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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가기 싫다고 엉엉~우네요..ㅠ.ㅠ

중도포기?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1-01-12 10:42:27
초등 1학년 남아입니다..이제 2학년이죠.

오늘까지 스케이트 강습을 세번째네요.

첫날은 신나서 갔어요..반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거라 친구도 만날수 있고 놀수 있다고..

갔다 오더니 아리까리~계속해야 하나..?란 의문을 달더군요..

이유는 뒷꿈치가 다 까져 왔어요..스케이트화가 너무 딱 맞아 그렇다고 하더군요.

약 발라주고 괜찮아 질거라 다독여 두번째 수업을 보냈어요.

그게 저번주 금요일...갔다오더니 정말 안하겠다고 해요.

이유인즉...선생님께 자세 안 나온다고 혼났대요..아이는 그자리에서 눈물 나오려는거 억지로 참았다고 하고..

오늘 세번째...엉엉~울면서 갔어요..왜 자기한테 물어 보지도 않고 등록해서 억지로 해야 하냐고..

앞으로 5번 남았는데...이렇게 싫은거 어떻게 하냐면서...왜 내가 스케이트를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뒤로한채..차  태워 보냈죠.

애 아빤 이렇게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하면 앞으로 버릇들어 안된다고 보내야 한다고 쪽이라...의견을 따랐는데

전 지금 모르겠어요.

아이한테는 포기는 있을 수 없고..앞으로 더 힘들일이 많을텐데 그때마다 포기 할꺼냐고 말해주긴 했지만..

이렇게 싫다는데 시켜야 하나...란 의문이 드네요.

아이가 스케이트 싫어하는 이유는 딱 두가지..

1.발이 생각보다 너무 아프다..

2.선생님한테 혼난게 맘에 걸린다.. 입니다.

유치원,초등1년 다니면서 칭찬을 더 많이 받고 다닌 아이라 혼나는게 익숙치 않은가 봐요.

그저 본인은 모든 잘하려니~하는 생각이였는데...이렇게 무서운 선생님께 혼나기 그것도 용납이 안되는거 같

아요...오히려 전 그게 아이에게 도움일 수 있겠단 입장인데...아이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란 생각만 드네

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계속 해야 할까요?아님 포기를 해야 할까요?

아이가 지금껏 무엇을 하면 끝까지 잘 따라와 줬는데...이번 스케이트는 너무 강경하게 싫다고 하니..

저도 모르겠어요..님들의 현명한 답..기다려 봅니다..금욜날 또 싸우기 싫어요..ㅠ.ㅠ
IP : 125.131.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 10:46 AM (112.169.xxx.202)

    저희 아이라면 스케이트장 들여보내면 나올때까지...펄펄 날아다닙니다.
    남자아이 아닌 여아구요. 성향이 맞나봐요. 무조건 좋아합니다.
    남아여도 개인 성향이 아닌데 억지로 시키시는것 같아요.
    극기와는 좀 다른 개념인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서 할 수 있는것으로 바꾸심
    어떨지요. 어른들도 퀼트와 십자수 좋아하는 분들 계시고 바느질 자체를 싫어
    하시는 분 계시잖아요. 그냥 예뻐서 가게서 몇개 사고 마시는 분들... 성향을
    고려해주세요.

  • 2. ..........
    '11.1.12 10:47 AM (118.216.xxx.174)

    저라면 안시키겠어요
    저희애도 시켜봤는데 발이 많이 아픈것 같더라구요
    그리고..저희애도 못타서..본인이 엄청 스트레스 받아 하더라구요
    같이 타는애중에 잘타는 애가 있었는데 걔는 계속 칭찬..저희애는 계속 지적...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싫다는데 억지로 시킬필요 없다고 봐요
    내년에 다시 시켜보면 되지요..

  • 3. ..
    '11.1.12 10:53 AM (1.225.xxx.24)

    스케이트 당장 바꿔주시고요. 엄마가 같이 가세요.
    지금이라도 택시타고 달려가세요.
    링크 밖에서 계속 지켜봐주시고 중간 중간 아이컨텍 해주시고 잘한다고 격려하세요.
    1학년이면 아직 애기에요.
    너 잘한다, 잘할거야, 울 아이가 최고로 잘하는데, 열심히 하니까 참 보기 좋아.
    하고 격려를 만땅해주세요.

  • 4. 원글
    '11.1.12 11:03 AM (125.131.xxx.232)

    댓글 달아주신 세분 정말 감사합니다.

    글 쓰면서 제 속마음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봤어요..정말 내가 아이에게 원하는게 뭘까..싫다는거

    억지로 시키는게 아이를 위해서 일까..아님 다른 이유 때문일까...

    몇가지 이유가 있네요..제 맘속에...우선 환불이 안되는지라 20만원 가까이 하는 강습비가 아까운

    거 같아요...ㅜ.ㅜ 그리고 다른 아이들도 참고 하는데..왜 우리 아이만 이렇게 포기 하려고 하나..

    란 생각...그리고 아이 강습가면 혼자 2시간 정도 보낼수 있다는 생각도...넘 못된 엄마죠??

    우선..아이랑 신랑이랑 깊게 이야기해 봐야 겠어요...

    님들 덕분에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감사합니다..^^

  • 5. ...
    '11.1.12 11:16 AM (112.169.xxx.202)

    혹여 발까짐 문제라면 엄마들 하히힐 신고 몇걸음 못가지요.
    우선 발에 테이프 부쳐보고 폭신한 양말신겨서
    중요한 신발 바꿔 신겨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시길...
    처음 저희 아이도 발까지고했던 기억이 나서 다시 덧붙임니다.

  • 6. 그런데..
    '11.1.12 11:28 AM (202.47.xxx.4)

    스케이트 강습을 받을 때 아이가 먼저 받고 싶다고 한건가요? 글만 봐서는 그게 아닌 듯..

  • 7. 발뒤꿈치에
    '11.1.12 11:31 AM (211.203.xxx.186)

    화장퍼프있죠? 그거 대 주세요. 아프단말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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