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얼굴로 봤어요^^

[달달해~~]

울다가 웃다가.아마 해피엔딩이 될꺼 같지요?
드라마 후반에 부터 나온  성시경 노래 가사중에 '어쩌자고 난 널 알아 봤을까' 하잖아요? (제 기억엔 그런데..)
가사에 어떤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제 생각은 길라임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자기딸을 주원에게 부탁한다고 했을 것 같아요.
길라임이라고 이름 이야기하면서요.
주원이는 당시충격으로 기억을 잃었지만 오스카에게 '무언가 소중한 걸 잃어버린 것 같다'했고.

둘은 운명이었던 거죠. 노래가사에 힌트가 있는 듯.
넌 나의 따뜻한 봄이라는 데 앞으로 여름도 되야하는 데 드라마 새드 만들어서 설마 엄동설한 겨울 만들겠어요?

[에휴]

제목에 시크릿이란 드라마 제목이라도 썼으면 클릭을 안 했을텐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