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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어머니께서 원형탈모래요...도움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1-01-11 22:27:41

요즘 신경쓰실 일이 좀 있으셨는데
미장원 가셨다가 발견하셨습니다.

저녁때 가서 살펴보니 정말 백원짜리 동전만큼 머리 한가운데 부분이 맨들맨들하게 살처럼...
머리가 더 자라있지도 않고..
두군데 정도 그러네요.

거의 제 걱정하시다 그리되신거라 정황상...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혹시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거 말고 원형탈모에 더 좋은게 없을까요?
댕기머리가 탈모에 좋다고 해서 그걸 사다드릴까 생각중인데
당췌 어떻게 뭘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 큰 딸자식 신경쓰시다
원래 머릿결도 좋고 머리숱도 엄청 많은 어머니인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IP : 121.161.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10:31 PM (121.161.xxx.40)

    넘 걱정마세요,,시간이 지나면 다 자랍니다
    어머님이 신경이 예민하신가봐요,,
    저두 신경만쓰면 그리되더라구요....첨엔 당황해서 피부과에가서 주사도 맞고 바르고 그랫는데 그러지않아도 되오니 샴푸만 잘하시구요,,댕기샴푸도 비추구요,,,말그대로 천연샴푸를 권해드립니다

  • 2. 약국에서
    '11.1.11 10:40 PM (125.178.xxx.187)

    미* 실 사다 드리세요 3%는 여성용, 5%는 남성용이더라구요
    단순 탈모가 아니라 원형탈모에는 이거 사다가 직접적으로 꾸준히 뿌려주라 하더라구요..
    샴푸보다는 효과 좋을 거여요..치료제니...

  • 3. 이머꼬
    '11.1.11 10:51 PM (110.12.xxx.201)

    병원 가서 진단 받고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 4.
    '11.1.11 11:01 PM (121.161.xxx.231)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미* 실이 뭔지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검색을 해도 잘 안나오네요...

    참, 그리고 천연샴푸는 러쉬나 아베다 이런거 말씀하시는거죠?
    르네휘떼르인가...케라스타즈 이런건 어떤가요?
    막 검색만 하다보니 여러개가 나와서...

  • 5. 가발
    '11.1.11 11:46 PM (175.116.xxx.135)

    저희 모친도 그랬어요.
    양약을 잘 못드리시는 특이체질이라 병원처방 거부하는바람에
    당장 해결이 안되어 부분가발 사드렸고
    그후 골치아픈 문제가 서서히 해결되면서 자연 치유가 되셨어요.
    진심으로 어머니 마음 위로해드리고 맛난 외식겸 기분 전환 같이 하세요.

  • 6. 용감씩씩꿋꿋
    '11.1.12 12:14 AM (124.195.xxx.67)

    한 십년전쯤에 원형 탈모가 생겨서
    동네 피부과에 갔더니 주사를 놔주더군요
    한번만 맞고 좀 기다렸다가 차도가 없으면 다시 맞으라고 했는데
    저는 곧 머리가 나기 시작했었어요

  • 7. 약국에서
    '11.1.12 12:28 AM (125.178.xxx.187)

    죄송;;;
    마이녹실임당...현*약품에서 나오는 .....

  • 8. .
    '11.1.12 1:35 AM (218.152.xxx.184)

    저는 어릴 때 원형탈모가 와서 치료 받았던 사람이에요..
    빠진 자리에 직접 주사를 놓는게 가장 직빵; 인 방법이구요..
    마이녹실 역시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 중 하나 입니다.
    저는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동윤 선생님께 진료 받았어요.

  • 9. 피부과
    '11.1.12 6:00 AM (218.152.xxx.103)

    저도 작년에 머리가 많이 빠져서 갑상선이랑 백혈병 검사까지 했는데;; 피부과 가니 스트레스형 탈모라고 하더근요. 빠진 자리에 주사 맞는 건 좋긴 한데, 주사 맞는게 또 스트레스라서;;
    그냥 육개월에서 일년 기다리면 도로 나기 시작해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라고 하고요.

  • 10. ^^
    '11.1.12 9:01 AM (150.183.xxx.253)

    약국에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병원을 그래도 한번을 가보는게 좋겠네요.
    마음도 편히 해드리구요.

    다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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