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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습기 대용으로 할만한게 머가 있을까요?
아기가 자다가 자꾸 코가 막혀서 깨는거 같아요..
저는 침대에서 자다가 아기랑 같이 자다가 하는데요..
저도 자다보면 코막히고 목이 칼칼하고 그렇거든요..
근데 온습도계를 보면 습도는 적당하구요..
일단은 젖은 수건 해놨는데 그거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방안에 숯도 한가득 있는데 별 소용이 없나봐요...
1. 이래뵈도,,
'11.1.16 9:17 AM (59.9.xxx.34)작은 행거하나 놓구요
아기옷가지 밤에 빨아서 넣어 놓으세요
의 외로 코가 시원해져서 아이들 잘자요
다른 빨래는 먼지가 많이 일어서 안되구염2. 기저귀
'11.1.16 9:47 AM (180.182.xxx.69)작은 대야에 물 담고 광목기저귀를 한 쪽 담그고 다른 한 쪽은 높은 곳에 걸어서
길게 광목 기저귀를 늘어뜨려 놓으면 대야에 있는 물을 점점 빨아올리면서 증산되서
가습 효과를 줍니다.
가습기보다 이게 효율이 더 좋다고 해요, 깨끗하고.3. 굵은 숯
'11.1.16 10:11 AM (116.41.xxx.186)을 싱크대에 올려놓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살살 부어주세요.
물이 살짝 빠졌을 때 얼렁 그릇에 담아서 잠자기전에 방에 놓아주면, 김이 무럭무럭 납니다.
숯이 마르면서 가습기 역할과 함께 먼지도 빨아드리는 것 같아요.
감기 걸렸을 때 이렇게 하루에 2-3번씩 3-4일만 해주면 감기치료에 아주 좋은 것 같아서 강추합니다. 가능한 굵은 숯이 좋아요 ^^4. ..
'11.1.16 10:18 AM (124.54.xxx.32)그래도 가습기가 최고예요 우리집은 하루저녁에 6리터 물을 가습하는데..그거 대체할게 없거든요. 그래도 습도가 많이 오르지않아요.
수건한개에 물적셔 말리면 200ml도 안될꺼고..비교불가죠..
건조하다면 그냥 가습기를 사서 가습기메이트같은거 넣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닦으세요 그게 나아요5. 행복한마리
'11.1.16 10:28 AM (116.124.xxx.210)한경희 스팀청소기가 짱이예요.
한통 다 뿜으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날마다 새 통에다 물을 담으므로
깨긋하기도 하구요~!6. mm
'11.1.16 10:47 AM (125.187.xxx.175)기저귀 물에 적셔 늘어놓는 것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미미해요. 적당히 공기의 흐름이 있어야 계속 증발되고 빨아올리고 하는데 그냥 담궈두면 주는 양이 미미해요. 수증기가 고루 퍼지지도 않고...
가습기 틀면 하루밤 3~4리터도 쓰는데 다른 것들은 증발량이 미미하고 효과도 일시적이라 밤 내내 지속되지 않더군요.
저희 큰애가 밤에 약간만 건조해도 코피가 터지는 인간습도계여서(가습기도 약하게 틀면 바로 코피) 화분들이기, 빨래 널기 등등 온갖 방법 다 시도해보다가 결국은 씻기 편하고 물 자주 갈 수 있는 가습기로 정착했답니다.7. 저도
'11.1.16 11:02 AM (112.150.xxx.92)세균번식, 청소문제 등등으로 가습기를 써야하나 고민중에 이것저것 시도를해봤지만
결론은 다시 가습기입니다.
빨래 널어놓기는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금방 말라버리고,
수건에 물 담가놓기는 효과가 거의 없어요.
미세한 수증기 입자가 분무가 돼야하고 어느정도 방안을 돌아다녀야하는데는
가습기가 그래도 최고인듯.. 단 청소를 열심히해야합니다.8. g
'11.1.16 2:57 PM (118.32.xxx.163)전 슬로우 쿠커요. 방도 따뜻해 지고 가습 짱!
9. .
'11.1.16 3:27 PM (120.142.xxx.220)스팀다리미 1만원짜리 그냥 세워도도 스팀 계속 분사되는걸로 몇번일어나면해요,
시도때도 없이 해도 뭐 상관없지만, 일년치인듯해요, 이런식으로 계속사용하다보면
스팀다리미도 고장나서, 또 사고 또사고 그러길 3 번째네요,
가습기는 돌렸다가 하루나절 돌리고나면, 바싹 말리는데 일주일 걸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만 돌리고, 나머진, 빨래를 거실에 널어놓거나, 스팀다리미 이용하면서
버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