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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심여고 나온 분 계세요?
제가 아는 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고교가 아닌가 싶네요.
비현실적일 정도예요.
우리나라 중고교가 아니라
어느 중세마을 같아요.
저도 만만치 않게 이쁜 학교 나왔는데
성심여고는 정말이지 @.@
1. 전주
'11.1.12 3:16 PM (59.3.xxx.222)성심여고 나온사람...있어요 ㅎ
2. 저도
'11.1.12 3:17 PM (163.239.xxx.109)딸 보내고 싶어서 몸부림을 칩니다...^^;;
생각 같아선 중고등학교 다 보내고 그냥 거기 수녀원에 입회시켰으면.......3. 어머
'11.1.12 3:30 PM (61.75.xxx.203)저 서울 성심여고 나왔어요.
학교 안은 아름다운 건 인정합니다.4. ..
'11.1.12 3:33 PM (1.225.xxx.24)옛날엔 성심국민학교도 있었어요.
5. 박근혜
'11.1.12 3:34 PM (114.199.xxx.202)하고 조안리가 졸업생
6. 맞습니다
'11.1.12 3:52 PM (124.195.xxx.67)성심여고 22회 졸업생입니다^^
요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나오는
오은영셈 저희 동기지요7. ^^
'11.1.12 3:58 PM (112.151.xxx.149)교정 이곳 저곳..아련한 기억들이 가득하죠...낙엽태우던 냄새..잊지 못해요.....
8. 용산
'11.1.12 4:48 PM (110.10.xxx.106)삼각지에 있던 학교 말인가요?
지금도 그 위치에 있나요..9. 저요
'11.1.12 4:55 PM (222.120.xxx.28)입구에 들어서면 손벌린 예수님은 시인 김남조님 남편이 기증한거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과 수도원 (국보는 아니고 보물이죠)....부활전야에 한번 들어가봤어요. 대학 캠퍼스를 무색하게할 언덕과 나무들,....신자는 아니지만 카톨릭행사들도 참 멋졌어요....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학교 다닐때 그네언니 나왔다고 쌤들이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저도 가고싶네요.10. 졸업생
'11.1.12 5:06 PM (211.232.xxx.65)반가워서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삼각지가 아니라 원료로에 있어요.
저도 교정 구석구석 청소하던(^.^) 생각이랑 정원가꾸시던 음악샘도 생각나네요.11. 저도..
'11.1.12 5:26 PM (218.103.xxx.36)윗님 덕분에 낙엽태우는 냄새 기억났어요, 나무가 많아 항상 가을이면 매일처럼 낙엽모아 태웠었더랬죠, 정말 청소 엄청(?) 시켰었는데.... 음악샘 아시는 거 보면 저랑 연배가 비슷할 수도 ㅎㅎ.
성당도 수녀님들 기도하시던 곳도 참 예쁘죠.12. 성심교사
'11.1.12 8:35 PM (175.113.xxx.17)저 그학교 교사랍니다^^ 저도 첨에 학교 봤을 때 와~했다니깐요.
학교안에 작은 동산도 있고요. 특히 봄에 꽃피면 꽃놀이 따로 갈필요가 없답니다.
교사로서는 조금 힘들지만, 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학교예요.
제가 그동안 근무했던 다른 학교에 비해 학생들을 마음으로 사랑하는 곳이랍니다^^
아이들 많이 보내주세요^^13. ..
'11.1.12 8:48 PM (61.76.xxx.46)성심여고나왔어요. 벌써30년이됐나봐요...
교정너무예쁘죠. 작은동산,성당 , 점심시간엔 모두모여 포크댄스를 했어요.
결혼하고 지방에살아서 모교가본지도 25년 넘은것 같아요.
그리워죽겠어요.14. ?
'11.1.12 9:51 PM (125.186.xxx.12)삼각지에 있는학교 아니구 원효대교쪽에 있는학교 아닌가요?
동 이름은 모르겠어요 ^^;15. 저도
'11.1.13 2:16 AM (99.226.xxx.231)성심여고 졸업생이예요.
졸업한지 23년 되었네요.
갑자기 모교얘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외국에 있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저 위에 졸업생님.
그 정원 가꾸시던 음악선생님..정종진 선생님이 제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답니다.16. 방가방가
'11.1.13 10:49 AM (59.10.xxx.18)저도 넘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졸업생인데요
82에서 성심여고 소식듣긴 처음이네요
동창들 연락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가끔 프리첼에 있는 동창홈피 가봐요
저는 대학으로 84학번이에요 동문여러분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