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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듣고 질려버린 노래

노트닷컴 조회수 : 10,293
작성일 : 2011-01-10 00:25:12
전,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열라 짜증 나요.

혹시 있나요?
IP : 124.49.xxx.5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1.10 12:26 AM (118.36.xxx.10)

    그런 명곡을 듣고..짜증났다니..

    불쌍하네요.

  • 2. 노트닷컴
    '11.1.10 12:28 AM (124.49.xxx.56)

    매리야쓰~// 뒷 끝 있으시네.

    음/ 뭔 노랜 지 모르겠어요;; 걸그룹 관심이 없어서 -_-;;

  • 3. 노트닷컴
    '11.1.10 12:28 AM (124.49.xxx.56)

    음/ 소녀시대 훗을 말씀 하시는 건지요?

  • 4. 노트닷컴
    '11.1.10 12:34 AM (124.49.xxx.56)

    다 들어보진 못했습니다만 꽤나 세련된 곡으로 느끼고 있어요.

    음악하는 놈 입장에서 들어봤들 때

    소녀시대의 지, 소원을 말해봐, 훗, 전부 세련되게 편곡 된 곡으로 생각됩니다.

    조금만 마음을 여시면 그 깊이가 보입니다.

  • 5. jk
    '11.1.10 12:38 AM (115.138.xxx.67)

    님이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 언냐의 노래를 언급했다면

    제가 책임지고 님을 조류독감 걸린 닭처럼 생매장시켜 드렸을꺼에효!!!!!!

  • 6. 저는
    '11.1.10 12:40 AM (219.254.xxx.170)

    공감해요 그 곡 되게 촌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명곡인지는 잘 모르구요가끔 어떤 곡은 들으면 가슴이 찌르르 하면서 눈물이 나요 하지만 이건 좀...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 7. 노트닷컴
    '11.1.10 12:41 AM (124.49.xxx.56)

    아.. 쉬밤;;

    윗 댓글 보니 난 미친놈도 아니었다는;;

    그런데 어쩌지요..

    위트니 휴스턴 노래도 매우 질리는 노래가 있는 것을 ㅋㅋ

    그레이티스트 럽 옵 올 같은 노래는 매우 흥미롭지만

    아 윌 올 웨이즈 럽 유는 그야말로 갓댐이거등요 ^^

  • 8. 음...
    '11.1.10 12:42 AM (58.224.xxx.49)

    아이돌들의 노래....세련되고 감각적인 거 맞아요....
    하지만 10년후에도 그 친구들의 음반을 곱씹어보며 들을 팬들이 몇이나 될런지...

  • 9. 아이돌
    '11.1.10 12:45 AM (115.41.xxx.10)

    세련을 가장한 감각적이고 시각 말초적인 노래죠.

  • 10. 노트닷컴
    '11.1.10 12:49 AM (124.49.xxx.56)

    하나만 말씀 드릴께요

    여러분들은 추억에 취해서 살고 계신겁니다.

    모든 분야에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데(정치는 개뿔)

    음악이라고 발전을 안했을까요...

    오히려 다른 부분보다 더 두드러지게 발전한 것이 음악입니다.

    표절을 일삼아온 배경이 있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돌들의 노래실력이나 곡 해석능력, 아티스트들의 연주나 디렉팅등 모든 것이

    예전과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뭐 트레이닝에 의한 결과물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조기교육(?)도 한 몫을 한 것이 분명하죠.

    라이브를 들어보시면 비교는 더 분명해 집니다.

    추억은 추억일 뿐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구요.

  • 11. 노트닷컴
    '11.1.10 12:58 AM (124.49.xxx.56)

    자자, 이제 딱 한 번 듣고 질려버렸던 노래를 발표해 보도록 해 보아요~

  • 12.
    '11.1.10 1:02 AM (112.214.xxx.244)

    음악 전공한 제 입장에서는
    아이돌 음악들은 정말 몇몇 빼곤 소음공해 같아요
    특히 티아라의 이번 이상한 주문같은 노래요 ㅋㅋ

  • 13. 노트닷컴
    '11.1.10 1:07 AM (124.49.xxx.56)

    ↑ 클래식 전공 하셨나요? 아니면 실용음악?

    실용음악도 파트가 다르고 전공분야가 다 다른데 정확하게 뭘 전공하셨는 지요?

    주류와 비주류를 전공한 건 아니고요?

    대중음악은 대중이 이해해야 하는 겁니다.

    스팅처럼 파바로티 따라다니면서 '대중은 내 음악 다 이해해 줄거다' 하고선 시망한 것 처럼

    대중이 돌아서면 그게 대중음악인가요? ㅎㅎ

  • 14. ...
    '11.1.10 1:23 AM (118.217.xxx.16)

    딱! 한 번 듣고 질려버린 노래는 무수하지만
    아예 기억조차 나지 않고 관심권 밖임
    들어도 들어도 좋은 노래만 들음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나오는 무수한 노래같지않은 노래들 속에서도
    보석같은 노래들은 누군가가 항상 발표함

  • 15. 님이
    '11.1.10 1:29 AM (110.9.xxx.235)

    조금만 마음을 여시면 그 깊이가 보입니다.

  • 16. ..
    '11.1.10 1:30 AM (116.39.xxx.124)

    본인의 취향과 맞지 않다는 글을 읽고 불쌍하다는 댓글까지..오버심.
    저도 보이지않는 사랑..우는듯하게 들려서 별로 안 좋아해요
    그리고 티아라 노래..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싫어해요

  • 17. /
    '11.1.10 1:39 AM (121.164.xxx.185)

    116.39.85 ..님
    아래에 매리야님이 쓰신글 읽어보시면 왜 저런 댓글을 다셨는지 이해가 되실 거예요

  • 18. 호호짠
    '11.1.10 1:39 AM (58.76.xxx.87)

    전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좋아해요.' 보이지 않는 사랑'은 저도 좀...그때 당시 인기가 하늘을 찔렀죠.
    그리고 요즘은 아이돌 노래만 듣네요. 비스트 넘 노래 잘해요. 전 처음에 비스트 나왔을때 금방 나왔다가 사라지겠지 했는데 꾸준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급관심 요즘은 두준 동운의 '문이 닫히면' 넘 좋아요.

  • 19.
    '11.1.10 1:45 AM (112.214.xxx.244)

    제가 왜 구구절절 전공이 클래식인지 실용인지 정확하게 적어야 하는거죠? ㅋㅋ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클래식" 이라 불리는 고전음악도 당시에는 대중음악 이었답니다
    그 당시의 대중음악이 지금도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으로 남은거죠.
    그 이유가 왜일까요 그만큼 많은 대중들에게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인정받고
    사랑 받았다는 거겠죠.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지금 현재의 대중음악 중에 몇백년 후에도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만한
    음악사에 남을만한 음악이 있던가요??

    그나마 신승훈씨의 보이지 않는 사랑" 은 십년이 더 지난 후에도 이렇게 거론되고 있잖아요
    과연 아이돌의 노래들이 10년 후에 거론이나 되고 있기나 할지 모르겠네요

  • 20. 아줌마
    '11.1.10 1:53 AM (61.247.xxx.214)

    한번 듣고 질린 노래는 기억이 잘 나지 않구요.
    한 번 듣고 반한 노래
    여직 좋아하고 있는 노래가
    님이 질린다는 그 노래인데 어떡하죠?
    신승훈이 뭘 불러도 명곡이라 생각하는 아줌니가 씁니다.

  • 21. 노트닷컴
    '11.1.10 2:04 AM (124.49.xxx.56)

    ㅋ//
    의사가, 간호사나 약사를 지 발 아래로 취급하는 것처럼

    클래식 전공자들은 대중음악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거든요 ㅋㅋ

    그래서 물어봤던 거고요,

    ㅋ 님 한테 그럼 하나만 물어봅시다.

    클래식 전공자들은 당시의 대중음악을 카피만 하면서

    창작을 하는 대중음악 전공자들을 왜 무시할까요?

    물론 현대음악의 경우는 작곡도 하겠습니다만,

    음반 판매량이나 트래픽량을 비교하면 진작에 넘사벽 수준이죠

    그런데 왜 무시를 할까요? ㅎㅎ

    이미 음악은 삼등분(클래식,현대음악,대중음악)으로 분류된 지 오래란 소립니다.

    그 프레임이 깨질 일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비틀즈는 뭐 베토벤 수준인가요? ㅎㅎ

  • 22.
    '11.1.10 2:13 AM (112.214.xxx.244)

    저 무시한적 없는데요?
    제 주위의 클래식 전공자들도 무시 안하는데요???
    왜 무시 할거라고 생각하시죠?? ㅋㅋ

    클래식 전공하고도 대중음악 작곡 잘 하는사람 널렸습니다~
    기본기가 클래식으로 다져졌으니 음악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질높은 음악을 창작하는 작곡가 될 가능성이야 더 많겠죠

  • 23.
    '11.1.10 2:18 AM (119.204.xxx.215)

    딱 한번 글 읽고 질려버린 회원을 대라면 댈수있는데효...
    바람피우는거에 대해 아주 대찬성을 한다는 사람인데
    엄마가 그렇게 살아서 그런 생각을 하느냐는 댓글에는 욕을 하더라구효

  • 24. 노트닷컴
    '11.1.10 2:19 AM (124.49.xxx.56)

    -기본기가 클래식으로 다져졌으니 음악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질높은 음악을 창작하는 작곡가 될 가능성이야 더 많겠죠 -

    이런 생각 자체가 클래식 우월주의죠.

    아시다시피 예체능은 타고나야 하는 겁니다.

    이론적으로 많이 안다고 대중음악 사이에서 두드러지지는 않죠..

    혹시 아세요?

    미국이나 영국등 팝뮤직의 선진국에선 악보나 이론등 공부 안 하고도 작곡가로 성공하는
    사람들 많다는 거....

    물론 세션도 마찬가집니다. 악보 못 보는 유명한 세션 널렸습니다.

  • 25. 노트닷컴
    '11.1.10 2:25 AM (124.49.xxx.56)

    자러 갑니다.

    내일 와서도 댓글 볼테니 하실 말씀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26.
    '11.1.10 2:27 AM (112.214.xxx.244)

    그런 주먹구구 식으로 말씀하신다면
    전 더이상 대답할 능력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 전공한 사람이 비전공자 보다
    체계적으로 할수 있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악보 못보고 이론 모른채 시작하는 음악가들도
    거의 늦게라도 음악공부 하는거는 모르시나봐요
    음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악보 못보고 이론 모르는건 자랑이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어..
    '11.1.10 3:01 AM (118.222.xxx.161)

    맞아요..저 대학 1학년이었던가..하여튼 그 노래 나왔어요.
    제 친구가 너무너무 좋다고 울면서 듣던 노래.
    그런데 저는 그 노래 처음 들으면서 도대체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그런 보이지 않는 사랑을 하지 않을 때여서 그런가 지금이라면 그리 생각도 해볼만하지만
    그 당시는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친구는 그 노래 들으면서 울었었어요..-.-

    하여튼 처음 듣자마자 요새말로 징징댄달까요..
    슬픔을 덤덤하게 표현하는게 아니라 무진장 짠다는 느낌..
    그래서 슬픔이라 느껴지지 않는 목소리와 창법이었어요.제겐요.

    신승훈은 1집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제가 처음 나오자마자(그 때 한창 음악 하루종일 들을때엿어요)
    제가 친구들한테 1집곡 전체를 전파했었거든요.
    그때도 여전히 창법이나 목소리는 조금 짜는듯했지만 제가 듣기엔 심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러나..그 뒤 신승훈 팬이 된 친구들은 보이지 않는 사랑을 그렇게나 좋아했지만
    저는 그 노래 뒤로 신승훈을 한동안 안봤었어요. 그 노래 때문에요.

    그러나 조금 지나 ost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담백한 창법을 확인한후 다시 그의 팬이 되었답니다.

  • 28. cl
    '11.1.10 3:33 AM (175.219.xxx.190)

    푸하하
    ㅋ 이 분 클래식 전공자 맞는지 의심가득입니다
    클래식이 무슨 당시의 대중음악입니까?
    민요면 몰라도 ㅋㅋㅋ
    클래식은 예나 지금이나 상류층 음악입니다 ㅋㅋ
    진짜 전공자인지 의심스럽네요 푸하하

  • 29. ㅎㅎ
    '11.1.10 4:28 AM (122.34.xxx.15)

    댓글 단 사람 공격하려고 이 글 썼나봐요.. 원하는 답글은 뭔가요?

  • 30. 댓글
    '11.1.10 9:53 AM (180.68.xxx.47)

    다른 댓글은 안 읽어보고 댓글답니다.
    정말 전주부터 질린 노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승훈발라드 굉장히 싫어해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신승훈노래 다 싫어해요.
    대신 이문세나 부활이나 이승철 윤종신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 31. 취향의 차이
    '11.1.10 11:50 AM (121.141.xxx.153)

    개인의 취향이죠.

    머 그렇게 흥분하실 것까지야..

  • 32. 음냐
    '11.1.10 12:05 PM (211.184.xxx.199)

    저두 원글님과 같은 노래요!
    한번 듣고 짜증..
    그때 앨범때마다 바뀌는 신승훈 목소리 정말 짜증났던 기억이...

  • 33. 걸그룹노래들
    '11.1.10 2:36 PM (222.105.xxx.16)

    두 번 듣기 힘들어요.
    소음,,,,,,,,,,수준이라는 말,, 정답이네요.

  • 34. ..
    '11.1.10 3:09 PM (115.22.xxx.40)

    지지지지지

  • 35. ...
    '11.1.10 3:12 PM (141.223.xxx.189)

    질리는 건, 싫증나도록 질리게 해야 질리는 거지 ^^, 한번듣고 질리고 말고가 어디 있나요,
    그냥 들어보니 싫어...가 맞는 거 아닌감요?
    딱 들어보니 별로...인 노래는 많은데, 저는 보통 가사가 구린 노래들이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는 다비치 노래 중에 조용하다가 방방뛰다가 조용하다가 그런 조울증 노래들도 오글거려서 싫어요 ^^
    아마 조용필, 이미자 씨도 싫어하는 사람 있었을 거예요, 사람 취향이 다 다르니.
    근데, 다른 것과 틀린 건, 그야말로 다른 거니까 그리고 내가 모르는 세상도 많으니 웬만하면 대놓고 비판/비난은 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 36. 쩝...
    '11.1.10 4:09 PM (112.187.xxx.120)

    듣는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다 똑같을순 없는거고..
    좋다 싫다 할건 없는거 같고 그냥 싫으면 안들으면 되는거고
    좋으면 계속 듣는거죠
    좋아하는사람 있고 싫어하는사람있으니 왈가왈부 할것은 아닌거 같아요

  • 37. 웅..
    '11.1.10 4:11 PM (116.37.xxx.135)

    노트닷컴님이 궁금하다..
    당신은 누구신가효?

  • 38. 위 댓글님
    '11.1.10 4:19 PM (211.217.xxx.9)

    의 댓글과 심히 동감합니다..
    저도 웬지 신승훈 보다는 이문세 이승철 윤종신 스따~~~일 좋아합니다.^^

  • 39. 가요가
    '11.1.10 4:49 PM (123.215.xxx.78)

    좋은건 추억이 함께 해서 인듯한데
    전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곡 그때의 추억이 좋아서
    그노래 앨범 메인사진에 나온 그 카페가 보이는 창가에서
    마시던 그 커피향까지 기억에 남아 아~~주 행복한 곡인데 ...

    사람 취향이란 이런것이군요 내겐 그저 좋았던것이
    누군가에겐 그저그런 ㅠㅠ

    전 한번에 아니다!! 했던건 기억자체가 안나서 ㅎㅎ^^

  • 40. 흐...
    '11.1.10 5:04 PM (113.60.xxx.125)

    시대가 흐른다고 해서 예술은 더 발전하는게 아니며...
    배운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며...옛날의 예술이 현재것보다 더
    저급한것도 아닌건 다 아시지요...
    지금의 아이돌 노래들이 세련됬다 저급하다 더 발전했다 뭐 이런것보다 흐름이고
    유행이겠지요...아...기술적인건 물론 당연 발전한거고요...
    현재나 지금이나 장르불문의 명곡은 있고요...질리는곡도 뭐 개인취향 아니겠어요..
    비틀즈나 베토벤 언급하셨는데...저는 둘다 진정한 아티스트들이라 생각합니다...
    비교불가지요...
    저도 신승훈의 보이지않는사랑...지겹다 생각은 합니다...
    요즘의 아이돌 곡들 물론 좋은것도 있지만...대다수 상업적으로 결탁되어 예능이라
    저는 느껴지고요...내 개인적으로 아티스트라 느껴지진 않아요...그리고..
    저는 클래식 전공자는 아니지만 애호가인데요..상류층 아닙니다...ㅎ
    제 주위 클좋아하시는분들 다른사람 취향 무시하는사람 못봤습니다...
    ...그 판단들은 듣는사람의 취향과 능력
    이겠지요... 이상 댓글들보고 제가 느끼는거 대충 적어봤습니다..

  • 41. 1234
    '11.1.10 5:35 PM (122.38.xxx.5)

    저도 신승훈 노래가 너무 싫어요. 왠지 너무 촌스럽단 느낌. 위 누구들처럼 들어서 질리는 게 아니라 처음듣고 너무 듣기 싫은 노래다! 싶은데 계속 나오잖아요. 주변에서....그러니 기함하게 질리긴하죠. 얼굴도 너무 징그럽다는 생각이... 좀 미안하긴 하네요. 하지만 개인적 느낌이니..
    완전 개또라이이긴 하지만 김건모가 백 배 나아요.

  • 42. 헐...
    '11.1.10 6:00 PM (180.66.xxx.20)

    질리는 건, 싫증나도록 질리게 해야 질리는 거지 ^^, 한번듣고 질리고 말고가 어디 있나요,
    그냥 들어보니 싫어...가 맞는 거 아닌감요? 22222222222
    전공이 음악이든 아니든, 음악으로 밥벌어먹고 살든말든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의 노래일수도 있다는걸 알면서 그런 식으로 깔아내리는게
    아주 수준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계속 음악에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자기스타일을 그대로 고수만 하는 사람도 있겠죠.
    저는 전자를 더 선호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에 음반이 팔리고
    라디오에 그런 음악들이 계속 나오는거구요.
    그건 노트닷컴님이 주장하시는 대중성이랑 뭐가 다른건가요??
    마지막으로 결정적으로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에겐
    '감성'이란게 결여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래들이야 다 잘하죠, 거기다 얼굴들은 어찌나 다들 이쁜지 눈이 즐겁기도 하구요.
    그런데 도대체 노래를 해서 밥벌어먹는 가수라 하면 적어도
    노래를 통해서 대중들과 뭔가를 소통하겠다는 '의지'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생각은 전혀 없이 오직 트레이닝을 통해 다져진 노래,춤실력과 개인기로 무장하고 나와
    나 가수입네 하고 있는거 보면 어이가 없고 그저 엔터테이너라고 생각되고요.
    그런 그들이 인기를 얻는건 음악만 가지고서가 아니기에 그 '음악'이 대중성을 지녔다기보단
    그 노래를 부르는 아이돌들이 대중성을 지녔다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대중적인거란 힘들여서 예능내보내고 가요프로그램 안나와도
    노래만 듣고 사람들이 뻑 가는걸 대중적인 음악이라 해야겠죠.

  • 43. 나는
    '11.1.10 6:21 PM (116.37.xxx.135)

    허경영쏭~

  • 44. ,,
    '11.1.10 6:30 PM (180.230.xxx.76)

    허경영..ㅋㅋ 내눈을 바라봐..내 눈을 바라봐..ㅋㅋ 너무너무 웃겨요.

  • 45. 아~
    '11.1.10 9:58 PM (118.223.xxx.151)

    이 사람 아직도 여기 오네

  • 46. 원글님 동감
    '11.1.10 10:53 PM (125.186.xxx.136)

    저도 신승훈 노래중 특히, 그노래.. 참 어려웠어요.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해되지않아서. -_-;;;

  • 47.
    '11.1.10 11:37 PM (180.68.xxx.127)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네이버 검색으로 다시 들어봤어요~
    뭐 좀 청승맞게 늘어지기는 하지만
    열라 짜증나고 질릴 정도는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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