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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서러워요..ㅠㅠ

임산부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1-01-12 10:47:25
제가, 아파도 아픈티 잘 안내고 꾹 참는 성격이예요..

감기같은 잔병치레는 자주 없지만, 1년에 한번쯤 아주 호되게 아플때가 있는데,
약도 안먹고 2~3일 버티다 보면 금방 낫더라구요..약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엇그제부터 몸이 딱 아플것 같더라구요
그러고는 어제 오후부터 정말 앓는 소리가 입밖으로 나올 정도예요

저는 현재 임신 6개월(23주)차고 그래서 약도 되도록 안먹으려하는데,
기침을 할때마다 밑이(이런 표현 죄송해요ㅠ) 빠질것 같아요, 이러다 조산할까 겁도 나구요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요즘 가장 바쁠때라 병가 이런건 꿈도 못꿔요..

아픈게 그냥 아픈게 아니라 온몸의 뼈가 분리되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쑤셔서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춥고 덥고를 반복하고 그래서 정말 뭐라설명이 안되요
평생 이렇게 아파본적이 별로 없는데,
신랑도 2주째 감기를 달고살고, 잦은 야근때문에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어젠 끙끙거리고 있으니까 얘가 많이 아프구나.. 정도로 생각해요..

원래 임신하면 이렇게 몸살 비슷하게 감기증상이 오는건지..
병원에 가보는게 맞는건지 잘 몰라서 여쭈어요..
낼까지 버텨볼까 하는데, 시야도 흐려지는거 같아서..
골반이며, 무릎이 끊어질것 같은건 어찌해야하는건지.. 조언구해요...

어쩔수 없이 다녀야만 하는 직장맘, 몸이 아파서 그런가 많이 서럽네요..
IP : 211.63.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구
    '11.1.12 10:51 AM (110.12.xxx.191)

    병원 가보세요 임신했다고 하면 알아서 처방해주실거고 한의원 가면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쌍화탕 같은것도 조제해주던데요
    엄마가 아파서 받는 스트레스, 통증을 느끼게 하는 것보다 엄마 안 아픈게 훨씬
    나아요 ㅜ.ㅜ

  • 2. ...
    '11.1.12 10:51 AM (125.180.xxx.16)

    조퇴하고 오후에 산부인과 가세요
    에효...내가 다 아픈것같이 통증이 느껴지내요
    이번감기가 뼈마디가 아프고 고통이 심해서...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산부인과로 가면 아가한테 영향안주게 치료해줄거 아니예요?
    얼른 산부인과로...가세요~~

  • 3. 아아
    '11.1.12 10:53 AM (199.201.xxx.204)

    저도 임신해서 컨디션도 안 좋고 몸이 계속 아픈데
    회사는 휴가낼수도 없고 힘들고...
    진짜 서럽죠...

    전 여기다 시댁 스트레스까지 있다는.

  • 4. ...
    '11.1.12 11:05 AM (125.128.xxx.115)

    요새 감기가 다 그런 것 같아요.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죽겠어요...

  • 5. =
    '11.1.12 11:06 AM (211.207.xxx.10)

    비타민씨 많이 드시고 물드시고 쉬셔야해요.
    옛날엔 임신하면 감기가 안걸렸었는데 요즘은 바이러스가 세져서 걸리더라구요.
    힘드셔도 아기생각하시고 화이팅.

  • 6. ...
    '11.1.12 11:09 AM (14.33.xxx.222)

    아이고...저도 33주차 임산부고 2주째 정말 죽을것 같아요.
    다행히 직장은 안다니지만 4살 큰아이때문에 더 힘드네요. 하루종일 같이 집에 있어서 밥도 세끼 꼬박 챙겨먹어야 하고 좀 쉬려고 누우면 내몸위에서 말타고 같이 놀자하고....정말 미치겠네요.
    산부인과에서 약을 이틀치 처방받았었는데 별로 효과없었어요.
    전 코감기라 코가 꽉 막혀서 숨쉬기도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식염수로 코가글 하고 있어요.잘 먹어야 한다는데 코가 막혀서 식욕도 없고 얼굴 근육도 아프고 이것저것 만드는것도 힘들고...
    정말 홀몸으로 아프면 약 먹을수 있는것 조차 호강이었네요...ㅠㅠ

  • 7. ㅠㅠ
    '11.1.12 11:19 AM (118.34.xxx.144)

    이번 감기가 유독 그런거 같아요.
    원글님 표현대로 밑이 빠질것같이 아파보긴 저도 처음이었어요.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하니 한결 가벼워졌는데...어서 병원 가보세요.
    안그래도 힘든데... 기운내세요~

  • 8.
    '11.1.12 11:55 AM (211.246.xxx.200)

    먹어도 됩니다.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약 있고요.
    그렇게 아파서 참는 것보다 약먹는 게 더 나아요.
    어리석게 참지 마세요.

  • 9. ..
    '11.1.12 3:05 PM (211.219.xxx.62)

    저 20주 쯤에 약안먹고 생으로 일주일동안 고생했어요. 눈알이 튀어나올것 같고 이가 다 뽑히는것 같구요..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그냥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집에가면 계속누워있구요
    큰애때는 큰감기도 안걸렸는데 둘째는 면역력이 떨어지는지 잘거리네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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