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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매장)에 들어섰을때 매장인상 좋게하는 좋은 글귀 있을까요?
생필품 판매하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슈퍼마켓입니다.
며칠전 어떤 분이 올린 글 중에 집보러 가보면 같은 평수 같은 아파트인데도 어떤집은 온기가 있고
좋은 기류가(?)흐르는데 어떤집은 가구나 살림살이가 없는 것도 아니데 썰렁하고 뭔가 스산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저도 그런 경험을 해 본지라 공감하며 읽었답니다.
손님들이 우리 매장에 들어설때 또 계산하고 나갈때 기분 좋게 하는 좋은 문구가 뭐 없을까요?
잘 보이는 곳에 써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일단은 직원들의 웃는얼굴과 친절함은 기본이라 생각해서
늘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전에 국도변 음식점 많은 곳 국밥집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국밥 드시고 힘 내세요"라는 글을 크게
써 붙여놨는데 음식도 맛있고 그 글을 보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혹 마트에 쇼핑오셔서 기분 좋아지는 그런게 뭐가 있을까요?
1. Z
'11.1.10 11:53 AM (59.17.xxx.51)"오늘만 반값!!!" 이런 글귀 좋던데요 -_-;
2. 유지니
'11.1.10 12:12 PM (61.98.xxx.21)<고객님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 생기시기 바랍니다> 또는 < 고객님의 나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런 문구가 편안하고 좋지않을까요? 영업장에서 이익관계를 떠난 이런 문구들 보면 괜시리 맘이 좋아지고, 맘도 살짜기 편안해지는거같아요. 주인분이 사람들을 꼭 이익관계로 보지않고, 맘이 여유로운분이구나...싶구요.
3. *선물*
'11.1.10 12:27 PM (61.79.xxx.71)*손님이 왕입니다,* 손님이 계셔서 우리가 행복합니다.
*혹은 우리집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행운이 묻어가는 우리집 물건, 사주셔서 감사합니다~4. 마지막
'11.1.10 12:53 PM (148.87.xxx.137)*행운이 묻어가는 우리집 물건,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구 흔하지 않으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것 같아요^^5. 저는
'11.1.10 1:00 PM (175.196.xxx.176)식당이나 상점이나 좋은 성경 구절(말씀) 써 있는 곳이 좋아요.
적어도 그 가게의 주인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일테고 속이거나 나쁘게는 안할 것 같아요...6. 전
'11.1.10 1:58 PM (121.182.xxx.174)가게에 성경구절 써 있으면, 기독교인 한테만 친절하겠구나~ 생각되던데.
7. ..
'11.1.10 2:12 PM (118.46.xxx.133)가게 들어갔는데 성경문구 액자 있으면 기분이 상함...
8. ...
'11.1.10 4:44 PM (59.13.xxx.184)하나님 믿는 사람이 나쁜짓은 더 많이 해서 건 싫어요^^;;
9. ....
'11.1.10 5:04 PM (121.146.xxx.166)성경구절 있음 촘 짜증이 밀물처럼 밀려올듯
10. ..
'11.1.11 12:51 AM (116.39.xxx.114)저도 가게에 성경구절 있는거 싫어요. 가게 주인의 사생활일뿐인 종교..그 종교색 드러내는거 싫어요
주일에는 쉽니다...이런 구절도 싫어요.
그리고 요즘 하나님 믿는다는 사람들이 나쁜짓은 다 골라 하더군요. 거부감 들어요
전 '고객님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 생기시기 바랍니다'이 문구가 가장 무난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