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문과

이대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1-01-14 19:58:41
저희집 딸 때문인데요.
이번에 정시로 이대 인문 우선선발로 합격했어요.
물론 1학년때 학점을 잘 받아야 2학년 때 영문과로 진입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영문과 학생이 되었다고 가정할 때
졸업시에 능력을 인정받아 좋은 직업을 갖으려면
대학 2학년 때 부터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고 소위 무슨 스펙을 준비해야 될까요?
그리고 상경계가 아닌데 이대 영문과 나오면 보통 어떤 직장에 취직하는지요?
요즘 취업하기 힘든다는데 사실 서울대, 연고대 졸업생들도 취업전선에 뛰어들테고...
그 와중에 얘가 경쟁력이 있어야 할 텐데 입학도 하기전에 걱정이 앞섭니다.
저는 대졸이후 계속 공무원이었고 남편도 회사생활은 안해본 사람이라
직업의 세계에 대해 잘 모르는데다가 시댁에 여자조카들 중에 저희 애보다 더 대학을 잘 간 애가 없고
친정도 조카들이 다 어려서 저희애가 대학 처음 들어가는 거예요.
애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일부를 해외에서 학교를 다녀 영어는 매우 잘하는 편이지만
영어 잘하는 것 가지고는 부족할 테고...
주변에 최근에(70, 80년대 이야기 말고요) 이대 영문과 나온 자녀나 친인척, 선후배등 아시는 분들의 경우를 살펴
이야기 좀 부탁드려요.
IP : 112.153.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11.1.14 8:12 PM (58.145.xxx.119)

    이대 영문과면 상경계쪽 부전공이나 복수전공하시고(안하셔도 되긴하지만)
    대기업, 공기업, 은행, 외국계,방송국..... 어디든 가능하실거에요
    시집도 잘 가실거구요;;ㅋ
    따님이 따로 뜻한바가없다면 상경계쪽 공부해놓으시는게 젤 무난합니다.

  • 2. 0-0
    '11.1.14 8:14 PM (125.134.xxx.108)

    상경계 필수요.
    경제 경영 회계 중에서요.
    전 암것도 안해서 망했음...ㅠㅜ

  • 3. 딸기엄마
    '11.1.14 8:19 PM (183.98.xxx.10)

    제가 이대 영문과 나왔는데요, 저는 교직이수하느라 부전공같은 건 생각 안했었거든요.
    근데, 결국 교사 안하고 직장생활 하게 된 후 생각해보니 경영학 부전공 했으면 참 좋았겠다 싶더군요.
    저는 외국인회사 들어갔는데 동기들 보면 다들 잘 풀린 편이에요.
    악바리처럼 공부만 파는 여학생들 참 많으니 따님도 공부 진짜 열심히 해야 할 거에요.

  • 4. .
    '11.1.14 11:07 PM (180.227.xxx.59)

    재학 중 해외교환학생 선발에 응시하고
    졸업 앞두고 국비장학생 준비해서 유학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5. 원글
    '11.1.14 11:48 PM (112.153.xxx.79)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6. 정직대출
    '11.1.15 12:49 AM (116.46.xxx.64)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는 다들 소망하신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게시글에 적합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신용대출에 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현재 연30~40%대 고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캐피탈,저축은행,산와머니,러시앤캐시, 리드코프 등등 2금융4금융 대출)
    물론 없다면 다행이지만요.
    그래도 이 글을 읽는분중에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그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특화된 대출상품으로서 연30~40%대 고금리 대출을 연5%대로 대환하는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추가자금 대출도 가능하구요.물론 초기 수수료부분은 조금있습니다.
    이 수수료까지 포함해도 초기 1년은 15% 이후에는 5%대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저를 통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므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특화된 상품이니 부디 고금리 사용하지 마시고 저금리고 대환하시길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사기나 불법대출이 아니므로 안심하시고 전화주십시오.

    010-2008-5359

    존경하는 공무원 여러분 연 40% 고금리 대출에 이자상환 부담에 허덕이는 일은 이제그만....
    참, 신용등급은 7등급 이내에 들어오셔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최대 6천만원까지 최저 연5.6%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씀 올리고 저는 이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127 성균관유생들의 나날 너무 재밌어요 5 히히히 2010/08/12 1,551
567126 19개월 엄마가 눈앞에서 사라지면 대성통곡을 해요.. 8 ㅠㅠ 2010/08/12 801
567125 커피가 저혈압에 좋은가요? 6 고급원두커피.. 2010/08/12 2,603
567124 수박 한통 얼마에 사드세요? 25 비싸다 2010/08/12 2,001
567123 노무라 연구소 고문이 보는 우리나라 부동산 상황 (선대인 씨 트윗에서 퍼왔습니다. 3 이머꼬 2010/08/12 1,016
567122 저는 미드만 보게되고 한국드라마는 재미가 없어요 ㅠㅠ 20 포도 2010/08/12 1,924
567121 이런 경우에 전화로 항의하는 건 좀 너무한가요? 7 아오 2010/08/12 782
567120 요양원 추전 좀 해주세요 9 요양원 2010/08/12 705
567119 해피콜이 나을까요? 직화구이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1 고구마 2010/08/12 481
567118 노르스름하면서 냄새나는 쌀 버려야 하나요? 4 질문 2010/08/12 432
567117 코스트코 4 궁금,, 2010/08/12 1,109
567116 돈 빌려 달라는 사람 왜 이리 많죠? 7 짜증 2010/08/12 1,940
567115 SBS '4', MBC '6' ...KBS는 '21'-이게 뭘까? 1 검찰수사 뭐.. 2010/08/12 283
567114 발렌모터백 홍콩 아울렛 구입 vs 한국 백화점 구입 3 발렌모터백 2010/08/12 1,484
567113 하느님은 왜 아들과 제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었을까요?? 19 2010/08/12 1,357
567112 학습지 선생님 너무 기분 나쁘네요. 11 황당 2010/08/12 1,990
567111 치즈피자...어디가 맛있을까요?? 3 피자 2010/08/12 662
567110 주변분 중에 가발 쓰시는분계신가요 가발 2010/08/12 266
567109 "악마를 보았다" 보고왔네요 15 2010/08/12 2,578
567108 컴대기) 2003년 1월생은 초등 1학년인가요 2학년인가요?? 8 제발 2010/08/12 376
567107 송파동 맛있는 감자탕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Nn 2010/08/12 410
567106 오피러스 중고차 가격 어떤가요? 5 오피러스 2010/08/12 1,100
567105 **활명수가 싫으면 .. 5 콜라도 소화.. 2010/08/12 535
567104 대통령, 하야하라!!! 하고 싶지만.... 4 예스!!! 2010/08/12 507
567103 퇴직연금 궁금증 2 퇴직연금 2010/08/12 294
567102 요즘 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다가 2 문제없어 2010/08/12 433
567101 택시 타면 기사분들 친절하세요? 10 손님 2010/08/12 596
567100 소개팅할때 예의에 관하여;;(친구가 열받은 이유ㅋ) 13 우주야~ 2010/08/12 2,981
567099 시어머니께 남편 흉보는 며느리 어떤가요? 24 궁금 2010/08/12 2,803
567098 82하다 냄비 태워먹었네요.ㅜㅜㅜ 1 82중독 2010/08/12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