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오분거리에 사시는데요..
전화도 없이 그냥오셨다가 저 없으면 그냥 번호키따고
들어오시거든요,,
제가 이것도 좀 마음에 안드는데,
오늘은 친구가 놀러왔는데
또전화 없이 오셔서 제가 너무 난감했네요,,
친구가 있으면 다음에 오시던가 하시면 안되는건지..
저는 친정엄마 성격이 귀찮은거 싫어하셔서 정말 딸래미 한번 제대고
맡긴적없고 반찬하나 안갖다 먹거든요,
오늘은왠지 짜증이 나서 전화하고 오라고 뭐라하긴했는데,,
괜히엄마한테 짜증냈나 싶어 찜찜하기도 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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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전화도 안하고 오시거든요,,|
...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1-01-10 22:11:10
IP : 211.214.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0 10:13 PM (211.172.xxx.65)싫으면 싫다고 말을 확실하게 하셔야지요.
아무말 없이 어머니 모르게 뒤로만 이러면
어머니는 괜찮은가보다..하고 계속 오는거 아니겠어요
둘러 말하지 마시고,
지킬건 지켜달라고 말씀을 하세요2. ㅎ
'11.1.10 10:14 PM (119.71.xxx.22)원글님도 원글니미지만 남편분은 불편하실것 같아요
3. ...
'11.1.10 10:15 PM (211.214.xxx.92)ㅡㅡ 확실히 말하고 싶긴한데 뭐라딱히 말하기도 그러네요
남편은 주말에만 와서 잘몰라요 ㅠㅠ4. 다라이
'11.1.10 10:19 PM (116.46.xxx.54)제가 그래요. 부모님이든 친구든..미리 말안하고 오는거 딱 질색입니다.
5. ...
'11.1.10 10:47 PM (219.249.xxx.165)원글님이 주말 부부이니 딸 혼자 있는거 안쓰러워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딸이니 편하니 전화없이 오는것일수도...
미혼이지만 나이도 있고 해서 부모님댁 가까이 (걸어서 20분정도) 집얻어
독립해서 나온지 2년 되는데요..
전 엄마 오는거 좋던데...ㅎㅎㅎ
일주일에 두세번 오시다가 갑자기 안오시면 서운하기도 하고 어디 아푼가
먼저 전화걸기도 하고 그래요...6. 시엄니친정엄니
'11.1.10 11:06 PM (115.41.xxx.3)아마 시어미니였으면 대문글에 올랐을만한 사건인데...
7. 어머님이
'11.1.10 11:16 PM (220.86.xxx.164)잘못하시고 있네요. 엄마에게 분명히 말씀하세요. 섭섭하셔도 고칠건 고쳐야지요. 아무리 편한 사이어도 이건 아니라고 봐요.
8. ....
'11.1.10 11:35 PM (125.187.xxx.40)저는 가까이 사시는 친정엄마아빠께 번호키 비밀번호 안알려드리고 살아요.
조금은 섭섭해 하시겠다 싶지만, 그게 편하고 맞는것 같아요.
아마 시어머니였으면 대문글에 올랐을만한 사건인데...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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