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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은 검사하려면 무조건 응급실로 가야하나요?

걱정 조회수 : 788
작성일 : 2011-01-14 22:14:24
저두 요즘 가끔씩 발목이 저리고 어깨가 결렸다가 목 쪽이 또 결리거든요.
잠을 잘때 아이가 험하게 자는편이라 그거 신경쓰느라 그랬다고 생각했거든요.
점점 좋아지기도 했구요. 어제 오늘은 머리도 가끔 아프네요.
이럴땐 모르는게 약이라고 해야하나요... 밑에 글에 팔이 저리시다는 글 읽고나니 또 걱정되어요.
아주 어린 아들도 있거든요.
내일은 주말인데.. 정형외과에 가면 안되나요? 집 앞에 정형외과 있거든요.
곧 명절이라 돈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야지 싶긴한데 또 겁도 나고 그러네요.
IP : 180.7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11.1.14 10:58 PM (221.145.xxx.66)

    정말 뇌졸중이면 6시간 이내에 약물 투여해야 영구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경외과로 가야지 정형외과에서는 못 봅니다.

  • 2. 에구
    '11.1.14 11:02 PM (121.166.xxx.36)

    뇌졸중은 뇌쪽혈관이막히는 건데 당연히 정형외과에서 못보죠.
    MRI 나 CT 로 뇌를 찍어서 그 쪽 혈관을보는건데
    그 혈관을 보는 것도 관련 전문의가 판독하는거라 다른 전공의사들은 잘 몰라요.

    팔이 아프시면 정형외과 가보시는거구요.

    팔 저리다고 다 뇌졸중이 아니에요. -.-;
    말도 "갑자기" 어눌해지고, 몸 한쪽이 마비된다든지 (결린다는 수준이 아니에요),
    팔이나 한쪽 다리가 "갑자기" 힘이 빠지듯이 잘 못쓰겠고(손을 못들어요...)
    암튼 몇가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
    ㅎㅎㅎ 뇌졸중이면 이렇게 인터넷 자판도 못치세요.
    뇌졸중검사는 주로 대학병원=신경과에서 이루어지거든요.
    주말이라 어차피 예약도 안되고요.
    정말 정말 몸이 안좋다....싶으면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시는거고요.
    겁이 나는 정도라...싶으면 운동하시면서(어깨 결리는건 운동으로 푸는게 최고죠)
    마음 편하게 계시다가 정~ 걱정되시면 다음주에 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 3. 저기
    '11.1.14 11:09 PM (221.145.xxx.66)

    첫번째 댓글 단 사람인데요. 뇌졸중이 약하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조 증상인데 이때는 잘 모르고 지나갔다가 두번째나 세번째에 쓰러질 수 있어요.

    불안하다 싶으면 신경외과에서 검사해보세요. 돈 아끼다가 반신마비 올 수 있습니다.

  • 4. 에구
    '11.1.14 11:20 PM (121.166.xxx.36)

    뇌졸중은 신경과에요.
    신경외과도 보지만 그건 뇌혈관이 터졌을때 뇌출혈- 수술할때 외과가지요.
    검사는 신경과로 먼저가세요.

  • 5. 감사
    '11.1.14 11:54 PM (180.70.xxx.58)

    감사해요. 답변이 없어서 네이버 검색하고 있었어요. 불안에 떠느니 다음주에 병원가려구요.
    모두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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