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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6살 아들들과 여행다니기...
국내여행 많이 추천해주세요..꼼꼼히 읽어보고....하나씩 하나씩 다녀볼라구요....^^
1. 티티
'11.1.13 11:50 AM (118.216.xxx.166)서점에 체험학습 관련 여행책자가 많이 나왔더군요..
저희랑 아이들 나이가 비슷하네요^^ 아이들이 어려서 멀리 못가고 항상 가는 서해안, 설악산 주변에서만 놀았어요.
아주 어릴 땐, 안면도 자주 갔었구요. 바다가 얕고 파도가 작아서 놀기좋았어요. 조개도 좀 줍고..
설악산도 8살이면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 정상까지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6살은 바위산 밑에서 엄마랑 돌쌓고, 8살은 바위기어올라 깃발꽂는 곳에 가서 기념품(만원인데, 하고싶어 죽으려고 하더군요..)하나 파고 ㅎㅎ
속초에 88생선구이집과 그 앞 갯배는 1박2일에도 나왔어요. 시시해보이는데, 나름 재밌어 해요. 갯배 요금도 200원인가...
대관령 목장(양때목장 말고, 풍력발전기 있고 영화촬영했던)에 가시면 지금쯤 얼음집 같은 거 있을지도 몰라요. 몇년전에 그곳에서 눈으로 만든 얼음집(그냥 멋지진 않고) 구경하고, 언덕에서 비료포대로 미끄럼 탔었어요.
평창에 앵무새 학교라는 곳도 있는데,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앵무새 조련하는 것 구경하고 체험도 해요. 손가락에 큰 앵무새 앉혀놓고 먹이주고 외국 새공원에서도 못해봤다 하더라구요.
아랫동네는 통영에 갔었는데, 실제크기 거북선이 있어서 옷도 입어보고 아들이 무척 좋아했구요. 회가 싸서 무진장 먹었어요. (시장에서 떠다 드세요)
그 남쪽 어름에 공룡화석 공원단지가 있더군요. 저희는 일정이 안되고, 둘째가 하루종일 다니기에 힘들 것 같아 패스했는데, 남아 둘이라면 좋아할 것 같아요. 해변따라 공룡발자국도 있고 그런 것 같더라구요.
강화에 옥토기우주센터라는 곳이 있다던데... 저는 못가봣구요.
근처에 유리공방이 있어서 유리물 녹인 것을 대롱으로 불어서 화병 만드는 체험을 했었어요.
성형한 걸 부어서 택배로 받았구요.
맨날 가는 곳만 가니, 특별한 것이 없네요..
어느 교수님이, 아이들 어릴 때 집장만 한다고 애쓰지 말고,
그 돈으로 여행다니며 추억 박물관을 지으라시던데..
말은 좋지만 여행이 쉽게 자주 다녀지진 않더라구요.
부디 좋은 여행 다니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2. 테마를 하나
'11.1.13 12:03 PM (211.207.xxx.222)정하세요..
저희는 아들이 가톨릭 성지 가는 걸 좋아해서..
6살 때 부터 자기가 가고 싶은 곳 정해서 온 식구가 같이 다녔어요..
11살이 될 때 까지 전국을 다 헤매고 돌아다녔습니다..
두 살 어린 딸은 지역에 뭐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고 하면서도..
뭘 먹었는지는 기가 막히게 기억하네요..^^;;3. 동지
'11.1.13 12:05 PM (211.209.xxx.77)아이들 나이가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했어요^ ^
아이들이 물놀이 좋아해서 아산 쪽의 스파비스로만 매년 다녀오고 있어요.
(다른 곳은 싫고 여기만 좋대요^ ^;;;;;)
스파비스에서 놀고, 그 바로 앞에 있는 아산 레저호텔(?)에서 1박하고,
근처에 눈썰매장이 생겨서 눈썰매장 갔다가 돌아오는 게 저희 코스예요.
(봄, 여름이면 근처에 피나클랜드라고 예쁜 정원이 있거든요?
거기에 들릅니다.. ㅎ)
여름에는 강원도 쪽의 바닷가로 무조건 가서 1박 하고..
겨울에는 눈썰매장이나 천문대가 있는 콘도로 가서 1박 하고..
첫째 자율휴교일이면 에버랜드나 서울랜드 같은 놀이공원에 다녀오고..
가끔 미술관에서 체험행사 하면 학교 친구들이랑 날 잡고 다녀오고..
..행동반경이 좁아서 그리 도움은 못 되겠지만 참고하시라고 덧글 달아봅니다~.
저도 좀 멀~리 널~리 누벼보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