220.120.xxx.54)

    저도 장동건 장 생긴거 모르겠는 사람인데, 그런 절더러 누가 그러더라구요..
    실물을 안봐서 그렇다고..실물 보면 눈을 뗼 수 없다고...

    장동건보다도, 저는 주진모가 뭐가 잘 생겼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입과 턱 주변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요.

  • 13. ,,
    '11.1.16 10:15 AM (59.19.xxx.110)

    실물을 보면 그래도 대부분 수긍하시던데요.
    전혀 안 좋아하시던 분도 실물보니 자기도 모르게 창문 두드리고 따라가고 있고...
    tv와 실물은 차이가 정말 크더라구요.
    누구나 미인이라고 주변에서 인정하는 아는 일반인이 있는데... tv타니... 지못미...
    그래도 실물 no.1은 정우성 꼽는 사람 많더라구요. 그 분위기..백치미마저 있는 외모는 아무도 못 따라간다고... 여자는 김희선...

  • 14. 원글
    '11.1.16 10:57 AM (112.150.xxx.92)

    그래, 맞아요. 정우성은 뭔가 아우라가 있죠.
    장동건과 김태희과는 정말 미남미녀긴한데 윗분 말처럼 그저 무색무취라는 생각..
    어디서 정우성맥주광고 찍는현장 직찍을 봤는데 정말 멋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비트때도 별 느낌 없는 남자였는데, 요즘 물오른듯..

  • 15. ..?!
    '11.1.16 11:13 AM (211.134.xxx.162)

    장동건을 20년 동안 짝사랑하던 숨은 팬입니다만...요즘은 왤케 추리~해 보이는지...넘 말라도 볼품없네요.진짜...좀 살이 쪄도 좋을것 같은데...개인적으로는 친구 촬영할때가 젤 나은거 같아요. 차라리 윤다훈+앗차 장동건닮은 우리 남편이 요즘은 더 낫네요. 어제 그 오리털파카 입는 순서를 거꾸로 입으면 어떨까 뭐 이런 이상한 질문이나 안하면 정말 좋겠는데...

  • 16. &&&&
    '11.1.16 11:28 AM (116.127.xxx.208)

    저도 장동건 좋아는 안합니다만
    10년전쯤에 압구정동 길거리에서 장동건을 본 적이 있어요
    카페앞에 타 세워놓고 기대서 전화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모든사람의 시선이 무의식중에 화악 꽂히는데~!!
    정말이지 사람에게서 빛이 날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니까요..
    그 길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들 숨죽인 상태로 시간이 멈춰버린 느낌이랄까요..^^
    갠적으로 실물이 훨씬 더 좋았다고 생각됩니당

  • 17. 그럼요
    '11.1.16 11:37 AM (113.59.xxx.203)

    그렇죠.전 장동건이나 원빈이나 그런 스탈 별로 안좋아해요. 물론 미남은 맞습니다.
    그리고 정우성도 별로 안좋아하고.
    특히 장동건결혼하니 더 관심 없어짐.
    전 잘생긴남자보다 좀 못나도 젊은남자가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18. ㅎㅎㅎ
    '11.1.16 11:44 AM (211.134.xxx.162)

    그럼요 님이 진리! 좀못나도 젊은남자...오늘의 명언이네요.이히히....으흐흐...

  • 19. 울딸이
    '11.1.16 11:50 AM (125.180.xxx.16)

    장동건보고온날...
    장동건 좋아하지는안지만 정말 빛이나더라고 하네요
    홍대출신이라 유명연예인들 학교앞에서 많이 봤다는데 장동건이 제일 잘생기긴했다고 인정하네요
    정우성은 팬인데 아직 못봤대요

  • 20.
    '11.1.16 11:52 AM (110.47.xxx.20)

    전 정우성이 잘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는거..말해도 되죠?^^
    그 호우시절 저도 채널 돌리다 잠깐 봤는데..무슨 중국요리 먹고 너무 맛 없어서 뱉는 장면인데 상대배우와 차이나게 나 연기해요..하고 있어 놀랬네요. 정우성 연기 못하는거 같아요.

  • 21. ㅎㅎㅎ
    '11.1.16 11:57 AM (211.208.xxx.84)

    저도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뭐 느끼하게 생긴얼굴 정도였는데..
    한번 보고나서 그마음 싹~ 가셨어요
    눈이 부시던데요
    그 뒤로는 장동건 별로라는 사람들에게 침튀면서 얘기 해 줘요
    실제로 보고나서 얘기하라고.. ㅎㅎㅎㅎ
    정우성도 잘 생겼는데 장동건은 넘사벽이예요

  • 22. .
    '11.1.16 12:03 PM (121.186.xxx.219)

    전 정우성 이상해요
    잘 생긴것도 아니고 연기를 잘 하는것도 아니고

  • 23. 옛날에
    '11.1.16 2:59 PM (123.212.xxx.185)

    엔터테인먼트 관련 회사에서 일할 때 여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원글님같은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장동건이 뭐가 잘 생겼냐부터 잘 생기긴 했지만 매력은 없다 부담스럽다 느끼하다 등등...
    근데 그 때 장동건씨가 들어왔거든요.
    순간 정적 흐르며 저를 포함한 모든 여자들이 입 벌리고 침 질질 흘렸지요. ㅋㅋㅋㅋㅋ

    방송에서 미남의 대명사로 장동건씨를 몰아가는것도 뭐 다른 이유 있겠어요?
    이 미남 저 미남 다 보고 함께 일도 해본 관계자들 눈에도 장동건씨가 제일 잘생긴거죠.

  • 24. 연예인
    '11.1.16 3:50 PM (222.237.xxx.183)

    남자든 여자든 아무리 이쁘고 잘 생겨도 세월흐르니
    다 별 볼일이 없어 지더라구요.
    한 5년뒤에 다시 장동건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죠..

  • 25. ...
    '11.1.16 4:14 PM (115.140.xxx.112)

    이민호,장동건처럼 선굵은 미남형은 쉽게 질리더라구요..

  • 26. 제기준
    '11.1.16 4:50 PM (116.38.xxx.64)

    으로는 잘생겼어요.
    조각미남 같아요.
    근데 결혼하면서 급비호감이 됐어요.
    애아빠가 되면서 조각미남도 그냥 저냥 아저씨 느낌이 되었고요...

  • 27. 부리부리
    '11.1.16 7:22 PM (124.61.xxx.78)

    장동건, 이세창, 윤다훈... 묶음으로 싫었어요. 몇년전부터 장동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에 점수 주고요.
    하도 빛이 난다고 언론에서 세뇌당해서 그렇지... 예전엔 동남아삘이라서 완전 비호감이었어요. ㅎㅎ

  • 28. ..
    '11.1.16 9:50 PM (221.140.xxx.120)

    저는 원빈도 잘생겼다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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