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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수한 것같아요

손님대접 조회수 : 7,126
작성일 : 2011-01-14 22:14:53
동생이 제부랑 학교들어가는 울둘째 책가방 사갖고 놀러왔어요
백화점에서 사과파이랑 빵 만두 꼬치같은 애들 간식을 잔뜩 사갖고 왔어요  
가방도 너무 턱없이 비싼걸 사갖고 와서 정말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했는데
다섯시쯤 와서 간식사가고 온걸 과일이랑해서 먹고났더니 너무 배가 부른거에요
차도 마시고 계속 먹긴했는데
저녁을 어떻게할까하니까  
갑자기 온거라 저녁거리도 마땅치안고 또 치킨이나 뭔가를 시키자니 부담스럽고
암튼 저녁먹기가 애매한 상태였는데 다들 됐다고 아홉시넘어 그냥 갔어요
가고나서 집좀 치우고 났더니
애들이 배고프다고 밥달라네요  
저도 간식으로 먹어서 그런지 아까는 엄청 배불렀는데 또 출출한것도 같고.. .
동생도 차타고 집에가면 또 출출할텐데
언니네집에 일부러 선물사갖고 와서 저녁도 안먹고 그냥 갔으니..
동생은 몰라도 제부한테 미안하네요
먹기 싫다고해도 저녁을 뭐라도 먹어보낸게 맞는거죠?
애들한테 있는 반찬에 찬밥차려주고나니 갑자기 너무 미안하네요
IP : 220.88.xxx.9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자하세요..
    '11.1.14 10:17 PM (121.181.xxx.124)

    저녁 안 먹여보내서 맘이 안좋네.. 다음에 내가 꼭 맛난걸로 사줄께.. 또는 해줄께~~

  • 2. ...
    '11.1.14 10:18 PM (112.159.xxx.178)

    그 미안한 마음 잊지 마시고 다음에 한턱 쏘세요.

  • 3. .
    '11.1.14 10:19 PM (114.203.xxx.104)

    그러게요, 윗분글처럼 문자 한통 하시고 담에 쏘시면 되겠네요. 다음부터 그런 상황이 되면 간단하게 잔치국수 같은거라도 대접하면 좋을것 같구요.

  • 4. 형제
    '11.1.14 10:23 PM (110.12.xxx.100)

    다음에 빈손으로 와서 밥 먹고 가라고 문자하시면 돼죠 ^^

  • 5. .
    '11.1.14 10:41 PM (122.42.xxx.109)

    동생분은 남편분 보기 민망했을 듯하고, 제부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겠네요.

  • 6. **
    '11.1.14 10:51 PM (110.35.xxx.57)

    문자 보내라는 댓글... 좋네요
    한시라도 빨리 문자하시든지
    늦더라도 전화 거실 수 있는 상황이면
    전화하셔서 좋게 말씀하세요
    어느 쪽이든 오늘 안에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같네요
    그리고 아이 가방 정말 고맙다고
    이모 가고나서도 아이가 굉장히 좋아한다고
    *서방한테 고맙다고 다시 한번 전해달라고....
    일단 립서비스 제대로 하시면 좋겠어요

  • 7. 매리야~
    '11.1.14 10:53 PM (118.36.xxx.10)

    다음 기회가 있잖아요^^
    그 때 맛난 거 사심 되지 않을까용.ㅎ
    문자 메시지..좋은 아이디어네요.

  • 8. ..
    '11.1.14 10:58 PM (112.72.xxx.53)

    5시에 왔으면 저녁 먹을 생각하고 왔을텐데
    동생분이 남편한테 면이 안서겠네요
    간식이랑 사온것은 저녁먹고 먹자고 하시고 저녁을 대접했어야하는데...
    미안하다고 전화하시고 다음에 쏘겠다고 하세요

  • 9. 웃음조각*^^*
    '11.1.14 11:02 PM (125.252.xxx.182)

    윗분들 말씀대로 립서비스 아주 중요해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고, 원글님이 너무너무 미안하다는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면 남도 아니고 좋게좋게 넘어갈 상황 같습니다^^

    (특히 제부에게 많이 미안한 마음을 알리세요^^)

    다음에 정말 맛있는 것 쏘시면 될 것 같아요^^

  • 10. 아홉시 넘어
    '11.1.14 11:08 PM (124.61.xxx.78)

    갔다면 혹시 서운할 수 있겠어요. 밥을 먹어야 든든한 사람도 있거든요.
    저녁시간이라면 배불렀어도 간소하게 백반이나 일품요리로 차려보시지 그랬어요.
    안먹어는다고 해도 정성이고 배려지요. 비싼 선물도 잔뜩 사왔는데...
    얼른 미안하다, 고맙다, 문자 보내고 통화해 보세요.

  • 11. 원글님
    '11.1.14 11:33 PM (61.106.xxx.66)

    아무리 배불러도 ..식사 배는 또 따로있잖아요.

    저녁은 저녁인데...좀 실수하신것같네요.

    아마 집에 돌아가셔서 라면이라도 끓이거나... 들어가다 다시 뭐 사드실듯해요.

  • 12. 이제라도
    '11.1.14 11:40 PM (180.182.xxx.69)

    그런 생각이 드셨으면 제부보다 동생생각해서 얼른 액션을 취하셔요...이미 하셨죠? ^^

    이번엔 아쉽게 넘어갔지만 담에는 그러지 않으실 거구요^^ 그쵸?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잘 대처하시면 되죠. 이미 지나간 상황 아쉬워만 하지 말구요.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가족간에도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잘 해 나가실 듯해요. ^^

  • 13. 좀 실수하신것
    '11.1.15 12:24 AM (110.15.xxx.59)

    같네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밥이라도 하는 시늉을 하시던가..아님..뭐라도 시키는 제스춰를 취했더라면..
    좀 덜했을텐데..말이죠..
    윗분들 댓글 주신 것 처럼..
    전화하셔서..담에 거하게 쏜다고 하세요..^^

  • 14. d
    '11.1.15 12:24 AM (175.117.xxx.181)

    금방 저녁 먹을거니까 조금씩만 먹자 하셨어야. 어쩌나요 .

  • 15. ...
    '11.1.15 12:33 AM (140.112.xxx.18)

    제부가 돈은 돈대로 쓰고 푸대접 받은 느낌 들어서,다음부터는 처형네 안오고 싶을거 같네요.
    간식은 두고 아이들 먹으라고 사온걸텐데,당연히 저녁식사를 대접했어야지요.
    원글님이 별액션없이 물어보니,괜찮다고 말한거 같네요.

  • 16. 근데..
    '11.1.15 9:00 AM (182.209.xxx.77)

    간식을 그렇게 먹었으면 정말 밥 생각 안 날 것 같은데요.
    제가 동생입장이거든요.
    평소에 좀 팍팍하게 굴었던 언니같으면 좀 서운한 맘 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괜찮아요. 배 부른데 뭐 자꾸 갖다놓는 것도 부담스러워요.
    뭐 언니네랑 한 두번 보고 살 것도 아닌데..

    그치만 제부한테 문자/전화는 해두시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 17. 제가
    '11.1.15 9:20 AM (49.20.xxx.178)

    그런 동생입장이어서 아는데요 언니가 움직일 생각도 안하고 말로만 저녁어쩌니 그러면 밥줘 그러기 참 애매합니다. 아니면 내가돈낼테니 뭐 시켜먹자 이래야 하는데 선물도 사갓는데 저녁도 사자니 남편한테 무안하고.

    친자매라도 대접해야할때가 잇답니다 담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저 혼자라면 그래도 나은데 남편이랑 잇으면 얼마나 미안하고 무안한지.

  • 18. 원글이
    '11.1.15 9:55 AM (220.88.xxx.91)

    제부한테도 밥도 안먹고간다고 그러고
    (제가 뭐시킬려고했는데 계속 일어나야한다고 배부르니 시키지말라고 했거든요)
    동생한테도 가고나서 전화해서 밥먹어보냈어야하는데 미안하다고 담에 놀러오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어요
    근데 말로 인사한건인사한거고 계속 마음에 걸려서요
    에잇.. 정말 담부턴 무슨 일이 있어도 때되면 그냥 시키든뭘하든 뭐라도 먹여보내야겠어요
    당시엔 계속 뭘 먹고 있어서 뭘시키기도 정말 애매했거든요
    자주 놀러오고 편하게 지내기도 하고 암튼....
    주책없이 앉아서 수다만떨다가 완전 실수한것같아요

  • 19. ^^
    '11.1.15 2:47 PM (119.67.xxx.204)

    원글님 뒷처리 하셨네여 이미...
    조만간 맛있는거 함 대접하세요~ 제부 좋아하는걸로다가~~^^

  • 20.
    '11.1.15 2:56 PM (121.189.xxx.207)

    심하시다..
    2,30쓴 거 아닌가요? 그런 거 안 사와도 저녁은 대접해줘야죠..실수하셨음다..문자말고 통화하세요

  • 21.
    '11.1.15 3:00 PM (121.189.xxx.207)

    5시면..저녁먹어야하니까 입가심만 해..하며 먹을 거 간단히만 주고...찬 없음.. 수퍼에서 뭐라도 사고 오셨어야죠.하다못해 족발이라도.......간식은 나중에 아이들 먹으라고 사오는 거죠.일반상식..........생각할수록 너무하시다..흐미...제가 님동생이라면 진짜 창피했겠어요..남편한테....제부한테 통화하세요..동생이랑 통화할 상황이 아님

  • 22. 다음에
    '11.1.15 5:20 PM (221.140.xxx.17)

    다음에 불러서 밥 한끼 먹이세요.
    내 배 부르다고 남도 그렇겠거니 한 건 실수지만, 뭐 아주 남도 아니고 형제이니 그냥
    넘기셔도 돼요.
    선물만 받고 밥도 못해 먹여서 어쩌니 하고 문자 한줄 남기시면 더 좋고요.

  • 23. 다음에
    '11.1.15 5:21 PM (221.140.xxx.17)

    아, 윗분들 말씀처럼 문자가 아니라 통화를 하시면 좋겠네요.

  • 24. 좀 애매한 시간
    '11.1.15 9:57 PM (58.229.xxx.252)

    다섯시가 좀 애매한 시간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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