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식담보 대출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주식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1-01-11 12:00:38
전업주부인데 주식 5년차예요.
그동안 벌기도 했지만 많이 까먹어서 대충 3천만원 정도 날렸어요 ㅠ
신랑은 모르구요.
빨리 원금을 복구해야 하는데 지금 2천만원 정도 있는데 이 2천만원을 담보로 세배, 6천만원까지 대출해준대요.
대출 이자는 천만원 당 7만원 정도....
6천만원까지는 필요없고 딱 2천만원만 대출 받아서 하고 싶은데..
이자도 싸고 주식이 담보가 되니 그냥 전화 한 통이면 바로 입금해준다는데...
혹시 써보신 분 계신가요?
우량주 위주로 하면 반대매매 당할 일 거의 없고 별로 안 위험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 대출 받아서 주식 해보신 분 계신가요?
IP : 115.137.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1.1.11 12:04 PM (115.136.xxx.94)

    간댕이가 부으셨어요..회복하고 싶으신거 이해는 하지만 요즘같은 장에서 주식담보로 투자하시면 깡통 99%됩니다..

  • 2. ...
    '11.1.11 12:06 PM (180.224.xxx.133)

    말려달라고...글올리신 거죠? 그러리라 믿습니다...

  • 3. ...
    '11.1.11 12:07 PM (14.33.xxx.222)

    이런사람이 있긴 있군요.

  • 4. 주식
    '11.1.11 12:10 PM (115.137.xxx.13)

    진짜 몰라서그러는데요 왜 깡통이 된다는 건가요?
    코스닥 위험주는 아예 매수가 안되고 한종목에 50% 이상 살 수도 없대요.
    근데도 깡통될 수가 있을까요?

  • 5. .
    '11.1.11 12:12 PM (112.153.xxx.107)

    본인이 자신 있으면 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고위험 고수익인건 아시죠? 말려도 대출 받아서 주식투자 할것 같아요. 이왕 하실꺼면 우량주 위주로 잘 알아보고 하세요.

  • 6. 대출
    '11.1.11 12:13 PM (112.148.xxx.223)

    받아서 주식사는 거라면 백배 천배 말리고 싶습니다 절대 안되요 집날리는 지름길입니다

  • 7. ..
    '11.1.11 12:32 PM (121.181.xxx.124)

    근데.. 3배로 빌려주는건 그걸로 주식투자하라는건가요?
    아님 그냥도 빌려주는건가요?
    돈이 필요해서 주식을 팔아야하나 하는 사람이거든요..

  • 8. 주식
    '11.1.11 12:34 PM (115.137.xxx.13)

    ..님 대출해주는 돈은 주식 매수는 할 수 있지만 출금은 못해요.
    즉, 주식만 살 수 있는 돈이랍니다.

  • 9. 그러니까
    '11.1.11 12:38 PM (116.37.xxx.204)

    주식 말아드실 분을 위한 대출이지요.
    막장인 겁니다.

    물론 버는 사람들 있겠죠.
    하지만 그게 나일리는 없지요.

  • 10. ..
    '11.1.11 12:39 PM (121.181.xxx.124)

    방금 증권사에 전화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건 60% 대출이 된다고 하네요..
    이율을 8.5%이고..
    이런게 있는지는 몰랐네요..

  • 11. ..
    '11.1.11 12:40 PM (121.181.xxx.124)

    지금 증권사랑 통화했는데.. 그 돈으로 제가 그냥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원글님과 다른건 한도가 가지도 있는 돈의 60%이라는거구요..
    제가 돈이 좀 필요한데.. 주식 팔기는 싫고 잠깐 쓰다가 다시 이 주식 살거라서요.. 5천원에 사서 지금 12000원이니 많이 벌긴했지만.. 그래도 좀 더 두고 보고 싶거든요..

  • 12. 주식
    '11.1.11 12:42 PM (115.137.xxx.13)

    ..님 제가 말하는 대출은 그거 아니예요.
    ..님이 증권사에 알아보신 건 미수치는 거구요
    미수는 당일 정리가 원칙이라 그건 저도 절대 안해요.
    제가 말하는 건 증권사가 아니라 하*스**론 이라는 대출 업체예요.
    여기는 장기간 이자만 내면 5년까지 대출 가능하대요.

  • 13. ..
    '11.1.11 12:46 PM (121.181.xxx.124)

    아.. 원글님 고민 많으신데.. 제 질문까지 고맙고 죄송하네요..
    제가 주식에 대해는 잘 모르지만 남편이 결혼전에 주식으로 많이 털어먹었다고 경험을 얘기해주는데.. 원글님처럼 대출받는거랑 선물 옵션 모르고 덤비는게 위험하다 그랬던거 같아요..

  • 14. 주식
    '11.1.11 12:47 PM (115.137.xxx.13)

    네ㅜㅜ 답변 고맙습니다

  • 15. 손해보셨으면..
    '11.1.11 12:55 PM (125.135.xxx.67)

    남은 돈으로 잘해보실 생각하세요...
    여태 장이 좋았는데..
    거기서 손해보는 실력이면 빚내서 해봐야 빚만 느는거죠..

  • 16. 작은돈
    '11.1.11 1:48 PM (183.98.xxx.199)

    왜 꼭 그렇게 크게 놀아야 합니까? 작은돈으로 크게 키우세요.
    남편아심...심장병 생길일입니다. 님 개인돈 있는거 아님 그만하세요.
    주식시장 개미들 손에 쥔 돈 쓸어갈 거 노리는 곳에 님 밥밖에 안되어요.
    그동안 안목있으신것도 아니고 ...그저 딸번했다 아니었던가요?

  • 17. 남편이 불쌍해
    '11.1.11 2:58 PM (175.119.xxx.188)

    미치신 거 아니에요??
    지금껏 5년해서 3천 날리셨으면 님은 그 바닥에서 소질없어요.
    지금 한껏 좋다는 장에서 5년이나 하고도 날린 3천 복구못하셨으면 가망없어요.
    원금 복구하실 생각 애저녁에 포기하고
    남편한테 죽을 죄를 지었다... 고백하고 깨끗이 주식에서 떠나세요.
    남은 2천이라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거 담보로 대출받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관두세요.

  • 18. 반대
    '11.1.11 2:59 PM (192.146.xxx.71)

    빚내서 하면 주식 떨어질때 잠 못자고 심리적으로 못 견뎌서 털고 나올 거예요. 진짜 여윳돈으로 떨어지면 회복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돈으로만 해야 되요. 근데 은행에서 저러고 다니니 주식 시장이 오를수 밖에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348 가전제품에 애정을 지나치게 주는 분 계신가요? 5 애정과잉증 2010/08/08 593
565347 시댁과 휴가 다녀왔는데.. 1 젊은그대 2010/08/08 634
565346 기프트콘이 뭔가요? 7 수능100일.. 2010/08/08 1,122
565345 미쳐요... 이놈의 난독증.. 아래 글에.. @_@ 2010/08/08 365
565344 과천 공무원들 수십억대 자산가들은 12 뭔가 착각하.. 2010/08/08 1,911
565343 theory나 질 스튜어트 바네사 부르노 이런 옷들 미국이나 유럽 가격이 알고 싶네요 6 궁금 2010/08/08 2,159
565342 남편없이 휴가보내기.. 4 2010/08/08 617
565341 척추클리닉 고대구로 병원 예약 얼마나 걸리나요? 1 .. 2010/08/08 260
565340 부모가 도수높은 안경을 끼면 아기도 눈이 나빠지지 않을까요?? 4 애엄마 2010/08/08 438
565339 인생은 아름다워에서요.. 22 달리기 2010/08/08 7,442
565338 어디갔니.. 15억?? 5 @_@ 2010/08/08 2,531
565337 어묵 뜯어놓은거 언제까지 먹어도 되요? 3 초보주부 2010/08/08 364
565336 동남쪽 방향으로 굉장히 반짝이는 별이 보이네요 1 별로 2010/08/08 288
565335 서울에서 1박 하는데요 3 급해서요 2010/08/08 321
565334 아빠 1 ... 2010/08/08 298
565333 혹시 싶어서요, 가능한 일일까 여쭈어요 58 엄마 2010/08/08 13,248
565332 영월로 휴가가려구요 늦은 휴가 2010/08/08 193
565331 꿈에 고소영 장동건 집들이에 초대받아갔어요^^ 2 ^^ 2010/08/08 664
565330 대구동인동갈비 택배로 배달되나요? 1 ^^ 2010/08/08 421
565329 시청 앞에서 류수영씨 봤어요. 5 미남이다. 2010/08/08 1,956
565328 요즘 가전은 진짜 소모품인것 같아요. 1 새단추 2010/08/08 621
565327 결혼식에 초대못받은거죠? 5 .... 2010/08/08 1,489
565326 김광규가 장학퀴즈 장원출신이라는데... 4 진짜로? 2010/08/08 1,799
565325 사월에 보리밥에서 주는 된장이요.. 2 보리밥 2010/08/08 691
565324 17년된 냉장고가 맛이 가려고 한다던 집입니다 10 장수만세 2010/08/08 1,578
565323 오래된 딤채가 고장난것 같아요. 요즘 김치냉장고 뭘사야 하나요? 4 아까워라 2010/08/08 1,226
565322 여름에 네일 어떤색이 이쁜가여? 6 ........ 2010/08/08 1,295
565321 시어른 제주도 여행 보내드릴껀데요 6 선물.. 2010/08/08 557
565320 얼린 요쿠르트 유산균 살아있나요 4 궁금이 2010/08/08 917
565319 주말에 속옷만 샀네요 6 지름신 2010/08/08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