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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줄이 약하면 안좋은가요?

졸졸졸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1-01-10 22:13:32
공중화장실에서 소변을 볼때
옆칸 여인네의 쏴~하는 소리와 비교하면 전 무슨 실개천 물 흘르는 것처럼 졸졸졸..
같은 또래의 제 친구도 쏴~...정말 굵고 강한 물줄기 소리..
저 이제 마흔줄인데요...
소변도 너무 자주 보고요. 그렇다고 양이 많지도 않아요...
한번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시원하게 나오지도 않아요.
이거 병인가요..이런 증상이면 어떤 병을 의심해야 하나요..?
IP : 116.38.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하게
    '11.1.10 11:04 PM (115.41.xxx.3)

    않좋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특히 안좋지요.
    남자는 졸졸졸이면 당장 병원에 가야 합니다...

  • 2. 그게
    '11.1.10 11:18 PM (125.180.xxx.16)

    심하면 민감성 방광염이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소변자주보는거 좀참고 모아서 소변봐야해요
    우선은 배를 따뜻하게하고(의사샘은 핫팩을 방광에 붙치라고함)
    키겔운동을 많이 하라고 합니다
    더 심해지기전에 운동하세요

  • 3. 병다리
    '11.1.10 11:19 PM (58.122.xxx.37)

    방광이 안 좋으신가봐요.전 한의원에 갔는데 진맥하시면서 방광이 안 좋다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춘다며 침을 2주 정도 맞았어요.그 이후 많이 좋네요..화장실 갔다오면 잔뇨감 없이 시원하구요^^

  • 4. 근데...
    '11.1.10 11:25 PM (112.72.xxx.6)

    닉까지 저리하신걸 보면 좀 ...심심.....낚시 ,...........
    아니람 우선 물을 많~~~이 드셔보셔요

  • 5. 그게
    '11.1.11 10:39 AM (211.51.xxx.9)

    과민성방광증세예요. 양의로는 잘 해결이 안되고
    한의원, 특히 과민방광증세를 전문으로 보는 한의원에 가시면
    그에 맞는 치료가 있어요.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침과 한약을 처방해요. 그 증세 오래두면 나중에(아마 지금도)
    여행도 못가구요. 막히는 도로에서도 엄청 힘이 드니
    반드시 빨리 고치세요. 그게 갱년기가 넘어가면 고치는데도
    더 힘이 든다네요. 저도 방광염을 자주 앓다가 과민방광 증세가 생겨
    한의원에 오래 치료하러 다녀서 지금은 거의 완치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양의(비뇨기과)만
    한참 찾아다녔는데 낫지를 않았거든요. 과민방광으로 검색하시면
    전문 한의원들이 나오니까 잘 알아보시고 꼭 치료받으세요.
    실생활에서 사실 굉장히 불편한 증세인데, 안당해본 사람들은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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