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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 들어도 전율이 흐르는 노래 있으세요?

유돈노빠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1-01-10 01:12:28
오늘.. 노래 시리즈가 되나봐요.

질리지않는 노래에 추천해주셨던

"벌써 일년 ".................. 저 이 노래는 진짜 전주만 나와도..

전기가 찌르르.. 전율이 오는것이............ 어느 가을날에는 노래 듣다가 엉엉 울기까지 했었어요..


분위기는 완전 다르지만..  주문 -mirotic 도.. 조금은 그렇구요..

중고딩때 팝을 많이 들었는데.. 그 팝의 세계로 인도해준
A-HA  " Take on me"  
전주흐를때부터 뿅가서는.. 새로운 세계를 알았네요.. ㅎㅎ
IP : 119.64.xxx.1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돈노빠
    '11.1.10 1:17 AM (119.64.xxx.152)

    한곡 또 생각났어요.
    레드제플린 "Stairway to heaven"
    이 노래 듣다보면.. 사람이 몽롱해지는것이 무슨 마약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 2. 전요
    '11.1.10 1:22 AM (125.187.xxx.40)

    많이 있겠지만

    Hotel California (Eagles)
    Careless Whisper (Wham)
    비처럼 음악처럼

    너무 보편적이죠?

  • 3. 노트닷컴
    '11.1.10 1:26 AM (124.49.xxx.56)

    http://www.youtube.com/watch?v=arpZ3fCwDEw

  • 4. 유돈노빠
    '11.1.10 1:28 AM (119.64.xxx.152)

    보편적이지만.. 다 좋은 노래들이에요.
    careless whisper.......... 아웅......색스폰 전주소리......너무 전율이에요..

  • 5. 노트닷컴
    '11.1.10 1:31 AM (124.49.xxx.56)

    개인적으로 지금 들어도 매우 설레이는 곡.

    http://www.youtube.com/watch?v=fT1Sa91N75E

  • 6. 유돈노빠
    '11.1.10 1:36 AM (119.64.xxx.152)

    노트님. 제가 UB40노래는 RED RED WINE 밖에 기억이 안났는데..
    오랜만에 잘 들어봅니다. ^^

  • 7. 저는
    '11.1.10 1:38 AM (78.52.xxx.244)

    후버스탱의 'the reason'

  • 8. 노트닷컴
    '11.1.10 1:43 AM (124.49.xxx.56)

    노래 참 편안하게 부르지요..

    다른 것들 찾아서 들어보시면 럭셔리한 노래들 참 많이 있습니다.

    레드 레드는 레젠드죠 ^^

    http://www.youtube.com/watch?v=SYQ1lkP1j_g

  • 9. 유돈노빠
    '11.1.10 1:47 AM (119.64.xxx.152)

    아.......
    노트님 주신 링크 클릭했다가 .......보이조지 얼굴이 보여 클릭했더니
    karma chameleon 이 나오네요..
    이 새벽에..................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0. 유돈노빠
    '11.1.10 1:54 AM (119.64.xxx.152)

    거기다가 Toto도 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어..
    '11.1.10 2:00 AM (118.222.xxx.161)

    카마카마카마카마 카마카밀리언.^^
    저 lp있어요.
    보이조지~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시대 앞서갔던 사람들이어요`그죠?

    take on me 첫음..씬디로 정확히 건반음 나올때 우리 완전ㅋㅋ
    얼마전 한국가수가 리메이크 했다고 어쩌구 하던데 누군지 기억은 안나는데
    중간에 좀 들었는데 너무 아니었어요..

    제가 또 생각나는건..저는 rick astley..never gonna give you up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로 기억이 되는데(89거든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한반에 60명 넘었던 시절..저는 아무도 그러리라 상상도 못할
    조용한 범생이었는데 그런 제가 학교 시작하면 조용히 빠져나오고 학교밑 만화방 가서
    김기덕 2시의 데이트 듣고 하루종일 놀았었어요.음악듣고.
    어떻게 가능했냐구요? 인원이 너무 많았고 아무도 설마~할 대담함이 있었지요.
    그당시 책걸상이 너무 안좋아서 각복도에는 마구마구 못쓰는 혹은 수리가 필요한
    책걸상을 내어놓았었어요. 그럼 수리해서 다시 쓰고.
    저는 거기다가 제 책상을 내어놓고 도망쳤었어요.
    60명이 넘는데 어느 수업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일일이 학생 출석체크하나요..
    조례 종례 지키고..가끔 학생들 번호나 이름 불러 시키는 선생님 계시면 양호실 갔다고 하라고..
    어쨌든 아무도 상상못할 일이었던지 안들켰었어요..오랫동안..

    그러다 결국 들켰는데 원인은..제가 수업중 학교 동산에 올라 혼자 음악듣고 벤치에 누워
    잠을 청하다 누가 툭툭 쳐서 보니..교장선생님이셨다는..-.-
    얘기가 길었는데요~하여튼요..

    릭애슬리 1집 앨범은 전무후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전곡이 다 히트를 했었어요. 음악도 전곡 모두 좋구요..
    never gonna give you up..이넘은 빌보드챠트에서 아주 오랫동안 1위를 지켰던걸로 기억되는데..

    그 첫음이 당시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던..^^

    두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 ~ ㅋㅋㅋ

  • 12. 콘푸로스트
    '11.1.10 2:00 AM (219.254.xxx.198)

    프린스 퍼플레인
    라디오헤드 크립
    레드핫칠리페퍼스 아더사이드
    유투 위드 오어 위드아웃유
    요. ㅋㅋ

  • 13. jk
    '11.1.10 2:01 AM (115.138.xxx.67)

    toni braxton - pulse

    왜 위대하신 그분의 노래가 아니냐면... 하도 많이 들어서요...
    한 만번 넘게 들었으면 뭐.... 전율이 흘러서는 곤란하겠죠....
    (한곡을 만번 넘게 들었다는 뜻은 아님.. 그냥 그 아줌마 전체 노래를 총 만번은 들었다는 뜻임)

    저 곡은 토니의 신곡이거든요...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곡임..

  • 14. 노트닷컴
    '11.1.10 2:06 AM (124.49.xxx.56)

    보이죠지가 그룹이 아닙니다.

    컬쳐클럽의 보컬이 보이죠지입니다.

  • 15. 쿨하지못해서 미안해
    '11.1.10 2:10 AM (118.217.xxx.16)

    네 위의 노래들 대부분 그러네요
    젊은날 좋아했던 노래들 오랫만에 들으면 그냥 다 전율
    특히
    시인과촌장의 고양이 으으으
    함춘호씨의 기타에선 정말 향기가...

  • 16. dd
    '11.1.10 2:12 AM (114.108.xxx.168)

    sting- shape of my heart

  • 17. 저도!!!
    '11.1.10 2:16 AM (112.214.xxx.244)

    벌써일년 쓰려고 들어왔어요!!!!!!!!!!!!!!!!!! ㅣ미
    그거랑 team의 별(別)" 이요~~
    전 team노래를 먼저 듣고 찌르르~~ 등록 해뒀는데
    벌써일년" 요거 듣고 넘 비슷해서 우와 이거 표절아냐!?!?!? 했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둘다 윤건씨가 쓰셨더라구요 ㅎㅎ

  • 18. 이거이거
    '11.1.10 4:19 AM (124.61.xxx.78)

    닉네임 '유돈노빠'도 맘에 쏙 들더니... ㅎㅎㅎㅎ 취향이 어쩜 저랑 똑같으세요!!!!!!!
    신기해요. 그럼 게리 무어도 좋아하시겠다는.

  • 19. 그때
    '11.1.10 4:36 AM (211.44.xxx.175)

    Craig David / Seven Days
    http://www.youtube.com/watch?v=ABuWphlnZ1A

    The Smiths /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http://www.youtube.com/watch?v=mbg2AhnIDVM&feature=related

  • 20. 저도
    '11.1.10 6:13 AM (114.207.xxx.133)

    sting- shape of my heart 쓰려고 로긴까지 했네요 ㅋㅋ

  • 21. .....
    '11.1.10 8:20 AM (115.143.xxx.19)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 22. 유돈노빠
    '11.1.10 9:23 AM (119.64.xxx.152)

    어.. 님 저랑 연배가 거의 같으시네요..
    저는 릭애슬리의 그 잘생긴 얼굴과 그 중저음.. 목소리..
    never gonna give you up 에다가 together forever 까정.. 테잎으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거이거 님..
    닉네임 쓸려고 하니. 무도보다가 빵터졌던 유돈노빠를 잊을수가 없어서요.ㅋㅋㅋ
    게이무어는....stiil got the blues 밖에 모른다는.....ㅎㅎㅎ

    그때는 님 craig david 하시니.. insomnia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저두 님.. 스팅 노래 제목만 들어도.. ..shape of my heart 는 정말 레전드에요..^^

  • 23.
    '11.1.10 10:01 AM (98.166.xxx.130)

    저는 coolio의 Gangsta's Paradise.
    Guns N' Roses, November Rain.

  • 24. ...
    '11.1.10 11:56 AM (180.231.xxx.224)

    흠님, 저도 November Rain에 한표 더해요.

  • 25. 저는
    '11.1.10 12:08 PM (61.40.xxx.10)

    radiohead의 no surprises.
    John lennon의 love.

  • 26. 저는
    '11.1.10 12:11 PM (61.40.xxx.10)

    중학교때 처음 팝송 듣기 시작할때 꽂힌 노래는
    Richard Marx - right here waiting
    Scorpions - wind of change
    지금 들어도 넘 좋아요~ㅎㅎㅎ

  • 27. .
    '11.1.10 12:49 PM (125.138.xxx.220)

    그룹 heart의 alone이요..댓글들 곡이 조금씩은 기억이 나네요..추억은 재미있네요..

  • 28. ///
    '11.1.10 3:38 PM (211.53.xxx.68)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전 Lynyrd Skynyrd 심플맨과 Free Bird
    두곡의 전주가 나오면 지금도 가슴이 뛰어요.. 세상을 떠난 막내오빠가
    백판크게틀어놓고 담배냄새 가득한 방에서 따라 부르면 아버지가
    미친놈이라면서 싫어하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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