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주 이야기....

도사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1-01-13 09:10:17
태어나는 순간 첫 호흡이 우주 만상의 기를 흡입하고, 그 기운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
라고 보는게 사주학입니다.

그리고 세상 만물은 음양 오행으로 이루어 졌다.
라고 보는것이구요.

어떤 사람이 도사에게 물었습니다.
사람 : " 삼라 만상이 음양오행으로 이루어졌다면 방금 마신 이 소주병도 사주가 있겠네요?"
도사 : " 그럼, 있지."
사람 : " 제가 미리 알아 뒀는데, 이 소주병 생산 년월일이 이러하고 생산 시간도 알아뒀습니다.
            생산 시간은 몇시입니다. 이 소주병이 죽는(깨어지는) 년월일시는 언제입니까?"
도사 : " 깊이 생각하고 알려주겠다."

그러고는 고민에 빠짐니다. 유리로 만들어졌으니 금의 기운을 가졌을테고....
소주병은 재 활용 몇번하면 다시 녹이니 수명은 3~4년 정도 일테이고....
몇날 몇시는 화의 기운이 강하니 화극금하여 깨어 질듯하나 또한 수의 기운도 있으니 수극화 되어 깨어지진
않을것 같고.... 흠~ 올커니 몇날 몇시에는 필히 깨어 질것 같구나.....

그러고는 다시 만나서....
도사 : " 이 소주병의 사주는 이러하고.... 화극금, 금생수, 토극수....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몇날 몇시에 깨어질것 같네."
사람 : "그렇습니까? 저는 이 소주병이 지금 이 시간에 깨어질것 같은데요?"

그러고는 소주병을 내려쳐서 깨어 버립니다.

즉, 사주로 모든것을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다만, 큰 기운의 흐름을 읽어서 그 기운을 잘 활용하는 도구로는 유용합니다.

IP : 175.215.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주 삼라만상
    '11.1.13 10:31 AM (121.157.xxx.2)

    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른다. 물질은 변화할뿐 소멸되거나 생성되지 않는다..

    인간도 삼라만상 중의 하나이고 그 변화의 원리를 토대로 사주학이 생긴거지요.?
    (전 주역책을 두어권 읽었고 사주학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사람)

    인간은 우주오행의 축소판이고, 우주의 오행의 기운이 과 불급하듯이(우주의 오행은 미묘한 과 불급이 있으나 겉으로는 정확히 오행이 평등하게 운행한다 함)
    인간의 오행의 기는 우주의 오행의 기에 비해 너무나 작은 부분이라 인간의 오행의 편차는 그 사람의 길흉화복의 변화를 주관한다....는게 사주학인지요?
    님이 올리시는 글을 아주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주학에 대한 저의 이해가 제대로인지요?
    변화원리를

  • 2. 도사
    '11.1.13 11:01 AM (175.215.xxx.49)

    정확합니다.
    사주학의 시발은 주역으로 봅니다. 음양 오행을 처음 언급한 책이니까요.
    하지만 사주학은 그 나름의 길을 걸어 왔고, 주역도 여러 선현들이 그 뜻을 명확히 밝혀주고 있고 지금도 그러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구요.

  • 3. 우주 삼라만상
    '11.1.13 11:10 AM (121.157.xxx.2)

    헉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일하면서 올리는 글이라 많은 부분이 매끄럽지가 않네요.ㅠ.
    저는 사실 오랜동안 과연 인간이 태어나서 하는 첫호흡이 그렇게 인간에게 절대적 영향력을 미칠수 있을까란 의문을 가지곤 했는데,
    요즈음은 인간이 어떻게 우주의 음양오행의 기운을 벚어나 살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우주의 음양오행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그런변화가 우주로선 작을지라도 인간에겐 치명적인 차이일지도 모른다는거,
    그래서 인간은 절대적으로 사주학에서 말하는것처럼 이미 태어날때 그 사람의 운명이 정해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운명의 틀안에서 그 변화하는 내용을 결정하는 건(???)
    오로지 인간 개개인임엔 틀림이 없는듯도 합니다...

  • 4. 또한
    '11.1.13 11:29 AM (121.157.xxx.2)

    우주가 우주 음양오행의 기로 순행하듯이
    인간도 우주처럼 자체적인 우주 음양오행(우주에 비해선 새발의 피도 안되지만)을 가지고 있어
    우주하고 별개로 자신의 음양오행을 순행시킬수도 있다는거지요.(???)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의 사주대로 안살수도 있는 자체 에너지력을 가진거지요..

  • 5. 도사
    '11.1.13 11:47 AM (175.215.xxx.49)

    또한 맞습니다.
    자신의 의지만으로 우주 음양오행의 영향을 벗어 날수는 없다고 봅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수양함과 동시에 하늘의 뜻을 묻고 하늘에게 지극 정성으로 빌고 기도하여야 하늘이 그것을 허락하겠지요.

  • 6. ^^
    '11.1.13 12:47 PM (220.215.xxx.53)

    잘은 모르겠으나,,운명은 태어날때 정해져 있다고,, 저도 들었어요,,제가 들은 얘기론,,

    그 운명을 정하는것도 부모를 택하는것도 이 세상에 내려오기전에 본인 자신이 선택하고

    어찌어찌 살아가겠다는 계획을 세워서 태어난다고 하는데요,,

    그 계획이 운명이라는거고,,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면서 계획대로 살아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살면서 언제든지 계획을 바꾸고 조정하고,,한다고,,즉 운명은 본인에 의해서 바꿀수 있다,,

    라고 하던데요,,

  • 7. 우주 삼라만상
    '11.1.13 1:32 PM (121.157.xxx.2)

    혹자는 말씀하시길
    사주는 본체를 고려하지 않고 용만 얘기하는것이여서 정확하게 사주를 풀이한다해도
    64%의 정확성만을 가진다고 합니다(개인적으론 이정도도 엄청난 정확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도사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 8. 도사
    '11.1.13 2:13 PM (175.215.xxx.49)

    ^^ 님 말씀도 지당합니다.
    본인이 바꿀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그래 바꾸는게 좋겠어. 바꿔야지.... " 이렇게는 안되지요.
    열과 성을 다해야 하고 어쩌면 죽을 만큼의 인내를 하면서 하늘의 뜻을 살피고 따라야지요.

    원글 내용에 도사 운운 한것이지.... 제가 도사 아닌것은 잘 아실것이구요.... 아직 한참 공부가 필요하구요....
    제대로 본다면 최소 50%는 넘을 것이고.... 언급하신 64%도 충분 가능할듯도 합니다.
    제대로 도를 깨친다 하여도 100%.... 아니 90% 에도 훨씬 미치지 못한다고 봐야겠지요.
    그 이상은 신의 영역 아닐까요?

    주역의 괘를 읽듯이.... 가만 사주를 들여다 보고 깊은 통찰로 볼수 있는게 참다운 사주학이 아닐까? 저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극, 충, 합, 살.... 등의 풀이는 밝은 혜안이 없기에 앞선 선인들의 지혜를 빌리는 것에 불과한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늘의 뜻을 살피는데는 특별한 방법이 정해진건 아니라 봅니다.
    어떤이는 예배당에서 찾을 것이요, 어떤이는 법당에서, 어떤이는 정화수로, 또는 주역으로, 또는 명상으로, 음악으로, 서예로, 달리기 열심히 하면서, 걷기 운동과 사색을 통해서....
    하지만 멀리 돌아가는 길과 좀 더 바른 길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음양 오행학과 주역.... 그리고, 관세음을 통해서....

  • 9. ^^
    '11.1.13 3:40 PM (220.215.xxx.53)

    도사님이 궁금합니다,,
    전 좋아하는 책을 읽다가,,운전하다 들은 라디오에서,,드라마의 대사에서
    음악가사에서,,그 뜻?? 길??,,을 알아내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분 말하길 답을 원한다면 열심히 구하라고 하셨어요,,
    그 답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려주는데,,단지 우리가 캐치를 못 할 뿐이라고,,

    구하라 ,,그러면 얻을것이다,,,라고 해야하나??
    우짯든 도사님이 어떤 분 인지,,궁금,,^^

  • 10. 귀중한
    '11.1.13 4:18 PM (121.157.xxx.2)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주역.(성당이나 절도 간간이 ㅋㅋ)..ㅋ
    공부많이 하셔서 득도하시면 좋은글 자주 올려주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205 집에 못있겠어요 운동하러 나가고 싶은데 9 비가 오는데.. 2010/08/10 783
566204 버스 폭발 사고당한 분.. 척추와 골반뼈가 부서졌다고 하네요.. 1 ... 2010/08/10 1,226
566203 여의도 잘 아시는 분~ 6 2010/08/10 551
566202 무지외반증 전문 병원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2010/08/10 1,480
566201 제과점 케익 쇼케이스 온도 2 ㅇㅇ 2010/08/10 1,162
566200 친정엄마와의 미묘한 갈등.. 2 -_- 2010/08/10 1,200
566199 안쓰고 모셔두는 그릇을 처분할까하는데요. 1 그릇 2010/08/10 747
566198 올해나이 31살....얼마나 모으셨나요? 10 한숨 2010/08/10 1,889
566197 보라매 공원 옆 동작소방서 그 동네 어떤가요? 2 이사 2010/08/10 517
566196 "김태호 내정자, STX 엔진 등 군에 납품가 조작 의혹" 1 또 다른 양.. 2010/08/10 311
566195 복잡하지 않고 사진 잘 나오는 사진기(DSLR?) 추천해주세요. 13 기계치 2010/08/10 1,115
566194 대전에 17개월 아기 데리고 1박하기 좋을 호텔이 어딘가요? 4 주말에요 2010/08/10 413
566193 은마아파트 재건축 최고 50층까지 짓는다 28 ... 2010/08/10 5,795
566192 인셉션 봤는데도 모르겠어요 결말이? 7 알려주세요 2010/08/10 1,213
566191 ipod touch 새 모델이... kay 2010/08/10 237
566190 친정엄마랑 정말 사이 안좋으신분 계세요? 7 못된딸 2010/08/10 1,753
566189 두부 만들 때 콩 삶아서 갈아도 되나요??? (컴앞대기중) 3 힘들다.. 2010/08/10 380
566188 성악설을 믿나요? 성선설을 믿나요? 16 2010/08/10 4,980
566187 초등학생 교통카드 관련 문의 합니다. 9 교통카드 2010/08/10 1,089
566186 아기가 아직 침을 많이 흘려요...(19개월~) 5 mom 2010/08/10 1,501
566185 처음으로 배추김치와 열무김치에 도전하려고 해요.. 맛난 젓갈 좀 추천해주세요. .. 플리.. 1 초보살림꾼 2010/08/10 320
566184 비가 내리네요. 찐한 멜로영화 추천해주세요~ 21 . 2010/08/10 1,959
566183 남편이 내일 돌아와요ㅜㅜㅜㅜㅜ 3 행복 끝 2010/08/10 1,122
566182 안전하게 택시 이용하기 2 택시 2010/08/10 569
566181 백인남자들 ..정말 한국에서 인기많나요?? 3 백인 2010/08/10 1,154
566180 요플* 같은 플레인 요구르트는 냉장고에서 얼마나 가나요? 1 흠흠... 2010/08/10 277
566179 월드컵에 여태 빠져있는 아들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2 초1남아 2010/08/10 204
566178 주로 이용하는 홈쇼핑싸이트 어디신가요? 1 홈쇼핑 2010/08/10 422
566177 이불에 벌레가 있는것 같다고 하는데 9 궁금이 2010/08/10 2,919
566176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락스물 같은건 정화가 될까요? 2 .. 2010/08/10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