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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침대가 필요없다는데, 이불은 어떤게 좋을까요?

기욤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1-01-12 17:56:05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출산준비물 알아보는 예비맘이에요.

집도 좁기도 하지만 많은 선배맘들 조언이, 침대는 직접 사서 쓸꺼면 사지 말아라, 좀 쓰다가 애물단지 된다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안방에 부부침대 옆에 바닥에서 아이를 재우려고 하는데요, 거기에 딸랑 아기 이불만 펴 놓으면 저도 같이 재우려고 눕거나 이러기에 불편할 것 같아서
싱글 사이즈 정도의 어른요를 깔고 아기를 재울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검색 많이하다 보니 아기용 이불셋트도 살 필요가 없다고들 많이 충고하시던데 그럼 뭘로 아기를 덮는게 좋을까요 ^^;;

바닥에 놓고 쓰는 범퍼침대는 불편할까요?
선배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IP : 116.41.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 5:59 PM (1.225.xxx.24)

    전 오히려 아기 이불 작은거 표면은 아사면에 안에는 합섬솜 들은걸로 쓰다가 뭐 묻으면 얼른 세탁기에 후리릭 돌리고 좋던데요.

  • 2. 기욤
    '11.1.12 6:00 PM (116.41.xxx.183)

    저도 오늘 그 생각 하긴했어요. 대소변 묻고, 세탁하려면 어른이불은 너무 세탁이 힘들겠다...ㅠ.ㅜ 그래서 어른요 깔고 그 위에 방수요나 아기 이불을 또 깔아야하나 좀 고민되더라구요. 정말 세탁하기엔 아기 이불이 좋겠네요 ^^

  • 3. 바닥
    '11.1.12 6:03 PM (211.200.xxx.90)

    바닥에 놓는 범퍼침대는 때도 많이 타고 청소도 불편하다고 친구가 메신져로 ㅎㅎ
    전 침대 사서 잘 썼어요. 부부침대 옆에 붙여놓고 애기 잘때 잘 재우고
    잠깐 가둬놓을때 (어감이 이상하지만 잠깐 부엌에서 뭐 해야된다던가 할때등) 도 요긴하고
    두돌까지 아기침대에서 재웠거든요. 지금은 오빠네 아기낳아서 그쪽 줬구요.

    겉싸개 사셨다면 겉싸개로 겨울이불 하시면 되고. 여름이불은 그냥 천기저귀나 속싸개로
    대신하면 되구요. 전 겨울에 무릎담요 도톰한거 한두개 정도 덮어줬어요.

  • 4. 기욤
    '11.1.12 6:05 PM (116.41.xxx.183)

    봄 출산이라서 겉싸개를 안살까 했는데 그걸 이불처럼 쓸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 5. 21개월맘
    '11.1.12 6:10 PM (116.120.xxx.3)

    바닥에는 엄마도 함께 자야할 경우가 많으니, 어른요 일단 까시고
    저는 첨에 일반요 깔다가 허리가 넘 아파서 라텍스 요 샀어요.^^

    그리고, 방수요 한 두어개 사셔서 그 위에 깔아주시거나요.
    방수요는 세탁기 돌리기가 쪼금 어렵긴 하거던요. 드럼에서 탈수할 때 잘 안 돌아서..
    그냥 가벼운 요 사서 아기 눕는 부분만 깔아주시고, 요걸 자주 빨아주심 되구요.

    위에 덮는 건, 겉싸개를 아직까지도 이불대용으로 잘 쓰고 있어요.
    아가들 이불 잘은 안 덮거던요... 좀 움직이지 시작하면.
    신생아때는 큰 타월, 아가 속싸개 + 겉싸개, 아니면 스와들에서 나오는 속싸개나 유모차 블랭킷이 여러모로 유용해요. 이쁘기도 하고

    전 동생이 이불세트 풀세트로 다 사주고, 침대도 초반에 샀었는데.
    침대는 아가 뒤집기 시작하면서 안 써서 팔았어요. (큰 사이즈 샀는데도 아가가 답답해해서)

  • 6. ㅎㅎㅎ
    '11.1.12 6:34 PM (118.216.xxx.241)

    지금 24개월인데도 겉싸개 이불로 쓰고 있구요..무릎담요 한개사면 아기한테는 전용담요가 되더라고요.가벼워서 좋기두하고용..

  • 7. 국민학생
    '11.1.12 6:36 PM (218.144.xxx.104)

    아기 낳고 나서도 허리 많이 아파서 그냥 요는 좀 힘들구요. 전 코스트코에서 라텍스토퍼 써 요처럼 썼어요. 그위에 얇은 패드 같은거 덮어서 쓰면 똥테러에도 대처하기 용이합니다 ㅋㅋㅋㅋ 애들은 부한 이불은 못쓰구요. 담요종류가 좋더군요. 여름엔 타올이나 속싸개만 덮어주고요.

  • 8. ㅎㅎ
    '11.1.12 6:42 PM (211.176.xxx.112)

    얇은 패드 같은거 두 번 접으면 딱 애기 덮어주기 좋은 사이즈가 되고요. 얇은거라서 세탁기 막 돌리기도 좋아요.
    전 친정에서 옛날에 쓰다가 버리려고 하는 밍크 담요(그 털 길고 두껍고 촌스러운거요.ㅎㅎㅎ)위에 패드 깔고 그 위에서 애기랑 같이 자고 누워서 젖 물리고 뭐 묻으면 세탁기 막 돌리고 그랬어요.
    애기 이불이라고 친정엄마가 공단솜으로 만들어주셨는데 그게 오줌 묻으면 빨수도 없고 참 곤란해서 애 많이 커서 꺼내썼고요(다행이 좀 많이 크게 만들어주셔서요.)
    참....겉싸개라고 솜 얇게 둔것 애기 이불로 아주 딱입니다. 나중에 어린이집 갈때 낮잠 재울때 보내기 딱 좋고요.

  • 9. 그런데
    '11.1.12 8:22 PM (78.30.xxx.30)

    바닥에 내려놓고 다시 안으려고 굽히고 하는게 정말 힘들거든요. 차라리 침대가 편해요. 엄마가 허리 조금만 굽히고 아이를 내려놓을 수가 있어서요. 어른침대는 위험하구요. 저렴한 걸로 하나 사시는게 좁은 집에 차라리 공간이 생긴답니다. 바닥에 놔두면 더 다닐데가 없어요. 청소하기도 번잡스럽구요.

  • 10. 아이
    '11.1.12 10:24 PM (125.185.xxx.3)

    아기침대는 쓰기 나름인것 같아요.
    절친 친구랑 아이 둘을 비슷한 시기에 낳아서 키웠어요.
    전 둘다 모유수유했고 친구는 분유먹였어요.
    일단 친구는
    분유를 먹이니 거진 수유시간이 일정했고 아이도 배부르니 그닥 칭얼거리지 않고 밤에도 잘자서
    아기침대 대여해서 6개월넘게 쓰더라구요(아이가 좁아서 칭얼대거나 잡고서기직전까지요)
    그리고나서 바닥에 어른요 깔고 위에 얇은 면패드 하나 덧대서 쓰고
    덮는이불은 친구는 아이용 극세사이불(쇼콜라나 프리미에쥬르같은데서 나오는것)덮어줬어요.

    저는 모유수유했는데 아이가 자주 징얼거리고 잘때도 삼십분 내지 두시간간격으로내내 수유를 하니 어쨌건 제 옆자리가 아이자리가 되었어요.
    어른요 깔고 위에 면패드 깔고 속싸개더 깔구요..(뒤집기전까진 아이는 거진 그자리에 있으니까요)
    어른침대에서도 재웠는데
    아토케어 쓰면서 청소하고 같이 자기도 했습니다..-_-

    그리고 방수요는 거진 안썼는데요..
    큰아이는 남자아이라서 기저귀갈때 종종 밖으로 튀는 경우는 있었는데
    밑에 까는것을 면패드를 반 접어서 깔아주면 그 밑까지 새는경우는 없어서
    면패드를 아예 자주 갈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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